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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기사님때문에 화가 나는데 어찌하면 좋을지...

택배 조회수 : 4,926
작성일 : 2021-05-25 19:41:28
오늘 롯데택배로 두건을 받아야 했어요
김치와 아들트레이닝반바지
외출했다 들어오니 김치아이스박스만 문앞에 있고
옷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전화를 하니 물어보니
아 그거 “짐내리다 다른 아파트물건 쪽으로 떨어져서
못갔다 놨다” 고 하시는거에요

그러시냐 “그럼 이따 저녁에 언제쯤 오시느냐”하니까
짜증내시며 “아 그냥 내일 배달하면 안되냐”고 하세요
어? 이건 아닌데 죄송하다 바쁘게 일하다 실수했다
하시면 저도 어쩔수없죠 오늘늦게라도 부탁하고
정 힘드시면 할 수없죠 했울텐데...
순간 저도 화가나서 “급한물건이니 늦게라도 오늘안에
배달해주세요”했어요

일을 하시며 전화를 받는지 성의없이 한참 뒤에
“그렇게 급한거면 사장님이 찾으러
오세요”하는데 그 말투가;;
비아냥 거리는 그런....

말투도 조선족이고 해서 참자하려는찰나
마지막에 “사장님~ 급한건 그그렇게 택배빠듯하게 시키지 말아요”
그러는데 화가 빡나서
“기사님 실수하신거고 사과도 안하시고
참 기분나쁘네요 오늘안에 갖다주세욧”
해버렸어요
대답 않으시고 막 욕하는소리가 전회기넘어 나는데
한참 후 “아 일단 끊어봐요”
하셔서 끊은 상태에요

내일 아이가 학교에 가져가야하기도 하고
기사님 말투가 기분이 나빠 저도 좋게 못나갔네요
근데 집노출되어서 걱정도 되고
택배사무실 전화해서 따지고도 싶고
아 진짜 화가나네요

IP : 121.169.xxx.14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21.5.25 7:43 PM (112.145.xxx.133)

    택배 기사님께 함부로 하면 지지 못 받을걸요

  • 2.
    '21.5.25 7:46 PM (49.142.xxx.178)

    아니 롯데택배만 그러는지 저도 짜증나는 일이있었는데 우리집 노출되서 항의도 못했네요
    저는 호수를 잘못써서 생물인데 배달 안됐어요
    제잘못인거 알고 설령 물건이 잘못되도 컴플레인걸생각 없었는데
    지레 나한테 난리난리 계속 죄송하다가 말하다 열받아서 그냥 가시라고 했더니 협박하고 가네요 허참

  • 3. 그게참
    '21.5.25 7:48 PM (121.132.xxx.211)

    택배기사한테 따져봐야 결국 내손해에요. 요즘 택배물량많은건 뭐 전국민이 다아는 사실이잖아요.
    그냥 좋게 내일갖다달라하지 그러셨어요. 택배기사가 엄청 잘못한건 아닌듯한데 사과받아봐야 뭐해요. 내집도 다 아는데 저라면 찝찝해서 좋게 해결했을듯합니다.

  • 4. ..
    '21.5.25 7:49 PM (123.213.xxx.134)

    잘못된건 잘못된거니 민원 넣으세요
    민원 넣는다고 크게 달라지진 않지만 그래도 안넣는것 보단 나아요
    고생한다고 봐주는것도 한계가 있지 저정도는 선 넘었어요

  • 5. ..
    '21.5.25 7:50 P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

    뭘 잘못한게 아닌가요.
    죄송하다 하는게 맞지..ㅎ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는데 저더러 찾아가라고 ㅈㄹ하길래 남편이 전화해서 한바탕하니까 바로 미안하다 하던데요.

  • 6. ..
    '21.5.25 7:51 PM (223.39.xxx.177)

    한진택배 진짜 녹취 할 걸
    중요한 거다 꼭 받아야 한다 그랬더니 미친 듯이 소리지르더라구요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계속 난리길래 저도 그 자리가 떠날 듯이 소리질렀고 한진택배 고객센터 2주 이상 전화했는데 임기응변
    진짜 몸이 부들부들 떨렸어요
    아직도 한진택배는 그 택배기사가 배송하는데 이름만 봐도 재수 없어요
    좋은 택배기사가 더 많은데 오죽하면 그 이후로 녹음기 샀어요

  • 7. ..
    '21.5.25 8:10 PM (222.121.xxx.1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참 팍팍하시네요.

    김치 츄리닝 반바지 내일 받는다고 하늘 멸망하는 것도 아닌데.
    진짜 별로.

  • 8. 222너그러우신 분
    '21.5.25 8:20 PM (121.169.xxx.143)

    나는 당신이 진짜별로ㅋ

  • 9. 222님
    '21.5.25 8:23 PM (61.254.xxx.151)

    애가 낼 학교가져가야한다잖아요~~님한테는 안급해도 원글님은 급한물건이니까 그렇지요

  • 10. ..
    '21.5.25 8:27 PM (49.168.xxx.187)

    내일 애가 학교 가져가야한다고 좋게 얘기하셨으면 좋았을거예요.
    바쁘고 힘든 일 하는 사람 붙잡고 감정 소모하는거 좋아보이지 않아요.

  • 11. ....
    '21.5.25 8:32 PM (123.213.xxx.134) - 삭제된댓글

    저기서 더 어떻게 좋게 얘기하나요?
    원글님이 소리를 지른것도 아니고, 늦게 라도 가져오라고 했으면 그것도 최대한 배려한거구만.
    바쁘고 힘든일 하는게 벼슬이에요?

  • 12. ....
    '21.5.25 8:33 PM (123.213.xxx.134)

    저기서 더 어떻게 좋게 얘기하나요?
    원글님이 소리를 지른것도 아니고, 늦게 라도 가져오라고 했으면 그것도 최대한 배려한거구만.
    바쁘고 힘든일 하는게 벼슬이에요? 사람들이 저런식으로 오냐오냐 해주니 택배기사들 저런식으로 행동하나봐요.

  • 13. ㅡㅡ
    '21.5.25 8:36 PM (116.37.xxx.94)

    택배아저씨한테 연락하기 무서워요
    반송하는거 송장 안주냐고 했다가
    코로나 시대에 그런거 할시간없다고
    일장연설들음

  • 14. ㅇㅇ
    '21.5.25 8:44 PM (123.213.xxx.150)

    택배 기사님들도 직업이고 돈도 많이 버시니 열심히 하시는걸텐데.. 왜 동정어린 시선으로 보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자기 일 하는것 뿐인데 너무 감사해하고 편의 다 봐주고.. 음료수에 간식에 ..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어요. 그것도 이상한 우월감에 그러는거 같아요.
    그러면 업무상 만나는 사람, 서비스직 종사하는 분들에게 다 감사하다고 간식 돌리고 그래야 하나요.
    잘못한건 지적하고 기사분도 사과하고 해결책 제시하고 고객은 받아들이고 그렇게 끝나야지.. 사회 분위기가 택배기사분들에게 특히 너그러워서 정당한 요구도 못 하겠더라고요.

  • 15. 저는
    '21.5.25 9:16 PM (58.121.xxx.69)

    다른 집에서 연락왔어요
    택배 잘못 배송되었다고요

    같은 아파트지만 13단지나 되고
    걸어서가믄 진짜 먼곳

    택배기사한테 연락하니
    남편분 퇴근길에 찾아가라고 배짱

  • 16.
    '21.5.25 9:44 PM (27.176.xxx.202)

    택배기사들도 싸가지들많아요
    무작정감싸는건 아니라봐요

  • 17. 인생무념
    '21.5.25 10:10 PM (121.133.xxx.99)

    저희는 cj대한통운이 그래요..물량이 많은지 정말 몇번 아예 안왔는데 얼마 안되는 만원대라 그냥 넘기고
    어휴..전화하면 바쁘다..끊어라..
    잘못 간 택배 받은 분이 직접 갖다주고..정말..택백기사들 고생하는거 아는데 이건 정말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cj 기사님들 월급이 꽤 된다고...

  • 18. 무서워서
    '21.5.25 11:13 PM (182.222.xxx.116)

    피하는게 좋아요ㅠㅜ

  • 19. ㅎㅈ택배
    '21.5.26 2:57 AM (119.198.xxx.121)

    문앞에 뒀다고 문자와서
    확인하니 없어서 전화하니 분명히 놔뒀다고 확실히 없냐 cctv로 확인하겠다 .. 문앞에 둔걸 관리실에가서 cctv로 어떻게 확인할지 모르겠지만 말하는 뉘앙스가 받아놓고 없다는거 아니냐고 따지는듯해서 더 기분 나쁘더군요.
    나중에 다른층 호수가 크고 선명하게쓰인 택배물이 문앞에 있는걸 퇴근한 남편이 들고 왔어요.
    우리집 주소 옆에 크게 다른층 호수로 기록해놓고 오배송 하고서는 ~~

  • 20. 택배기사와
    '21.5.26 4:13 AM (211.114.xxx.107)

    싸울 필요 없어요. 그럴땐 판매처에 전화해서 해결하라고 하면 됩니다.

  • 21. 얼마전
    '21.5.26 8:37 AM (182.222.xxx.164)

    새벽 4시에 1층 공동 현관에서 인터폰 울리고
    제가 늦게 자서 비몽사몽하고 그 소리를 못들었더니
    심지어 전화까지 하시던데요
    택배사 문자로 봐서는 전날 배송해줬어야 하는 게 맞는데
    아마 무슨 사정 때문에 전날 배송못하고 그 다음날 새벽에 배송하시려던 건가 봐요
    그렇지만 우리 아파트는 택배 기사님들이 공동 현관은 드나들 수 있게 되어 있고 그 전에 같은 기사님이 공동 현관에서 연락없이 물건 배송한 적도 있었거든요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인터폰으로 누구시냐 했더니 택배라 하셔서 암 생각 없이 공동 현관을 열어주고 보니, 한 번도 택배 기사님이 공동 현관을 열어달라고 한 적이 없어서 순간 엄청 무서워졌어요
    택배 기사님을 사칭한 범죄자(?)는 아닌지...
    그래서 전화번호 찍힌 거 보고 예전 문자 찾아보니 택배 기사님이 맞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새벽 4시에 공동 현관 호출이나 전화는 너무 심한 거 아니예요?
    너무 화도 나고 순간 무서워했던 게 짜증도 나고...택배사에 어필할까 했는데, 기사님이 제 이름도 전번도 주소도 아는 상태에서 어필하려니 혹시 해꼬지를 할까봐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참긴 했는데...

  • 22. .......
    '21.5.26 10:48 AM (175.123.xxx.77) - 삭제된댓글

    워낙 택배 기사들 한 번 돈 지역에 다시 안 와요. 저도 잘못 배달 된 것 (배달 됐다고 문자 왔는데 배달은 안 되어서) 전화하니 다음 날 갖다 주겠다고 그 날은 이미 그 지역 다 돌았다는 말 몇 번 들었어요.
    택배가 하루 늦어진다고 이렇게 글까지 쓰시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아이가 내일 학교 가져가야 할 거면 좀더 미리 주문을 했어야 하고
    택배 기사 말투를 트집 잡으시는데 조선족 운운하시는 걸 보면 인종차별주의자신 걸로 보이네요.

  • 23. .......
    '21.5.26 10:50 AM (175.123.xxx.77)

    워낙 택배 기사들 한 번 돈 지역에 다시 안 와요. 저도 잘못 배달 된 것 (배달 됐다고 문자 왔는데 배달은 안 되어서) 전화하니 다음 날 갖다 주겠다고 그 날은 이미 그 지역 다 돌았다는 말 몇 번 들었어요.
    택배가 하루 늦어진다고 이렇게 글까지 쓰시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아이가 내일 학교 가져가야 할 거면 좀더 미리 주문을 했어야 하고
    택배 기사 말투를 트집 잡으시는데 조선족 운운하시는 걸 보면 인종차별주의자신 걸로 보이네요.
    결론적으로 원글님이 진상 떨어 놓고는 자기 편 들어달라고 글 쓴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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