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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엄마들 만나고 오면 심란한거

456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21-05-24 16:25:36
있으신가요?
저만 그런지...

괜한 말한것 같고..
또 안만나면 저만 동떨어지는거 같고
만나면 심란한 기분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IP : 124.49.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4 4:29 PM (182.214.xxx.203)

    맞아요 저도 그런거 느껴요
    안만나면 나만 빼고 정보 주고 받을꺼 같고 내 아이 흉볼꺼 같고..
    그들은 관심없다는거 아는데도 마음 정리가 쿨하게 안되네요 ㅎ
    그렇다고 같이 만나면 돌아오는길 더 찝찝하고..
    그들과 진심으로 섞이지 못한 내책임이겠죠? 그래서 만남을 최소화하고 생각 안하고 끊어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잘 안되네요 그래도 계속 노력할려구요

  • 2. 저도
    '21.5.24 4:31 PM (124.49.xxx.61)

    제가 스마트 하지 못해서 마음관리 못한다....이렇게 생각하는게 편할거 같아요.
    상대적인거고 악의적으로 마음 흔들려고 그러는건 아니다....그렇게 생각해야죠..
    처음 만나는게 참 어렵더라구요 더구나 1대1인경우는...

  • 3. ..
    '21.5.24 4:50 PM (125.179.xxx.20)

    그냥 안맞는거 아니에요?
    은근 잘난척 하고 조바심 있고 이런 사람들 껴있음 기분 나쁘더라구요. 아님 미리 편갈라있다든지..

  • 4. 나만
    '21.5.24 5:21 PM (180.70.xxx.42)

    모임에서 내가 한 말들, 나나 신경쓰고 되씹고되씹고 하는거지 그들은 집에가면 또 자신들 삶 사느라 내가 한말 기억도 못해요. 정말 큰 말실수를 내가 했다면 몰라도..
    지금도 보세요 원글님조차 본인 말 돌아보느라 괴로운거지 지나간 남이 한 말은 신경안쓰잖아요.
    그냥 렛잇고하세요 자꾸 연습해야돼요 나만 괴롭고 기분상하고 그 기분 그대로 내 가족에게 전달되고 나만 손해다 하고 마인드 컨트롤ㅋ
    저도 한 예민한 성격 이렇게 고쳤어요

  • 5. 아니라고하면
    '21.5.24 5:45 PM (124.49.xxx.61)

    거짓말...이죠.. 듣는것도 예민해요.
    전 그냥 독고다이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ㅠㅠ
    만나면 괴롭고 안만나면 외롭고.

    어찌하오리까

  • 6. ㅇㅇ
    '21.5.24 5:49 PM (112.161.xxx.183)

    입시 끝나면 딱 끊어질 관계 부질없더군요

  • 7. 입시 끝나면
    '21.5.24 5:51 PM (1.225.xxx.20)

    딱 끊어질 관계 맞아요

    애들 다 대학가고 나니 제일 좋은게
    학교 엄마라는 인연으로 굳이 불편한 모임에 참석 안 해도 되는 거였네요

  • 8.
    '21.5.24 5:56 PM (124.54.xxx.76)

    진짜 일하다 아이낳고 보니 제일 싫은게 유치원
    학교엄마 인간관계 더라구요
    여초직장 다녔는데도 아이통해 만난 사람들이라
    그런지
    물론 몇명 빼고는 시기질투에 비교하고 암튼
    적당히가좋더라는요

  • 9. 이상한만남
    '21.5.24 5:57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보이지않는 기싸움하는건지 저도
    엄마들 만나고오면 탈진상태여서
    안만나고 살았음
    세상 쓸데없는게 학교엄마모임같아요

  • 10. 정말 이상한
    '21.5.24 8:06 PM (182.211.xxx.17)

    내 친구도 아니고 내 경쟁자도 아니고 정말 이상한 관계죠.

    세상 쓸데없이 동네에 얼굴이랑 신상만 팔리는 이상한 관계에요. 내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동네에 사방팔방있는거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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