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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석이도 정민군아버지도 안됐어요

조회수 : 2,700
작성일 : 2021-05-26 12:23:44
아직 결론이 안난 사건이죠.
일단 동석이는 뭐가 묻든말든 모든걸 보관했어야했어요.
그것들을 비닐에 꽁꽁 묻어서 베란다에 던져놨어야죠.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 저세상갔는데 조용히 있을 부모없어요.
의심당할 빌미를 제공했죠.
정민군아버지는 이해해줍시다.
아무리 놀라셔도 큰 잘못하시지는 않을거예요.
경찰이 제일 잘못했어요.
이번일로 신뢰감이 깨어졌달까
생각외로 끈기나 전문성이 있어보이지는 않네요.
초등수사가 엉망입니다.
세상이 팽팽 빨리 바뀌는데 공무원 특유의 흠만 안잡히면 된다는
방어위주 성격만 보네요.
IP : 106.101.xxx.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6 12:24 PM (112.146.xxx.56) - 삭제된댓글

    정민군 아버지는 안 됐다는 생각 안 들어요.
    평생 저렇게 사셨을 거 같아서요.

  • 2. ......
    '21.5.26 12:25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그때야 이렇게 결론날지 알았겠어요
    그때부터 사망을 인지했으면 오히려 잘 뒀겠죠

  • 3. 너무
    '21.5.26 12:25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너무 민폐캐릭임.

  • 4. ......
    '21.5.26 12:26 PM (175.208.xxx.162) - 삭제된댓글

    죽은줄도 몰랐는데 토사로 범벅된 신발을 증거물로 보관했어야...?

    앞뒤가 안맞는데요...

  • 5. ㅇㅇ
    '21.5.26 12:26 PM (110.12.xxx.167)

    결론은 거의 다 나왔죠

    안믿고 싶을뿐

    친구는 혐의 벗은셈이고요

    너무 시달려서 안됐어요

  • 6. 님자식이
    '21.5.26 12:27 PM (221.147.xxx.200) - 삭제된댓글

    억울하게 몰려보셔야죠
    그때되시면 아실련가

    그때는 심각한 사건이 될줄 알았나요
    술먹고 어디 있겠지 했지

  • 7. ㅌㅌ
    '21.5.26 12:28 PM (42.82.xxx.36)

    저는 동석자가 범인이라고 하기엔 좀 미심쩍어요
    다만 공범일 가능성은 있을것 같아요
    경찰이 지금 숨기는게 동석자 편 들려는게 아니라
    그뒤에 안밝혀진 제3자가 따로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8.
    '21.5.26 12:28 PM (223.62.xxx.217)

    손군 대학때

    아버지가
    경찰이 2번이나 위치 추적 신고했던것만 봐도
    보통 분이 아니던데

    상가 화장실 지하철은 가서 자는게
    보통 술버릇인가요?

    자기 아들이 술버릇 나빠서
    위치 추적까지 설치한 분이
    내 아들은 절대 그럴리 없다만 반복하시네요

  • 9. ....
    '21.5.26 12:29 PM (61.79.xxx.23)

    아무리 자식 잃어 제정신 아니라도
    저거 뭐하는 짓인가요
    21살 아이한테

  • 10. 꼬꾸
    '21.5.26 12:29 PM (221.167.xxx.158)

    동감해요.
    처음에 정민군은 실종이었어요. 누가 익사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어요.
    아버지가 의심을 할수밖에 없는거죠.

    반면 동석한 친구도 너무 불쌍해요. 기사 댓글을 보니 정민군 아버님에 빙의된 사람이 많아요. 정말 걱정됩니다.

    정민군 아버님이 이제 의혹을 거두시고 평안해지셨으면해요.

  • 11. 토사물
    '21.5.26 12:29 PM (210.117.xxx.5)

    묻은걸 바로 버리지
    죽었을지도 모르니 보관하자가 더 이상하구요.

  • 12. 말의 앞뒤가
    '21.5.26 12:30 P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혼자 들어갈리 없다...........
    그러면 화장실은 좋아해서 거기거 자나요?

  • 13. ...
    '21.5.26 12:30 PM (61.80.xxx.102)

    그때야 이런일 생길 줄 알았겠어요?
    술 취해서 어디서 자고 있나 했겠죠
    가택수색 아파트 cctv
    친구 노트북 아이패드
    엄마아빠폰 차 블박까지 제출했는데
    뭔가 구린 게 있으면 참고인인데
    이렇게까지 안 하죠

  • 14. 이준서
    '21.5.26 12:30 PM (98.45.xxx.1) - 삭제된댓글

    범인. 자수해라.

  • 15. ㅇㅇ
    '21.5.26 12:31 PM (121.152.xxx.195) - 삭제된댓글

    그아버지 큰잘못 하고 있는거죠
    경찰이 뭘 잘못했죠?
    당장 그 친구 범인으로 지목 안해서?
    저 아버지 정말 뭘 원하는건지
    자식이 죽었다는걸로 다 용서되는게 아니죠

  • 16.
    '21.5.26 12:31 PM (1.225.xxx.224)

    죽은줄도 몰랐는데 토사로 범벅된 신발을 증거물로 보관했어야...?
    222222222

  • 17.
    '21.5.26 12:32 PM (1.225.xxx.224)

    이준서 자수해라는 뭔가요?
    아들이 죽으니 친구가 죽어야 속이 시원할건지 저 아버지 정말 나뻐요

  • 18. 범인
    '21.5.26 12:32 PM (223.62.xxx.217)

    이라 나온것도 없는데 계속 자수하라는 분들
    살인의 추억 형사들하고 똑같은거에요

    자기들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에 몰두되서
    다른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는 사고가 안되는지

  • 19. 주어없다
    '21.5.26 12:35 PM (117.111.xxx.232)

    같이 갔어야지

  • 20. 117.111
    '21.5.26 12:36 PM (1.225.xxx.224)

    주어없다 같이 갔어야지
    ----------------------
    이런 사람 고소해야 할듯

  • 21. ..
    '21.5.26 12:36 PM (220.124.xxx.186)

    윗분 어딜 같이 가나요?
    ㅁㅊ거 아니에요?

  • 22. ㄴㄴ
    '21.5.26 12:38 PM (165.225.xxx.83)

    저는 양쪽다 불쌍하고 안되었지만, 진실이 밝혀지길 바래요.

  • 23. 살인자몰이는
    '21.5.26 12:40 PM (124.50.xxx.138)

    계속중
    손군 아버지 입장문인지 뭔지 나오니까
    그@카페는 이번에 티셔츠까지 버린거였냐며 분노 중

    늘 이런식

    그런게 결정적인 증거인데 인멸했더라면
    진작에 경찰이 피의자신분으로 전환했겠지 ㆍㆍ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중

  • 24. ...
    '21.5.26 12:40 PM (175.117.xxx.251) - 삭제된댓글

    잽싸게 신발이랑 옷버린건 진짜 용서못할짓이죠

  • 25. ..
    '21.5.26 12:41 PM (220.124.xxx.186)

    주변에 저런성향 가진사람 없는걸
    다행으로 여기고 사세요
    저는 부모님중 한분이 딱 저러세요.
    당하는 사람 미칩니다.
    머리도 좋아요.
    끊임없이 의심은 어찌나 잘 찾아내시는지
    듣는사람 진실을 아는사람도
    그런가? 하게돼요.
    당사자만 미치는거고 시간지나면
    진실은 온데간데 없고 저런사람이 뱉은말만 기억하고......판단하고....

  • 26. ...
    '21.5.26 12:44 PM (218.156.xxx.164)

    그 당시에 친구가 실종인지 죽은지도 모르고 같이 술먹다
    사라졌는데 그걸 다 보관하고 있으라구요?
    빨지도 않고 보관했다가 줬으면 죽은걸 알고 있으니
    이걸 다 그대로 보관했을거다라고 했겠죠.

  • 27. 어찌 알고
    '21.5.26 12:48 PM (58.150.xxx.34)

    토사물 묻은 걸 꽁꽁 보관하나요. 친구가 죽어 발견될 줄 알고 보관하나요?? 그 증거품 어차피 가지고 있었어도 의혹은 제기하면 끝이 없어요.
    우리 아들 죽었다고 너도 죽어봐라 하고 덤비는 아버지를 말릴 방법은 애초에 아들이 죽지 않았던 것밖에 없죠.
    설명을 이해하지 않고 뭐든 의혹만 찾으려 하는데 도대체 뭘로 그분을 진정시켜요. 죽은 아들이 살아 돌아오는 것밖에.

  • 28. 잠바는
    '21.5.26 12:49 PM (223.38.xxx.251)

    보관해서 국과수 검사 중이라잖아요
    범죄 은폐하려면 싹다 버렸겠죠

    그 아버지 늘 이런 식이에요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다 별거 아니고 납득 갈만한 걸
    조금 떼어다가 침소봉대해서 의심스럽다 의혹이다 수상하다
    난리난리...그러다가 논파되면 그래도 수상하네요 그럴 줄 알았습니다 이러고 넘어가죠

  • 29. 원래그런 성향
    '21.5.26 12:49 PM (153.136.xxx.140)

    손군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으로 비대한 자아가 더 자극되어
    나르시스트 성향이 더 발현된 것이예요.

    나만 100% 옳고 내가 모든 상황을 컨트롤 해야 직성이 풀리고
    나는 100% 완벽해야 하고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야하고

    지금가지 손군 아버지 입에서 교표히 편집한 허위사실에 대한 반성의 표현이
    1도 없는 걸 보면 빙산의 일각이지만 이 사람의 성향을 엿볼수 있죠.

    위에 점둘님 말씀처럼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 주변에 없는 것을
    정말 다행으로 여겨야 해요.

  • 30. 자수해
    '21.5.26 12:54 PM (221.152.xxx.86) - 삭제된댓글

    자수하세요!

  • 31.
    '21.5.26 12:58 PM (61.74.xxx.175)

    신발을 버린게 이상한건 아니죠
    그런데 아버지가 그 신발을 버렸다는걸 알고 있다는게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신발에 의미가 생기는 부분이에요
    그 한가지만 이상하면 그럴수도 있지 싶은데 새벽에 온 가족이 아들 친구 찾겠다고
    한강까지 나간건 더 이상하거든요
    친구가 대단한 범죄는 아닌데 뭔가 감추려다보니 의혹이 커진거 같아요
    정민이 아버지는 당연히 의혹을 제기 할 수밖에 없어요
    어떤 부모라도 다르지 않을겁니다
    문제는 사람들 관심 이용해서 돈 벌려는 유투버들과 탐정놀이 하느라 친구를 살인자 취급 하는
    사람들이죠

  • 32. ㅇㅇ
    '21.5.26 1:04 PM (121.152.xxx.195)

    당연히 의혹을 제기할수 있다고
    수긍하고 동감한다해도
    방법이 문제죠
    지금 그사람이 하고있는 방식은
    도저히 공감이 안돼요

  • 33. 친구아빠가
    '21.5.26 1:07 PM (223.62.xxx.217)

    신발 버린걸 아는게 뭐가 이상한데요

    가족마다 다 다른데

    그 아빠 의문 제시는 항상 이런식이에요
    데이터가 이상하다(딱봐도 백데이턴데)
    카톡 잘라서 올려 의심갖게 하기 (전문보니 안이상함)

    신발 버렸다 바로 답이 나오는게 이상하다

    그럼 자기 아들이 화장실에서 잠들고
    지하철에서 잠드는건 안이상한가봐요

    그렇게 술버릇 나쁜 아들이면
    통금시간 정해놓던지
    한강에서 술마시는거 뻔히 알고도 냅둔
    아버지도 이상한데요??

    뭐가 이상하다 하면 의심이 끝이 없는거죠

  • 34. ...
    '21.5.26 1:09 PM (118.235.xxx.46)

    범인 x
    의혹제기 가능
    동석자 매도 x
    의혹 풀리는게 최선

  • 35. ...
    '21.5.26 1:14 PM (118.235.xxx.46)

    정민군은
    자기 주량이상으로 마셨을때 필름끊긴거고
    이번에는 주량 이상 마신거 아니니
    필름 끊긴 얘기는 상관없는 얘기에요.

  • 36. 신발건도 그래요
    '21.5.26 1:19 P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신발에 대해서 손씨부가 아니라 손씨모를 통해서 동석자부한테 신발에 대해 물었고 동석자부가 버렸다더라고 답한 걸 손씨모한테 전해들었가면서 0.5초가 걸렸는지 1초가 걸렸는지 5초가 걸렸는지 본인이 어찌 그리 잘 안대요? 그냥 일상의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 편집해서 보고 듣고 사시는 분 같아요

  • 37. 신발건도 그래요
    '21.5.26 1:20 PM (125.132.xxx.178)

    신발에 대해서 손씨부가 직접 동석자 부한테 물은 것도 아니고 손씨모를 통해서 동석자부한테 신발에 대해 물었고, 동석자부가 버렸다더라고 답한 걸 손씨모한테 전해들었다면서 0.5초가 걸렸는지 1초가 걸렸는지 5초가 걸렸는지 본인이 어찌 그리 잘 안대요? 그냥 일상의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 편집해서 보고 듣고 사시는 분 같아요

  • 38. ...
    '21.5.26 1:20 PM (223.39.xxx.180) - 삭제된댓글

    신발옷 다버리고 잤다고 한 시간엔 사진찍히고 이상하지 않아요?

  • 39. ....
    '21.5.26 1:48 PM (122.35.xxx.188)

    젊은이 인생 망치고 싶진 않지만,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난 동석이의 아버지가 참 이상한 사람으로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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