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현 씨 주요주장을 보면
1. 친구네가 총출동해서 한강변에 나타났다.<---수상하다.
2 .정민이가 실종 당일 어떠했는지 물으려 했는데 친구가 '정민이가 우울한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한다.<---수상하다.
3. 한강변에서 함께 뒹굴었다고 해서 신발을 보여달라고 했더니 버렸단다. 아버지가 그런 걸 즉답했다.<---수상하다.
4. 참고인 조사에 변호사 대동했다.<---수상하다.
@ 수상하지 않은 이유를 보면
1. 아들이 들어왔는데 아주 더러운 차림에 횡설수설이다. 옷 갈아입히면서 물으니 정민이를 두고 왔단다. "이노무 자식아, 친구를 두고 오면 어쩌니. 같이 가서 찾아보자" 실제 (이 글 쓰는)나는 그런 적이 있다<---안 수상하다.
2. 술 마시고 우울한 얘기를 친구한테 할 수 있다.<---안 수상하다. 내 아들은 절대 우울할 수 없다고 하면 할 말 없다.
3. 신발 버린 것은 토사물 묻은 것이 더러워서 버렸다. 애 엄마가 옷이고 신발이고 더러워서 일단 신발이라도 버려야겠다고 했다. <---안 수상하다.
4. 정민이 아빠가 우리 애를 원망하고 다그친다. 한강변에 나가 정민이를 찾으려 한 것도 곱게 보지 않는다. 무섭다. 내 아들부터 보호하자. <---안 수상하다. 내 아들보다 정민이를 더 생각해달라고 하면 그럴 수는 없다.
채널A 에서 친구네가 잘못한 것처럼 계속 언플한다.
이유가 뭘까?
이게 무슨 게이트도 아니고, 나는 채널A 가 더 수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