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답지 보고 오는 학생 부모님께 상담을 해야하는데 전화하기가 싫어요.

...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21-05-27 16:03:40
아이가 어느 파트는 답지를 보고 오고 어느 파트는 풀어오는게 보여요.
어려운 부분은 답지를 보는 것 같아요.
답지는 이미 다 수거했지만 이미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으니까요.
이런 경우는 바로 바로 전화했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전화하기 싫은 이유가
이 어머님은 모든지 다 제 탓을 하세요. 

항상 뭔가 꼬투리를 잡아요. 
불신이 가득해요.
근데 저 이 학생 담당한지 한달하고 반이에요.
저한테 불신이 가득할게 뭐가 있나 싶은데도 제가 이렇게 진행중입니다. 하면 왜 그렇게 하냐 그게 쓸모가 있냐. 그걸 샘이 확인할 수 있냐 (이미 몇년전부터 다 하고 있는 중..) 
심지어 새교재 답안지를 제가 수거해갔거든요. 교재를 사서 올라오면 제가 그 자리에서 답지를 분리해서 교무실에 가져다가 둬요. 
수업 끝나고 학생이 집에 가자마자 저한테 전화해서는 수업 중에 답지가 왜 필요하냐고 왜 거둬가냐고 나한테 보내달라고.. 
그냥 관리할테니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드렸을텐데 그걸 수업중에 필요하다고 생각해서는 답지를 수업시간에 쓰는거냐고 계속 물어서 안쓴다고 그거 제가 그냥 보관하는거다. 보내드리겠다. 라고 해도 계속 의심.. 

솔직히 답지 보고 오는 학생
숙제 안해오는 아이들보다 더 짜증나는데 
부모님도 이러니까 이번엔 뭔 소리를 들을까 싶어서 전화가 너무 하기 싫어요.





IP : 115.93.xxx.2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1.5.27 4:06 PM (124.111.xxx.108)

    진심 궁금해서 질문해요.
    왜 답지 걷어가는 거예요.
    우리 애도 학원에서 답지 가져가서 답답하다고 하는데요.
    답지없이 푸는 것에 의미를 두는 건가요?
    학생도 문제 풀고 풀이과정 체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2. ,,,
    '21.5.27 4:11 PM (39.7.xxx.147)

    저렇게 베껴오는 애들이 많으니 걷는 거겠죠 요즘같은 세상에선 의미 없지만

  • 3. ㅇㅇ
    '21.5.27 4:11 PM (14.49.xxx.199)

    답지를 보고 문제를 풀면 문제를 푸는 건가요 답을 베끼는 건가요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만......
    걍 상담전화 하지마세요
    답지 배끼는거 보는 현장을 잡아도 아니라고 오리발 내미는 애들 천지에요 그냥 넘어가심이 좋을듯

  • 4. .....
    '21.5.27 4:13 PM (115.93.xxx.218)

    저희학원은 학원에서 답지 관리하는게 원칙이에요.
    답지를 보고 풀이과정 체크하는 아이들 거의 없어요. 그 아이들은 10%도 안돼요.
    답지 보고 풀이과정 체크할 깜이 되는 아이들은 강사들도 답지 줘요...

  • 5. 나는나
    '21.5.27 4:14 PM (39.118.xxx.220)

    그 학생은 그냥 포기하세요. 이미 답지보고 베끼는거 말했는데도 그런 반응이면 뭐 어쩌겠어요. 자기만 손해죠.

  • 6. ....
    '21.5.27 4:14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아이 초등때 문제집 사면, 답지 따로 제가 보관했어요.
    고등 즈음..혼자 풀다가 모를때 답지보며 힌트 얻을 수 있지만, 초.중등은 관리해줘야죠.
    저런 엄마라면 상담전화해도 안좋아 할 것 같네요 ㅡㅡ

  • 7.
    '21.5.27 4:18 PM (121.165.xxx.96)

    풀다모름 답지설명 보긴하던데ㅣ

  • 8. ..
    '21.5.27 4:18 PM (115.93.xxx.218)

    그리고 진짜 궁금해하신다고 느껴서 물으면 제가 꾸투리 잡는다고도 안느꼈을거에요..
    저는 제 언니들이랑 조카들 보면서 학부모님들 다 우리언니들 같이 궁금하겠지? 하면서 물어보시는 부분 최대한 솔직하고 자세히 말하려고 하는데 정말 저 어머님한테는 전화하기 싫어요..

  • 9. ......
    '21.5.27 4:25 PM (222.113.xxx.75)

    문자보내세요. 연락한다고 달라질것도 없겠지만 본인이 할일은 해야하니까요.
    형식적으로 할일은 하세요.

  • 10. ...
    '21.5.27 6:09 PM (223.62.xxx.169)

    이미 답지 보는 애들은 쌤이 혼내고 부모님한테 얘기해도 답지 보는 유혹을 못이기고 지능적으로 베끼는데 쌤은 다 알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3189 당정,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폐지 검토 9 ... 2021/05/28 1,140
1203188 조국의 시간, 오랜만에 종이책 주문했네요 20 하이 2021/05/28 1,064
1203187 조선일보와 남양유업 3 ㅇㅇㅇ 2021/05/28 1,146
1203186 5만원 안쪽으로 선물 보내야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1 선물 2021/05/28 1,121
1203185 '매파色' 짙어진 이주열…가계빚 폭증에 연내 금리인상 첫 시사 3 .... 2021/05/28 1,173
1203184 노쇼로 어제 맞았어요. 9 노쇼예약 2021/05/28 2,525
120318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5월28일(금) 4 ... 2021/05/28 619
1203182 민주당아, 이제는 욕도 아깝다. 임대사업자 6개월 이내 안팔면 .. 65 ........ 2021/05/28 4,067
1203181 만 5세 어린 딸의 기도 1 고마워 2021/05/28 1,439
1203180 다이어트 약을 처방받았어요. 12 이거참 2021/05/28 2,836
1203179 잔다고 조문을 거절해요? 27 .... 2021/05/28 7,805
1203178 제2금융권에서 개인사업자 대출 받는데 질문이요.... 2 궁금이 2021/05/28 816
1203177 50대 갱년기 주부 식단 좀 봐주세요 10 ㅡㅡ 2021/05/28 3,911
1203176 어우 천둥번개 요란하네요 5 우르릉 2021/05/28 2,456
1203175 네 살 딸 4 엄마 2021/05/28 1,461
1203174 우연히 바이올린 연주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4 an 2021/05/28 2,066
1203173 56살에 대학 2.3 학년 연년생 딸들 10 잠 안와요 2021/05/28 4,400
1203172 친구가 장례식장에 형사변호사를 대동한 이유 25 해문 2021/05/28 6,381
1203171 코끼리가 감동을 주네요 4 happy 2021/05/28 1,492
1203170 단톡방 카톡내용 18 ㅇㅇ 2021/05/28 2,580
1203169 한국인 외모로 까던 글들 4 ㅇㅇ 2021/05/28 1,910
1203168 올해 처음으로 종합소득세를 내요. ... 2021/05/28 2,123
1203167 일드 볼 수 있는 사이트 4 엠그레 2021/05/28 1,255
1203166 또띠아 냉장고에 있던거 유통기한이 이주지났는데욕 2 .. 2021/05/28 7,838
1203165 손정민 父, "범죄 정황 없다"는 경찰에 &q.. 47 ... 2021/05/28 5,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