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에게 아내라고 하고 다음과 같이 문자 보냈어요.
남편이 퇴직을 하는데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회사에서 요구한 인지능력검사 1년 4회 라는 근로계약서도 솔직히 믿기지 않았는데 보건소에서도 년 1회까지 요구하는 사항대로
회사에서 지정해준 2차 병원에서
2시간 검사하고 의사 소견서대로 일상생활에 문제 없다고 내년에 오시라고 하는데도
보건소 소견서를 또 원해서
검사받으려니 1년 1회만 하지 2번은 안해준다고 돌려 보내서 다시 2차 지정해준 병원가서 초진 기록지 떼서 냈어요.
이과정이 저희에겐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왜냐하면 1년전 임금피크 마지막 년을 앞두고서 인지적성 검사를 요구해서 동네 신경과에서 경동맥과 인지검사서 다 제출했는데도 2달에 한번꼴로 계속 검사서를 요구했거든요.
남편의 다리 저는걸
안전과장 그분이 말씀하길 파킨슨 의심해서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남편이 다리가 약하긴 하나 회사에서 작업중 무거운거 들다 삐끗했다고 저에게 말해왔고 저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치료를 받자했는데 3교대다 보니 시간이 안맞아 파스랑 근육이완제를 복용하고 말았고 더 나이먹다 보니 다리를 절게 되더라고요.저희 가족에겐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이 아직까진 저희 시가쪽, 친정쪽
90살이 다되도록 없고 멀쩡하게 계시다 나이로 인한 폐렴으로 돌아가셨어요.
최근 12월 중순경에 지역 보건소에 가보라해서 남편이
건강검진서 뗐는데
이상없는데
회사에서 어떤 이유로 내보내시는지 솔직한 답변이 듣고 싶습니다.
피해주며 더,
다니고 싶진 않고
어떤 연유인지 궁금해서요.
문자나 글로 알려달라 했어요.
남편이 이랬다 저랬다 하고 말이 앞뒤가 안맞아서
또 절뚝거리면서도 산재신청을 얘길하니 병신같이
에구 거리고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