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여아인데,..
집에서 파닉스 떼고 ort 5단계 혼자 읽는 수준이에요.
제가 가르쳤는데, 제가 취업하면서 집에서 노출 시간 확보가 어렵네요.
더욱이 제가 회화를 잘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래서,,
영어유치원은 형편상 못 보내고, 방과후 과정(원어민) 주3일 2시간씩 보낼까 하는데,
돈도 돈이지만, 이 시기에 원어민 하고 회화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가성비라고 해야 할까 꼭 필요할까요
형편이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맘만 먹으면 보낼 수는 있는 형편이라.. 이왕이면 가성비? 를 따져보게되네요.
어차피 초등 들어가면서 부터는 문법, 독해 위주로 해야 할것 같은데. 이 시기에 잠깐 원어민과 대화하는 시간 갖는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지 아니면 무의미 한건지..
말하기도 초중등때 비중 많이 차지하나요?
그냥저냥 고민만 하다 조언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