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남편이 속썩였었는데
어느날 남편이 밖에서 술먹다 시비가 붙어서 얻어터지고
경찰소 가고 병원가고 합의금 협상하고..
근데 속으로 정말 잘 얻어터졌다
속이 다 시원하다
속시원히 확패버렸으면 하는 맘이 있어서
기분이 완전 좋은건 아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으이구 잘얻어터졌다 그런 맘도 있었다네요ㅋ.
평소 남편이 속썩였었는데
어느날 남편이 밖에서 술먹다 시비가 붙어서 얻어터지고
경찰소 가고 병원가고 합의금 협상하고..
근데 속으로 정말 잘 얻어터졌다
속이 다 시원하다
속시원히 확패버렸으면 하는 맘이 있어서
기분이 완전 좋은건 아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으이구 잘얻어터졌다 그런 맘도 있었다네요ㅋ.
그맘ㅋㅋㅋ
더 맞어어야 됐는데 ㅋ
ㅋ 알것같은 마음 ㅋ
오죽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
때린 사람 만나서 고오~맙습니다
인사하고 싶은 심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을 일 인가요..?
왜 살아요...?
내가 맞고 살아서 얻어 터지고 들어 온 거면 조금 이해 간다 해도
속 썩였다고 얻어 터지고 왔는 데 잘 얻어 터졌다 맘이 들다니
그런 맘은 있다 해도 막상 얻어터져 오면 속상 한 게
그래도 정이 1프로 라도 있는 거죠
그런 맘 이라면 전 안 살거 같아요
내 자식이 속 썩여서 막상 밖에서 맞았다면
눈 돌아 가는 데
물론 자식이랑 남편이랑 같냐면서 댓글 나오겠지만
그런 맘 이 들고 그런 일이 웃기면서 공감하는 원글도 이해불가
그 마음 절대 들키지 마세요~~ ㅋ
속썩이는 자식이 그렇게 맞고 와도
속으로 더 맞고 오지 고맙네
그런 생각하면서 살겠죠 뭐
들키지만 않으면 되는..
가족 중에 술먹고 시비거는 주사 있는 사람이 있는데 한번 제대로 걸려서(술먹고 시비걸다가 상대방이 칼들고 설침)
그 뒤로는 그 술버릇 싹 고쳤네요.
원글님 남편분도 이번일로 더 큰 화를 액땜 하신거예요
참고로 저희 가족도 쌤통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ㅋ
그럴꺼면 이혼을 하지 그 속썩이는, 얻어터져 좋은 남편 돈으로 먹고 사는건 또 무슨 이중성이래요?
이래서 여자들이 철없다는 얘길 듣는건가봐요. 평일 대낮에 이런 얘기에 꺄르르 웃는 전업들. 진짜 한심ㅠ
심리적으로 남남
그래서 배우자가 죽으면 춤추는 사람도 있나봐요ㅠ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같은 맘으로 사는 줄 아는 공감능력제로인 인간들.. 아롱이다롱이 다들 각자의 사정으로 사는 거지 그럴거면 이혼하라는 말이 그리 쉬울까. 세상 편히 사는줄이나 아세요 ㅉㅉ
주사 넘 심하면 그럴 것 같아요.
저희 친척고모는 남편이 변호사인데 주사가 너무 심해서요.
꽐라 되어서 아무데서나 자고 장롱이 화장실인줄 알고
문열고 오줌 싸서 난리났고요. 아리랑치기 퍽치기 여러번 당하고 다리부수고 계단에서 넘어지고 말도 마세요.
요즘 고모가 시집간 딸 애 봐준다고 평일엔 딸집에 가 있고 주말만 자기집에 가는데 그나마 살 것 같대요.
공감능력 제로는
남편이 밖에서 맞고 왔는데 쌤통이다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는
사람들 아닌가요?
얼마나 속을 썩였으면 그럴까요
술먹어서 시비걸렸다면 맞아도 싸네요.
다신 술먹고 사고 안칠수도 있고
죽어도 같은 맘일까요?
완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오죽했으면 그랬을까요. 그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ㅋㅋㅋㅋ
어머. 위에 악담들도 많네요. 저는 이 글에 꺄르르 웃는 한심한 전업??아니고 직장있는 워킹맘인데 , 아무데나 전업을 끼어넣는 한심한 사람이 본인인걸 모르나보네요. 잠깐 일하다 쉬러 게시판 들어왔다가 갑툭튀 전업을 비하하는 글보고 기가막힘 ㅎㅎ
누워서 침뱉는거라는걸 모르는거죠
그런 감정이 드는 남자와 억지로 살아갈수밖에 없는 인생이라는걸 인증하는꼴.
얼마나 개차반이었으면 그런맘이
전업 아닌데요?
돈 잘 벌고 있는데?
얼마나 개차반 남편이면 그런맘이 들겠어요
자식있는데 이혼이 쉽나요 초딩도 아니고
남자인지 남자 빙의한 여자인지 발끈하는거 웃겨요ㅋㅋㅋ
전업 아닌데요?
돈 잘 벌고 있는데?
얼마나 개차반 남편이면 그런맘이 들겠어요
부인이 때린 것도 아니고
지가 밖에서 시비털다가 맞고온거 좀 고소해했다고 별말을 다하네
남자인지 남자 빙의한 여자인지 발끈하는거 웃겨요ㅋㅋㅋ
전업 아닌데요?
돈 잘 벌고 있는데?
얼마나 개차반 남편이면 그런맘이 들겠어요
부인이 때린 것도 아니고
개차반 본인이 밖에서 시비털다가 맞고온거 좀 고소해했다고
별말을 다하네
남자인지 남자 빙의한 여자인지 발끈하는거 웃겨요ㅋㅋㅋ
발끈이고 나발이고 미혼여자로서 보면
개차반 남편이랑 같이 사는 여자가 더 한심해요. 정말로
개차반은 지가 개차반인거 모르니까 개차반으로 사는데
여자는 상대가 개차반인거 알면서 같이 사는 거잖아요, 왜?
자기도 개차반이라, 혹은 자기가 더 개차반이라
어디 다친데가 없어서 그럴거예요.
옛날에 우리 이모부. 술이 떡이돼서 왔더래요.
너무 미워서 이모가 빗자루로 막 패줬대요.
그런데
담날 일어나서 이제 술 그만 먹어야겠다고
온몸이 뚜드려 맞은것처럼 아프다고...
왜들 그럴까요.
얼마나 미웠으면 그랬을까요~~ 이해도 됩니다
발끈이고 나발이고 미혼여자로서 보면
개차반 남편이랑 같이 사는 여자가 더 한심해요. 정말로
개차반은 지가 개차반인거 모르니까 개차반으로 사는데
여자는 상대가 개차반인거 알면서 같이 사는 거잖아요, 왜?
자기도 개차반이라, 혹은 자기가 더 개차반이라
이런 글 쓰는 사람 황당
그 개차반인 남편이 결혼전에도 그랬다면
결혼할 사람이 많겠어요?
어쩔수 없이 결혼해서 사는 사람도 있을거고...
나도 내 맘대로 안될때가 많은데 개차반 남편 둔 사람을
동정하진 못 할 망정 악담을~
완전 인성이 개차반이네 ㅉ
ㄴ미혼여자분이 할만한말인가싶네요
이해가 가는 ㅎㅎㅎㅎ
미혼여자분이 아니고
기혼 남자?
확실한 한가지..나쁜여자 착한여자 무관
여자는 남편이 미우면 죽이고 싶어합니다-->그러다가 이혼함
주변에서 많이봤음.
오죽하면 여자가 남편을 죽이고싶어할까요?
힘없이 남편에게 당하기만하니깐 그래요...
결국은 대부분 이혼하더라구요
착했던 친구도...종교있어도...대부분...그럼
아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ㅁㅁㅁㅁㅁㅁ
'21.5.26 12:24 PM (211.192.xxx.145)
발끈이고 나발이고 미혼여자로서 보면
개차반 남편이랑 같이 사는 여자가 더 한심해요. 정말로
개차반은 지가 개차반인거 모르니까 개차반으로 사는데
여자는 상대가 개차반인거 알면서 같이 사는 거잖아요, 왜?
자기도 개차반이라, 혹은 자기가 더 개차반이라
ㅁㅁㅁㅁ저여자는 늘 악에 받친거 같은 악플만 남기더라고요.
기혼여자로서 저런 악에받쳐사는 미혼여자를 보면 한심해요.
지가 개차반이에서 저런 개차반인 댓글만 쓰는지 모르고
원글만 탓하더라고요.
미혼도 행복하게 잘사는 여자들 많던데 저 여자는 삶이 얼마나 불행한가 싶기도 하고요.
왜 미혼인지 알것 같은 ㅋㅋ
저 댓글 단 미혼녀 왜 미혼인지 알것 같네요 ㅋㅋ
그정도면 이혼하는 게 맞을 거 같은데
와 언니들 ㄷㄷㄷ
남편이 맞고 왔다는데 웃어젖히는 언니들 진짜 ㅋㅋㅋㅋㅋ
저도 미혼인데, 막 웃어대는 초반 댓글에 너무 당황했다가
나중엔 저도 그냥 웃어버렸네요.
아 미치겠다 ㅋㅋㅋ
남자는 와이프 죽으면 화장실 가서 웃는다는 말 들을때마다
그런 인간들이 실제 있긴있을거같고
넘 소름까친다 생각했는데
그런것들의 부인들은 남편이 맞고오면 속으로 웃을듯
결국 끼리끼리사이언스인가
맞고 오는게 고소할 정도면 왜 같이 살아요?
반대로 와이프가 밖에서 맞고 와서 그거 보고 남편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치떨리게 싫을것 같은데~
그런 사람과 왜 사는지 이해불가네요
이혼이 힘드네 어쩌네 말하지 마세요
맞고 오는게 좋을 정도라면서 남편이 번돈은 좋아요??
문장을 좀 제대로 적으세요
나참
맞았지만 치명적인 상처는 아니었겠죠ㅡ
미워하던 사람이라도 많이 다쳤으면 이런 마음 안들었을텐데
적당히(?) 다쳤으니 꼬소하다` 이런 생각 들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아니 여기는 뭐 댓글 다는 사람들은 감정 없는ㅅ ㅏ람들인가
남편도 와이프가 직장이나 밖에서 적당히 다치거나 괴롭힘 당하면
꼬숩다고 혼자 속으로 웃는거 상상하면
여기 여자들 정뚝떨 미친놈 욕할게 뻔한데
그 꼬라지들 하고 붙어사는 이유는 감정이 풍부해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