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택배기사님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님 빼고 택배기사라고 할게요..)
반품 신청을 하고
5/24일 새벽에 당일 수거한다는 문자를 받았고
당일 오전에 문앞에 택배를 내놓았어요.
택배 내놓고 문앞에 뒀다고 문자보냈는데 답변 없었고요.
(이후 택배 수거왔다는 전화 없었음)
그런데 보니까 다음 날인 25일 아침까지도 수거가 안돼서
전화하니 깜박했다며 그날 수거하겠다고 했고요.
그런데 또 저녁에 보니 그대로 있어서 전화했더니
24일에 자기가 들렀을 때 문앞에 택배가 없어서
자기 마음대로 반품을 취소했었다는 거예요.
자기가 송장을 다시 입력하면 되니까
다음 날 수거하겠다고 하고요.
다음날인 오늘이 26일인데
현재 아직 수거가 안되고 있는 상태이고
택배기사가 이쪽 구역을 수거하는 시간이 끝난 것 같아서
(첫날 택배를 문앞에 내놓은 시간이 지남)
다시 연락을 취하니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에 답변도 없습니다 .
오늘까지는 수거가 되어야
금요일까지 도착되서 반품 환불을 받을 수 있거든요...
이런 경우 어디에 항의해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