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슬픈거에요..
돌아간다음 후회마시고 평소에 좋은말 기분좋은말 많이하세요
.
맛있는거 같이 먹으며 이야기하고..
노인들 갑자기 예고없이.가시네요..
할말 못한게.젤.안타까워요.
1. ...
'21.5.25 2:38 PM (222.236.xxx.104)할말을 다하고 가도 슬퍼요.ㅠㅠ 저 저희 아버지 1월달에 돌아가셨는데 ... 아버지 아프실때 병간호하면서 짜증도 많이 내고 했는데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가실거 좀 참을걸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젠 영원히 볼수 없다는거 생각하면 먹먹해져요..ㅠㅠ
2. 근데
'21.5.25 2:38 PM (106.246.xxx.10)예고없이 갑자기 가는건 부럽네요.
길고 고통스러운 투병없이.3. 아빠
'21.5.25 2:38 PM (118.235.xxx.46)천수 누리고 가셨는데도
많이 후회되고 슬프고 안타깝고 너무 그립습니다..4. ㅇ
'21.5.25 2:38 PM (122.46.xxx.30)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슬퍼할 수 있을 때 맘껏 슬퍼하면 되구요.
망각은 인간이 누리는 또다른 호사더군요.
모든 죽음을 담담히 바라볼 시간이 오지요.5. 아빠
'21.5.25 2:39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이 글 읽으니 갑자기 눈물 펑펑 ㅠㅡ
6. 언제나 곁에
'21.5.25 2:41 PM (124.49.xxx.61)있을것같은 어머님이 이젠 집에 없다는거
..텅빈집...주인을 잃은 물건들..을 보면 허망해요
..남편은.오죽할까 나도 이런데...
미워하면서도 잘해주고 싶었는데...ㅠㅠ7. 허망하죠
'21.5.25 2:44 PM (121.133.xxx.137)특히 주인 잃은 치장거리들...옷가지 신발 가방들
겪고 나면 욕심대로 사 모으는짓 안하게 돼요8. ...
'21.5.25 2:45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남편입장에서는 많이 힘들겠죠 .ㅠㅠㅠ 엄마돌아가실때는 정말 처음 겪는일이라서 하늘이 무너질것 같아서요 아버지는 그래도 두번째 겪는거라서 .ㅠㅠ 그나마 그정도까지의 감정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많이 보고 싶고 그립고 그렇죠 ..ㅠㅠ
9. ...
'21.5.25 2:46 PM (222.236.xxx.104)원글님 남편입장에서는 많이 힘들겠죠 .ㅠㅠㅠ 그렇다고 가족들한테 나 힘들다 힘들다 할수도 없고 저도 엄마돌아가실때는 정말 처음 겪는일이라서 하늘이 무너질것 같아서요 아버지는 그래도 두번째 겪는거라서 .ㅠㅠ 그나마 그정도까지의 감정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많이 보고 싶고 그립고 그렇죠 ..ㅠㅠ
10. .......
'21.5.25 2:50 PM (112.221.xxx.67)예고없이 가는거....본인한텐 진짜 행운이네요
11. 저는10년전
'21.5.25 2:52 PM (124.49.xxx.61)아빠가 가셧는데
.엄마랑 아빠는 많이 다르다하네요.12. 맞아요
'21.5.25 2:54 PM (175.210.xxx.214)예고없이 가는게 낫죠.죽을병이든 고질병이든 아프다 가는것보다..
저도 물건 많이 안사모아요.그런게 죽으면 다 쓰레기..
살아도 뭐 무슨 큰의미는 없고.
그래도 나말고 생명을 가진 전부 죽는거니까..그게 자연의 섭리니까 겸허하게 받아들여야지요13. 너무슬프죠
'21.5.25 2:59 PM (58.121.xxx.69)할머니가 말년에 2년 요양병원계셨는데
대소변도 못 가리시고 의식도 거의 없고
그야말로 참담
그래도 돌아가시니 슬프고 계속 생각나요
더불어 할머니가 해주시던 음식 생각나요
사실 전 그 당시에도 내가 운이 좋구나 행복해하던
사람이라 그 당시 행복한 줄 모르던 사람보다
더 사무치게 슬펐던거 같아요
여러분 그냥 지금이 젤 좋고 젤 행복한 때예요14. 긴 병은
'21.5.25 3:00 PM (49.171.xxx.28)정말 모두에게 할 짓이 못 돼요
아쉬움이 남는다는 자체가 짧게 예기치 않게 떠난 경우고
병이 길어지면 아무리 착한 주변 사람도 결국은 지치고 맘속으로 이제 그만 하잔 생각이 절로들어요
그렇게 오래 끄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할 짓이 모두에게 못 되는데15. 그런가요...
'21.5.25 3:12 PM (97.113.xxx.180)엄마가 전화와서 그러더라고요...
사는게 왜 이렇게 지겹냐고...
나도 지겨워 죽겠거든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고 벌받는거...ㅠ.ㅜ16. 해방
'21.5.25 3:15 PM (97.113.xxx.180)누군가에겐 죽음이 해방일 수도 있자나요
안그래요?17. 왜살아
'21.5.25 3:17 PM (97.113.xxx.180)더 살아야 할 이유가 먼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좋은 일이 뭐가 있을까요...
젊고 애들 어릴 때도 죽을맛이었는데
애들 다 떠나고 늙고 병들어서 왜 살까...18. 그만
'21.5.25 3:19 PM (97.113.xxx.180)그만 살려고도 해봤는데
그건 무서워서 못했어요
불치병이라도 걸려서 의사가 ...남았습니다...해도
별로 안타깝지 않을거 같은데...
그 순간을 직접 맞이하면 또 다를까요19. ㅇ
'21.5.25 3:24 PM (14.58.xxx.16)노인들만 예고없이 가는게 아니에요
누/구/나 그럴수 있어요
그래서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죠20. 병이 길어져
'21.5.25 4:49 PM (125.184.xxx.67)지쳤어도 죽음으로 인한 영원한 이별은 엄청난 슬픔이에요
사랑하는 이를 안 보낸 사람은 결코 모르는 세계죠...21. 쩝
'21.5.25 4:53 PM (39.119.xxx.54)오래 사셨으면 좋겠단 분들도 계셔서 그 죽음이 안타깝고 살아있는 자들의 슬픔이 아픔으로 다가오는 경우도 많지만 그 반대로 아니신 분들도 많아요....
22. 피할 수는
'21.5.25 6:01 PM (112.145.xxx.133)없으니 빠르고 덜 고통스러웠음 해요
23. 젤 힘든건
'21.5.25 6:56 PM (112.161.xxx.15)너무 오래 살면서 온갖 주변의 죽음을 다 지켜보고 겪는거예요. 차라리 먼저 가는 사람이 행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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