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공부 하시는 분들

마음 조회수 : 2,228
작성일 : 2021-05-25 07:20:22
마음공부는 어떻게 시작하는건가요?
마음공부 하고 난 후 어떤 점이 달라지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223.38.xxx.1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25 7:24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몽지릴라 법문 들어요.

  • 2. 관음자비
    '21.5.25 7:47 AM (121.177.xxx.136)

    뭘 간절히 기원하는, 기도의 마음이 아니라,
    마음 비우는 공부를 하셔야....
    방법이야 간단한데, 그냥 무념 무상, 멍청히 멍 때리듯.... 이게 제일 어렵습니다.
    마음 비운다고 앉아 있으면 온갖 잡 생각이 더욱 더 많이 들죠.
    그래도 꾸준히 비우겠다고, 가부좌 틀고 앉아 있습니다.

  • 3. 관음자비
    '21.5.25 7:52 AM (121.177.xxx.136)

    어떤 사람은 명상 음악으로...
    어떤 사람은 성경 책을 통해서, 불굥 책을 통해서, 불경 사경하면서 등등 방법은 많죠.
    효과가 확 나타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만은....
    전혀 효과 없는 듯이.... 그래도 어렴풋이 뭔가의 변화는 느껴 질 겁니다.
    저는 도를 통하겠다고 앉았는데, 도는 개뿔....
    오늘까지 도가 트이지 많으면 내일 부터는 집어 치운다고....
    내일엔 오늘까지만 하고 내일 부터는 개뿔, 도는 무슨....
    또 내일엔 오늘까지만.... 이러고 앉아 있습니다.

  • 4. ...
    '21.5.25 7:53 AM (61.47.xxx.225)

    유튜브 법상스님 법문 몇개월들으니
    마음공부 되는거 같아요.깨달음 얻은
    스님들 법문을 듣던중에 그리됐다고도
    나오죠

  • 5. ...
    '21.5.25 7:56 AM (61.47.xxx.225)

    마음공부 하면 인생살이가 가벼워져요.

  • 6.
    '21.5.25 8:03 AM (1.225.xxx.224)

    마음공부 법륜스님 법상스님 법문 들으면 되어요
    마음공부 라는 것이 내려놓고 지금 상태서 행복하기 인데 종교가 아니라 법문철학이 심리상담 보다 훨씬 낫아요

  • 7. 퀸스마일
    '21.5.25 8:10 A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오글오글..

    공부했으니 시험은 어찌보나?

  • 8. 0000
    '21.5.25 8:13 AM (124.50.xxx.211)

    저는 마음공부할 생각은 별로 없이 그냥 그런 책들이 재미있어서 마음공부나 깨달음에 관한 책들을 계속 보고 있는데요.
    이제 시작하려는 분께는 아니타 무르자니의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이 책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죽음에서 다시 돌아온 여자 분 이야기인데... 톨레나 홉킨스, 법상스님 같이 깨달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비슷한데 좀 더 쉽게 설명해줘요. 저같은 경우는 이전에 다른 책을 봤을땐 하 뭔가 알겠는데 좀 어렵다. 싶었는데 "모든 것이 변했다" 책은 읽고나서 그냥 많이 가벼워졌어요. 좀 더 에고에 집착하지 않게 되기도 했고요. (착각일 수 있지만 ㅎㅎ) 어쨌거나 많이 가벼워졌다!! 라는게 중요한 것 같으니까요. ㅎ

    어쨌거나 처음 시작하신다면 "모든 것이 변했다" 읽어보시고 그 다음에 하나하나 넓혀가시면 좀 더 쉽게 접근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9. 죄송
    '21.5.25 9:52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마음공부 라는 단어가
    사?짜 느낌나요.
    마음 공부면, 심리학쯤 되나요?
    그래도 공부라는 단어가 붙으려면
    논리와 체계를 배우는 걸텐데요.

  • 10. ...
    '21.5.25 10:46 AM (61.47.xxx.225)

    마음공부는 수행이에요.생활속 수행
    부처님 말씀듣고 실천하기..

  • 11.
    '21.5.25 11:46 AM (175.100.xxx.57)

    언젠가 그날이 올때, 후회없이 떠나려고 혼자서 마음공부 시작했어요. 집안의 필요 없는 물건들 버리고 정리하다 보니 마음이 정화가 되네요. 인간관계 또한 부질없는 '욕심'이었다는 깨달음이 들더군요. 남편과도 각자 살기로 결정하니 원수처럼 싸우던 시간도 없어지고 사이가 좋아지네요. 산보,빨래,요리,청소 가르치면서 웃기도 하고요.

  • 12. 치열하게
    '21.5.25 12:08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1년 정도 공부 과정 겪었는데요.
    우선 명상을 하고 싶어서 카밧진 책을 서너권 읽었구요.
    책을 읽다보면 언급되는 서적들을 읽어갔어요. 금강경 비롯 불경이나 불교서적들.
    영성책들 여러권 읽다보면 레퍼런스가 모아지잖아요. 그걸 다 찾아 읽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법상스님 유투브를 알게되어 들어봤더니..
    내가 그동안 읽었던 책 내용을 스님이 얘기하는 거예요. 그게 재밌고 신기해서 꾸준히 영상법문 보고 있어요.
    요즘은 청화스님 가장 행복한 공부란 책을 읽고 있어요.
    지금은 절판돼서 중고로 밖에 구할 수 없는데, 청화스님 법문을 한번 들었는데, 그 맑음이 저절로 제 마음을 숙연하게 하고 정화시켜 주시더라구요.
    마음공부하고 달라진 점은 세상에 심각한 일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 13. 치열하게
    '21.5.25 12:10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1년 정도 공부 과정 겪었는데요.
    우선 명상을 하고 싶어서 카밧진 책을 서너권 읽었구요.
    책을 읽다보면 언급되는 서적들을 읽어갔어요. 금강경 비롯 불경이나 불교서적들.
    영성책들 여러권 읽다보면 레퍼런스가 모아지잖아요. 그걸 다 찾아 읽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법상스님 유투브를 알게되어 들어봤더니..
    내가 그동안 읽었던 책 내용을 스님이 얘기하는 거예요. 그게 재밌고 신기해서 꾸준히 영상법문 보고 있어요.
    요즘은 청화스님 가장 행복한 공부란 책을 읽고 있어요.
    지금은 절판돼서 중고로 밖에 구할 수 없어요.
    유투브에서 청화스님 법문을 한번 들었거든요.
    그 맑음이 저절로 제 마음을 숙연하게 하고 정화시켜 주시더라구요.
    영상은 없지만, 책으로라도 법문을 접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마음공부하고 달라진 점은 세상에 심각한 일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 14. ..
    '21.5.25 1:56 PM (223.39.xxx.185)

    마음공부 책자나 이론 소개하는 유투버 사기꾼들은 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469 이 다큐 꼭 보셨으면 해요. 부국의 조건 5 .. 2021/08/02 2,026
1233468 양재택검사어머니 인터뷰방송2 실시간 14 ... 2021/08/02 2,945
1233467 "대리비 아끼려고" 음주운전 옹호 논란 이재명.. 7 대변인만??.. 2021/08/02 1,166
1233466 김부선이 잘하면 억울함을 풀 수도 있겠어요.. 12 거짓말 2021/08/02 4,452
1233465 색조화장품, 샴푸, 린스, 바디로션등 버리는 법 5 워킹맘 2021/08/02 3,854
1233464 부끄럽지만 질문하나.. 20 ㅎㅎ 2021/08/02 7,393
1233463 이재명은 절대 경기도지사 사퇴하면 안 되겠네요 7 이런 미친 .. 2021/08/02 2,399
1233462 핸드폰 명의 문제입니다 ㅠ 10 .. 2021/08/02 1,810
1233461 이 한 문장의 담담한 울림이 참 좋습니다.(feat. 이낙연 후.. 5 겸손 2021/08/02 2,181
1233460 밥통에 밥 퍼놓고 모르고 밤새 실온에 5시간 뒀는데 괜찮을까요 6 ㅇㅁ 2021/08/02 5,883
1233459 양재택 전 검사 모친 단독 인터뷰 2 30 김건희 2021/08/02 3,429
1233458 저는 비숲 보면서 제일 무서웠던 대사가 11 .. 2021/08/02 5,843
1233457 도쿄올림픽 격리시설 거지같네요 8 ㅇㄱ 2021/08/02 2,668
1233456 믿기지 않는 ‘경기도판 보도통제’ 6 000 2021/08/02 862
1233455 청양고추 오래 끓이면 매운맛 사라지나요? 12 찌개 2021/08/02 4,732
1233454 유방암 초기 증상이 뭔가요. 12 .. 2021/08/02 7,313
1233453 일주일째 변을 못봐서 변비약같은 쥬스? 를 먹었는데 8 다ㅓ 2021/08/02 2,997
1233452 둘째가 자꾸 차별한다고 하는데요 71 예민 2021/08/02 10,556
1233451 자, 여러분들은 현재 도미니카 국민들인겁니다 15 ㅇㅇ 2021/08/02 6,233
1233450 포장해온 삼계탕 보관법 4 2021/08/02 2,003
1233449 비누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4 ... 2021/08/02 738
1233448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대담한 대담] 4 양진구기자 2021/08/02 880
1233447 커피프린스1호점 17 2021/08/02 3,597
1233446 사는동안 최대한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세요 11 2021/08/02 7,670
1233445 이재명 속 타겠네 10 4천 표 차.. 2021/08/02 2,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