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아주 황급하게
문열으라고 밖에서 애옹거리고 득득 문 긁어서
아들이 공부하다가 방문을 열어주었더니
쏜살같이 뛰어들어와 아들 침대위에 올라가더니
갑자기 똥을 눴다네요.....
얘 왜이러죠 ?
노망인가 ㅠㅠ
치맨가 ㅠㅠㅠㅠㅠㅠ
아직 8살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고양이가 아주 황급하게
문열으라고 밖에서 애옹거리고 득득 문 긁어서
아들이 공부하다가 방문을 열어주었더니
쏜살같이 뛰어들어와 아들 침대위에 올라가더니
갑자기 똥을 눴다네요.....
얘 왜이러죠 ?
노망인가 ㅠㅠ
치맨가 ㅠㅠㅠㅠㅠㅠ
아직 8살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화장실이 더러웠거나
아님 소싱한 복수?
화장실이 더럽거나 최근 모래 바꿨으면 그거 마음에 안 들어서 고기다 오줌싸는고에요 성격이 고약하네요엄청 예민하구요 저희집에도 있어요 그런놈 ㅠㅠ
그러고는 와서 만져달라고 에옹
현재 화장실에 화나서 그래요....
똥은 괜찮아요ㅜㅜ
오줌이 문제지...
고양이는절대 그런실수 안했는데..
참다가 볼 일 볼지언정..
고양이도 성격이 다 제각각이라
그렇게 심통 부리는 녀석이 있다더니. ..
울집 첫째는 아무리 화장실이 마음에 안들고 더러워도 화장실에 일 보는데...
둘째놈은 내가 집을 비우거나 향있는 모래 썼을때 엉뚱한데 일보더라구요...
뭔가 화장실에 불만이 있었나보네요. 현재 화장실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 다음으로 찜해둔 제2의 화장실인 아드님 이불위에 실례를 한게 아닐까 싶은데...
현재 화장실이 많이 더럽거나 모래가 마음에 들지 않다거나... 분명 화장실에 문제가 있을거에요.
냥이들 볼일 볼때 취약해서 막힌 화장실 싫어한다네요. 저도 그래서 모래 튀는거 너무너무 싫지만 개방형으로 바꿔줬어요. 사막화 방지하려고 목재로 된 2층형도 찜해 뒀다가 다행히 돈 낭비는 안 했지만... 화장실 너무 어렵죠..
참, 벤토형 모래를 가장 선호해요. 펠렛?이나 두부면 벤토로 한번 바꿔보세요. 단, 향 없는걸로요~
크기가 작거나, 지저분하거나, 모래가 마음에 안 들거나, 위치가 마음에 안 들면
실수해요.
특히 더 화장실에 예민 까탈한 애들이 있어요. 갸들은 한번씩 꼭 그렇게 합디다. 맞아요 똥이 차라리 낫죠.
혹시
고양이 화장실 모래가 두부모래나 펠릿인가요?
아니면 변기 모래에 일 본 것을 제대로 안치워줬거나
모래 교체한지가 오래되어 더러우면 굉장히 괴로워해요.
냥바냥이지만 대체로 벤토나이트 모래를 제일 좋아한다고하며
자주 치워줘야합니다.
모래 전체갈이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해줘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