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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너지 넘치는 거, 이것도 한때인가요?

에너지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21-05-23 23:42:15
새벽부터 일어나서 각종 운동, 악기, 공부 등 가만히를 못 있어요.
제가 봐도 식성 좋고 기운이 좀 넘치는 스타일이에요.

집 밖에 나가서 에너지를 분출하고 와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나 자신을 바쁘게 돌리는 것에서 희열을 느낀달까요?
(전 진심으로 집순이가 부러울 때가 있어요.. )

이런 사람도 나중되면 만사 귀찮고
취미생활도 지겨워지고 그런 날이 오나요?
IP : 220.76.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까운이가
    '21.5.23 11:50 PM (175.193.xxx.206)

    가까운 누군가가 아프면 엄청 힘들어지다가 돌아가시고 기운차리자 하면 또 반짝 하고 원래 상태로 돌아오네요. 그래서 한해한해 나이드시는 어른들이 건강하시길 바라게 되어요.

  • 2. 오오
    '21.5.23 11:54 PM (222.110.xxx.58)

    부럽습니다.
    봉사활동 하심 딱이시네요.

  • 3. ㅌㅌ
    '21.5.24 12:33 AM (42.82.xxx.64)

    부럽네요
    저는 기본적인 일만해도 지치는데..
    제주위에 저런 사람 있는데 제가 하는 일 두배를 하더라구요

  • 4. ....
    '21.5.24 12:39 AM (180.224.xxx.208)

    저도 원글님 같은 분들 부러워요.
    저는 남들 다 하는 일도 기운이 없어 못 합니다.
    한 가지만 더 해도 앓아누워요.

  • 5. ..
    '21.5.24 12:40 AM (112.152.xxx.35)

    제 주위에도 있어요.
    그 분 만나고 오면 나만 하루가 24시간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애들 밥도 배달음식 한번 없이 다 해먹이고 집도 모델하우스같아서 집순이신가했는데 외향적이고 사람도 엄청 많이 만나더라구요.
    전 좀 컨디션기복도 심한 편이라 집순이처럼 일주일 지내면서 겨우 밥해내고 청소하고 하거든요. 백화점이나 사람 만나는거 일주일 한번도 버거워요.

  • 6. ..
    '21.5.24 12:41 AM (112.152.xxx.35)

    (이어서) 너무 부러워요.
    저도 그렇게 살고싶어서 노력은 하는데 이내 몸이 쳐지거든요. 슬퍼요ㅜ

  • 7. ff
    '21.5.24 11:35 AM (211.252.xxx.129)

    유난히 기운 넘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외삼촌이 팔팔하신데 70넘어서까지 마라톤 계속 하시고 우리엄마도 엄청 팔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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