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국민의힘이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백신 협력과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 등을 성과로 꼽았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22일 구두논평을 통해 "한미 양 정상의 발표를 환영한다"면서 "특히 핵심 의제였던 백신 문제에 대해 포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55만명 한국군에 대해 백신 지원 협력을 도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국민의힘 방미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해 요구한 군장병 우선 백신 지원이기에 더욱 뜻깊고 보람이 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