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심히 안살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dd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21-05-26 14:01:11
싱글 프린데 코로나 이후 요새 일이 별로 없어서 반백수예요
그나마 있는 일도 데드라인까지 미루다 몰아서 하는 편이고
일을 빨리 하는 편이라 일주일에 일하는 시간은 반나절될까요
(그래도 신기한건 밥줄 끊길만하면 일이 들어오네요)

불면증때문에 잠 설치다가 아침 9시 넘어 일어나고
오전에 걷기운동 좀 하고 유튜브랑 넷플보는게 일과예요;;

생산적인 일 좀 하고 사람 좀 만날려고
주1회 사설에서 그림배우는데 재미가 그닥 있진 않네요

작년 하반기부터 몸이 좀 아프고
더 게으르게 살게 되네요
요즘 그나마 몸이 좀 괜찮아졌는데
남들처럼 적극적으로 일을 찾거나
인맥 넓히는 일을 안하고 사니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지 가끔 의문이 드네요
IP : 117.111.xxx.1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심히
    '21.5.26 2:02 PM (1.11.xxx.115)

    살다가 골병이 ..ㅜ
    적당히 사세요

  • 2. ㄹㄹ
    '21.5.26 2:05 PM (211.252.xxx.129)

    열심히 안살다가 게을러져서 오히려 건강 안좋아지기도 해요. 조절 잘하시는게 좋을듯요. 근데 열심히도 살아보세요. 다해보고 나한테 맞는거 찾는게 나을듯요

  • 3. ..
    '21.5.26 2:10 PM (110.70.xxx.146)

    작은집있고 노후자금 조금이라도 잇음 설렁설렁되는데 60넘어 돈없음 쪽방쫀 독거노인되죠

  • 4. dd
    '21.5.26 2:14 PM (117.111.xxx.163)

    수도권에 집은 한채있고 그외 현금은 별로 없네요

  • 5. 후회
    '21.5.26 2:25 PM (121.132.xxx.60)

    되죠
    한번 주어진 삶이잖아요
    열심히 몸을 움직이면서 사는 게 건강에도 이로워요

  • 6. ㅇㅇ
    '21.5.26 2:28 PM (223.39.xxx.223)

    저도 프리랜서인데 다행히 일은 많은편이라 늘 바빠요
    근데 저도 데드라인 닥쳐서 몰아서하고
    조금만 시간있어도 한없이 늘어지고 ㅠ

    진짜 시간관리 철저히 잘하는 프리랜서분들 너무 대단해보여요...

  • 7. ..
    '21.5.26 2:29 PM (221.146.xxx.236)

    수도권에 집잇으시면 부자네유
    열심히 사신거죠
    나이가 50안되셧을껀데
    프리랜서도 능력있으시니 하는거구..

  • 8. ㅁㅈㅁ
    '21.5.26 2:31 PM (110.9.xxx.143) - 삭제된댓글

    글쎄요. 옛날 어르신들 분들 한평생 열심히 일하다 죽을때까지 집안일 열심히 하다 죽는분들 보면 열심히 사는게 꼭 정답은 아니라고 봄.

  • 9. dd
    '21.5.26 2:32 PM (124.51.xxx.115)

    2년 전까지는 일도 좀 많아서 그에 따라 돈도 좀 벌었던 거 같은데
    코로나 이후로 일도 줄고 돈도 줄었어요..
    다니는 직장도 없다보니 한없이 늘어지기도 하고...
    나중 생각해서 지금 하는 일 말고 다른 일도 알아보긴 해야할텐데
    집에 있으면 자꾸 자고싶고 놀고 싶고 그러네요

  • 10. 책이름
    '21.5.26 2:43 PM (67.70.xxx.226)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11. 나이가
    '21.5.26 2:55 PM (182.216.xxx.172)

    평생 열심히 산 편인데요
    늙어가는 지금은 더 열심히 삽니다
    이상하게
    젊었을때도 열심히 살지 않으면
    내가 무용지물이 된것 같은 느낌때문에
    견딜수가 없었어요
    뭔가에 어떤일을 내가 잘 해내면
    정말 기쁘고 보람차요
    시간이 길지 않겠구나 싶으니까
    더 열심히 하게 돼요
    열심히 한만큼 돈도 더 생기고
    물론 놀때도 열심히 놀고
    먹는것도 즐깁니다
    삶이 보람 찹니다
    일하는게 너무 싫고 그럼
    원글님을 만족시킬수 있을만큼 노세요
    근데 놀고나서 후회만 남는다면
    차라리 열심히 일을 찾아서 해보세요
    전 게으름 피우면
    반드시 후회가 찾아와서 후회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삽니다 ㅎㅎㅎ

  • 12. .........
    '21.5.26 3:43 PM (58.78.xxx.104)

    코로나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거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면 되니까 지금은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편히 있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상황이 이런거지 내가 그런 사람인건 아닌거잖아요.
    그래도 너무 늘어져서 건강까지 신경 안쓰는 그런 상태까지는 가지 마세요.

  • 13. ㅇㅇ
    '21.5.26 3:46 PM (96.255.xxx.104)

    원금처럼 스스로 항상 생각했던 질문이에요. 지금은 그냥 사는게 좋아요. 꼭 열심히 안살아도됨 ㅋ

  • 14. ...
    '21.5.26 4:56 PM (125.128.xxx.118)

    몇살이세요? 전 50대인데 50 접어드니 열심히 안 살아도 되곘다는 생각이 들던데...그 이하시면 좀더 열심히 하셔야 할듯요

  • 15. pinos
    '21.5.26 6:14 PM (181.166.xxx.80)

    꽤 열심히 산 쪽이지만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어요. 지금은 그렇게 열심을 안내도 됏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때로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하고 게으르게 살 필요도 있어요. 그때 얻은 영감이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해요.

  • 16. ....
    '21.5.26 11:21 PM (39.124.xxx.77)

    열심히 살아서 좀 뭔가 이뤄놓은게 있으면 좀 덜 열심히 살아도 되는데
    이뤄놓은게 없다면 좀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 기준은 개인마다 다른거라 각자 판단해야 할듯 싶어요.

    가끔 쉬어가는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근데 늘어지기 시작하면 또 늘어지는게 사람인지라
    적당히 스스로 조절을 잘하는게 좋긴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953 허리가 아파 깼는데요 4 새벽에 2021/08/04 863
1233952 여자 배구 시작했습니다!! 14 .... 2021/08/04 1,987
1233951 새벽배송 물건이 더 왔을때.. 그냥 쓰시나요? 11 ㅇㅇ 2021/08/04 4,645
1233950 유리로 된 냄비 뚜껑, 칼은 어떻게 버리나요? 4 비우기 2021/08/04 1,673
1233949 이재명 음주운전 150만원 벌금이었으면... 18 음주운전 2021/08/04 1,587
1233948 아.라떼와 어울리는 간식? 2 땅지맘 2021/08/04 1,355
1233947 대통령 등에 칼을 꽂다니 당신 해도해도 너무 한다-펌 31 벌써저러니 2021/08/04 3,092
1233946 문어 부드럽게 삶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11 문어조아 2021/08/04 2,122
1233945 수시원서 어떤식으로 정하세요 6 입시 2021/08/04 1,187
1233944 이재명최측근 이헌욱(GH공사 사장)이 분당 4억 합숙소사용하다 .. 15 최측근비리 2021/08/04 1,379
1233943 외숙모께서 돌아가셨는데 부의금은... 11 ... 2021/08/04 7,627
1233942 와...눈이 침침했는데 맵고 짠 음식 먹고 눈이 번쩍 떠졌어요 3 건강 2021/08/04 2,050
1233941 눈 시력 촛점이 안맞았었는데 10 ㄱㄴㄷ 2021/08/04 2,339
1233940 살뺐더니~ 7 ㅇㅇ 2021/08/04 3,303
1233939 연봉 2억 받으면서, 연봉 삼천받는 평직원 복리나 뺏고 잘하는 .. 3 이래서 안돼.. 2021/08/04 3,059
1233938 화이자2차후기 9 이틀째 2021/08/04 5,028
1233937 대구사는데 코로나시국 3 2021/08/04 1,531
1233936 이낙연 문정부 70점. 32 나옹 2021/08/04 1,213
1233935 아침 첫 소변 색깔 5 2021/08/04 3,296
1233934 4단계 장기화…"더는 버틸 수 없다" 옆집은 .. 13 ... 2021/08/04 5,092
1233933 재난지원금 지급, 보편→차등 선호.. 1년새 돌아선 민심 6 뉴스 2021/08/04 1,059
1233932 8월 4일(수) 김어준의 뉴스공장 18 ㅇㅇ 2021/08/04 794
1233931 필터쓴다고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바뀌나요, 중국수구여신 필터안쓴사.. 8 ㅇㅇ 2021/08/04 3,307
1233930 갑자기 호흡이 가쁘고 숨이 막히는 느낌들어요. 10 .. 2021/08/04 3,345
1233929 고령층중 미접종자 백신예약을 하려해도 26 ㅇㅇ 2021/08/04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