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주선이 생각보다 어렵네요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21-05-26 15:56:15
제가 지인들이 적은탓도 있지만
30대 중반직전의 여성분을 소개팅 해드리려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괜찮은 남자들은 다 결혼했거나 아니면 더 나이가 어린분을 찾거나 하고
그렇다고 나이가 그렇게 많은건 아니라서 눈낮춰서 짝 만나려고 하지는 않을거고..
삼십초반이면 아직 젊다 결혼 서두를필요 뭐 있나요 했는데
막상 주선을 하려고보니..
생각햇던것과는 다르네요..
IP : 223.39.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6 4:00 PM (220.116.xxx.18)

    그래서 중매가 잘되면 술 석잔, 안 되면 뺨 석대란 말이 옛날부터 있었겠지요
    술 얻어먹는 건 어렵지만 뺨 석대보다 무서운 날 이렇게 취급하냐는 욕부터 날아오기 십상이죠

  • 2. 그거
    '21.5.26 4:01 PM (39.7.xxx.233)

    왜 하는 거에요?
    항상 궁금

  • 3. ㅇㅇ
    '21.5.26 4:02 PM (223.38.xxx.161)

    보통 그냥 대충 자기 지인 중에 나이 맞는 싱글들 있으면
    별로 안 따져보고 소개해줘요, 그래놓고 그사람이 니 수준이라고
    폭력적인 말을 해대죠.

  • 4. 소개팅
    '21.5.26 4:0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내가 갖기에도 차고 넘치는 사람을 해주는게 아니면 해주고도 욕먹기 쉬운게 소개팅같아요.
    나를 이정도로 봤냐, 내가 그 정도면 진작에 갔다...잘 만나서 사귀다 싸워도 상대가 그런 사람인줄 너는 알았던거 아니냐... 남들이 보기에는 둘이 조건이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 사람은 보통 자신의 조건에는 관대하고 남에 대해서만 흠을 잡더라구요.
    소개해준 커플이 사귄다고 해도 결혼한다고 해도 조금 겁나요.

  • 5. .....
    '21.5.26 4:05 PM (221.157.xxx.127)

    그래서 가볍게 그냥 한번보라하고 적극적으로 괜찮다는둥 그런말은 안해야됨

  • 6. wjeh
    '21.5.26 4:42 PM (222.108.xxx.3)

    저도 제목 보고 첫댓글 속담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역시나...ㅋㅋ

    소개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거기다가 30대 중후반의 여자- 남자는 찾는 연령대가 서로 달라서 더 어려운 것 같아요 .

  • 7. 0.....
    '21.5.26 5:29 PM (14.33.xxx.173)

    양쪽다 아는거 아니면 하지마세요

  • 8. ....
    '21.5.26 5:35 PM (14.33.xxx.173)

    사진부터 보여줘야함
    요새 다들 노화 속도가 천차만별이라

  • 9. 그녀 사주를
    '21.5.26 6:21 PM (188.149.xxx.254)

    봐서 결혼문 열린 상태라면 님이 소개해줄 필요 없어요.
    누가 소개해준다는 남자 만나보면 다 짜증났었음
    나를 어찌보고 저런 남자 보여주냐 이 생각부터 났음.
    차라리 결정사에서 보여주는 남자들이 훨씬 좋았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971 새집에서 잠옷을 입고... 18 마음이 2021/08/04 4,111
1233970 엘지 z:in 대리점에서 턴키로 5500만원 vs 동네 인테리어.. 10 인테리어 2021/08/04 3,069
1233969 여초 사이트에 박시장님 글이 자주 올라오는데요. 4 .... 2021/08/04 796
1233968 배구 잘하고 있어요! 30 ㅡㅡ 2021/08/04 1,454
1233967 부모님에게 서운합니다 14 ㆍㆍㆍㆍ 2021/08/04 3,679
1233966 아일랜드 트리니티 대학은 3 ㅇㅇ 2021/08/04 1,042
1233965 정시 sky 준비하는 학생분들 백분률 7 ㅠㅠ 2021/08/04 1,664
1233964 저렴한 이자 전세대출금 천천히 갚고 미국etf투자? 6 대출상환 2021/08/04 1,157
1233963 돈들인 피부라는게요 12 ㅇㅇ 2021/08/04 5,102
1233962 백신 1차 일주일 후 다시 증상이 7 다시 2021/08/04 4,416
1233961 혐주의)거길 왜 만져 ㅜ.ㅜ.gif 85 할말이없다 2021/08/04 19,288
1233960 Cbs지금방송 5 ᆞᆞ 2021/08/04 1,265
1233959 엄마 11 2021/08/04 2,591
1233958 15조로 커진 지역상품권, 지자체관리.신탁계약으로 바꾼다 6 올리브 2021/08/04 762
1233957 애플 공식 광고에 '욱일기'가..한국선 '블러 처리' 6 뉴스 2021/08/04 962
1233956 사촌결혼식에 안갔다고 왕따 당한 일 36 그게 2021/08/04 6,015
1233955 아들이 집에서도 외출복을 입고 있겠답니다. 그러고는 땀을 뻘뻘흘.. 50 dddd 2021/08/04 7,852
1233954 82 오랜 회원이예요 ^^ 15 간만에 2021/08/04 1,889
1233953 허리가 아파 깼는데요 4 새벽에 2021/08/04 863
1233952 여자 배구 시작했습니다!! 14 .... 2021/08/04 1,987
1233951 새벽배송 물건이 더 왔을때.. 그냥 쓰시나요? 11 ㅇㅇ 2021/08/04 4,645
1233950 유리로 된 냄비 뚜껑, 칼은 어떻게 버리나요? 4 비우기 2021/08/04 1,673
1233949 이재명 음주운전 150만원 벌금이었으면... 18 음주운전 2021/08/04 1,587
1233948 아.라떼와 어울리는 간식? 2 땅지맘 2021/08/04 1,355
1233947 대통령 등에 칼을 꽂다니 당신 해도해도 너무 한다-펌 31 벌써저러니 2021/08/04 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