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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포장이사 정말 잘 해 주시네요~

^^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21-05-25 16:48:37
5년만에 이사를 해 봤습니다.
집주인이 본인이 들어온다고(라고 쓰고 실은 수리 후 더 비싸게 월세로 내 놓으려라고. 라고 읽어야 합니다. 집주인이 원체 고단수라 거짓말 밥 먹듯이 함) 해서 쫓겨나서 이사를 타 지역으로 했는데요
(진짜 사람들이 왜 이리 집 장만이 평생 목표인지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집 주인이 어찌나 "주인으로서" 소리를 해 대는지 원~~ 아무튼 이건 그렇고요..서울 집값이 2배 넘게 올라가니 기고만장 ㅠㅠ)

포장이사 5년 전에도 해 봤지만 이번에도 반신반의 했어요..
분명 분실, 파손 생기겠거니 했는데

분실, 파손 하나도 없이 정말 잘 해서 오더라고요.

그렇다고 저희가 아주 유명한 광고 업체에서 한 것도 아니고요
동네 다른 집 이사하는 거 보구 망설이다가 명함달라고 해서 전화해서 한 거구
비용두 딱 한 군데 먼저 견적 내 봤는데 가격두 저렴했구요

근데두 뭐 잃어버린 거 없이 잘 왔어요~
제가 영화 포스터 지관통을 하나 분실하게 된 줄 알았거든요. 다른 지관통보다 좀 작아서 대형 쓰레기 봉지에 버리게 된 건줄 알았죠. 근데 다음 날 다시 잘 보니 베란다 창고 구석에 잘 놓구 가 주셨더라구요 ㅎㅎ

포장이사 고를 때 분실 파손 때문에 유명업체 고르고 하느라 다들 너무 고민고민 많이 하시는 줄로 아는데..
어차피 각개 팀으로 움직이는 거구..(5명이나 6명 팀 + 사다리차 1명)
웬만하면 요즘 포장이사 다들 잘 해 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고민 마시라고 글 한번 올려 봤어요 ^^
(물론 더 비싼 업체는 TV선 연결까지 완벽하게 해 주고 가시는 거 같긴 한데, 이런 소소한 부분에선 차이가 나는 것 같긴 한데 웬만하면 다들 잘 해 주시는 것 같아요~)

다음 번엔 집 사서 이사하고 싶네요 ㅋ
IP : 211.219.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25 4:58 PM (125.179.xxx.79)

    저도 이사 사실 너무 잘해주니까 한번 짐 싹 버리고 간촐하게 이사다니곤 했는데요
    진짜 문제는 에어컨 설치비용 복비 특히 전세금도 많이 올라 복비 무엇ㅠ

    다음에 꼭 집사서 이사 하세요^^

  • 2. 이사
    '21.5.25 5:14 PM (61.98.xxx.135)

    운이 좋으셨네요
    친정집 보관이사라 따블로 이사비용지불했는데
    대리석 식탁 상판 금가고 의자 부러졌구요

    반반책임이라고.ㅜㅜ
    저희집이사도 그렇게 후기읽으며 선정했음에도
    그리 싹싹하던 팀장님 조폭두목인줄알았다는요
    하자부분 이야기하니 전화였기망정이지

  • 3. 이사
    '21.5.25 5:17 PM (61.98.xxx.135)

    비싼 등도 깨져서왔기에 사진찍어 어필하니
    원래 깨졌던거 아니냐 시시비비
    이젠 사진도 미리 찍어둬야될듯싶더라구요

  • 4. ^^
    '21.5.25 6:45 PM (211.219.xxx.121)

    중개수수료 부분은 정말 억울하긴 했어요~
    전세가 오르는 거에 대해 부동산은 하는 일도 없는데 왜 수수료가 올라가는지 너무 억울할 따름이었죠..
    집주인한테 쫓겨나오며 평수를 32평에서 24평으로 줄이고..같은 서울이긴 하지만 타지역으로 이사가는데 중개수수료는 더 올라가니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사업체는 전반적으로 운이 좋았던 것도 맞아요 분실 파손은 복불복이긴 해요
    후기에 평가가 아무리 좋아두 막상 파손 얘기 나오면 분위기 험악해 지고
    증거도 부족하니 손해배상 받기 어렵다고들 하더라고요
    그 손해배상 때문에 유명업체에 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유명연예인 얼굴 나오는 이사업체들도 결국에 파손얘기 나오면 본사가 나몰라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유명 개그맨들은 그냥 광고에 얼굴만 빌려주는 구조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유명하지 않은 업체에 한 거구요..

    그래도 요즘 "분실"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집 나오기 전에 빠뜨린 거 있는지 확인하면 되니깐 분실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제가 버리려 하지 않았던 물품 하나 쓰레기 봉지에 있는 거 봤는데 저도 순간 마음 바뀌어 버리기로 하고 두고 온 거 하나 있었을 뿐..다 잘 챙겨 오더라고요..

    파손은 사실상 배상 어려워서 파손이 걱정되는 분은 따로 비싼 업체로 선정하셔야 할 거 같아요..

  • 5. ㅎㅎ
    '21.5.25 10:47 PM (211.194.xxx.74)

    아끼던 귀걸이 한쪽을 잃어버려서
    이사할때 혹시 귀걸이한짝 없었어요 물으니
    귀걸이는 없고 침대밑에 소주뚜껑만 엄청 있었다구 ㅎㅎ
    울고양이들이 가지고 놀다 넣어둔거임

  • 6. 아이고
    '21.5.25 11:23 PM (125.179.xxx.79)

    원글님 마음도 좋으시네요
    그런데 주인들어온다고 비워주시는데 월세주는거 지금 불법일텐데

  • 7. ^^
    '21.5.26 12:10 AM (211.219.xxx.121)

    ㄴ 네 맞아요 집 주인이 거짓말하는데(여러가지 사정상 거짓말인 거 100프로) 그냥 이사하기로 했어요. 근데 이삿날 새벽부터 정신없는데 일방적으로 쳐들어와 또 다른 거짓말 하면서 원상복구 운운하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또 돈을 15만원 뜯어갔네요..증거 없이 사람 믿었던 거에 뒤통수 크게 맞았어요. 소송할까 싶을 정도였는데 15만원 뜯기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 사회에서 집 없는 죄가 정말 크다는 거를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저처럼 운 나쁘면 악질 임대인 만납니다..저도 다음 번 이사 때는 제 이름으로 등기된 집으로 이사가는 게 인생 목표에요..

  • 8. essenemz
    '21.7.10 6:39 PM (110.12.xxx.84)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다음 달 이사 예정인데요, 혹시 업체정보 쪽지로 주실 수 있을런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9. 이사예정
    '21.7.10 6:40 PM (110.12.xxx.84)

    안녕하세요, 다음 달 이사 예정인데요, 혹시 업체정보 쪽지로 주실 수 있을런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10. ...
    '21.9.6 4:38 PM (118.221.xxx.151)

    저도 업체 정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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