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 카톡방 ㅜㅜ

ㅇㅇ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21-05-21 13:10:25
올케가 3년전에 만들었구요
이것저것 의논하고 나눌거있을때는 유용한데
친정엄마가 글을 매일 올리시니 피곤해요 ㅜㅜ
소소한 글들 정말 다양하게...
이젠 다들 대꾸 안하다가 한명 정도 대표로? 리액션 해드리는 분위기네요

저희 어릴때는 혼내고 때리거나 대꾸도 안해주며 키워서
셋다 우울 강박 공황장애등등 정신과 상담들 오래받았구요
엄마가 80 다 되셨는데... 한 5년전까지도 자식들 귀찮아하고
친구가 제일 좋다며. 자식 좋다는 사람들 이해안간다고
그러시더니
친구들 돌아가시고 요양원가고 부터는
나이드니 자식이 최고라며 ㅜㅜ 대놓고 그러네요
저도 오랜 상담으로 엄마에 대한 감정도 크게 없어서
그냥 애처롭기만 한데 그렇다고 소소한 일상 다 올리시는거
받아주기는 귀찮고 그러고 싶지도 않구요
게임한거 캡쳐해서 올리세요 에효

어떻게 이방을 나가면 좋을까요
요즘은 모일일이 없으니 그닥 가족들간에 의논거리도 없구요
IP : 106.102.xxx.1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21 1:13 P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그냥 무대응 하시면 될 것 같은데 나가는 건 좀 ...

  • 2. ...
    '21.5.21 1:13 PM (175.124.xxx.42) - 삭제된댓글

    없애자고 제안해 보세요.
    호응이 신통찮으면 그럼 나부터 나간다..... 하면서 빠져나오세요.

  • 3. ㅇㅇ
    '21.5.21 1:20 PM (106.102.xxx.182)

    제가 방을 두번 나갔는데(톡방 너무많아 정리한다구)
    엄마가 자꾸 홈쇼핑에서 물건 대량구매해서는 나눠주신다며 다시 부르시더라구요 ㅜ
    방을 없애자고 하면 섭해할거 같긴한데 . 정말 그럴까봐요

  • 4. ffffffff
    '21.5.21 1:23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

    ㅠㅠ
    저라면 그래도 그냥 받아줄것 같아요.
    갓난아기일때 엄마가 귀찮은거 다 받아주셨잖아요
    그러니 이제 님의 차례..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하루하루 작게라도 반응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5. ㅇㅇ
    '21.5.21 1:27 PM (106.102.xxx.182)

    제가 인두겁을 쓴건지... 솔직히 엄마가 오늘 돌아가셔도 눈물이 안날거 같아요 . 이런 저도 후회할 날이 있을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 6. ......
    '21.5.21 1:49 PM (125.136.xxx.121)

    어유~ 진짜 어르신들 그런글좀 안올렸으면 좋겠어요. 막 빤쩍빤짝하고 글도 길고 무슨 인생조언이 그렇게도 많은지 소재고갈이 안되나봐요.그냥 알람을 꺼버리세요.저도 엄마랑 그리 친한편이 아니라 부담스러워요.

  • 7. 저는
    '21.5.21 2:02 PM (112.184.xxx.112)

    오늘 새벽에 속보라며, 긴급공지라며 텐진항 폭발사고라서 꼭 우산 쓰고 다니고 비 맞지 말라고 톡 왔는데,
    미쳐요. 2015년 사고를 마치 어제 일인양

  • 8. ...
    '21.5.21 2:08 PM (121.160.xxx.165)

    70엄마한테 단톡 받기도 하고
    딸들한테 하기도하는 입장입니다 솔직히 엄마한테 받는 그런 건강상식이나 인생조언 같은게 귀찮기는 하지만 엄마눈높이에서는 그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나도 내자식들한테 때로는 쓸모없는 오지랍 부릴때가 있을거예요
    저같은 경우는읽지는 않고 읽어볼게 ~ 정도 호응해줘요
    그게 안부인사 대신 이다라고 생각하면서요

  • 9. 윗님.
    '21.5.21 2:09 PM (203.254.xxx.226)

    ㅎㅎㅎㅎ

    웃긴데..서글프네요.
    늙는다는 건 그런건가 봅니다.

  • 10. ???
    '21.5.21 2:10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저렇게 학대당하며 커서, 엄마 돌아가셔도 눈물안날것 같다면서
    방을 없애자고 하면 섭해할거 같긴한데 .

  • 11. ???
    '21.5.21 2:12 PM (121.152.xxx.127)

    저렇게 학대당하며 커서, 엄마 돌아가셔도 눈물안날것 같다면서
    방을 없애자고 하면 섭해할거 같긴한데 ... 라면서 말설이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섭섭해하는게 겁나요? 나와서 다시 초대받으면
    거절하세요 나 그런거 필요없다고...

  • 12. ㄷㅁㅈ
    '21.5.21 2:30 PM (121.162.xxx.158)

    윗님 귀찮은거 다 받아주는 엄마였다면 원글님이 고민하지도 않겠죠
    부모자식 관계가 다 아름답기만 하겠어요? 나는 정서적 보살핌을 못받았는데 보살펴야 하는 경우가 참 많겠지요
    저라면 그냥 무시하고 답 안할래요

  • 13. ...
    '21.5.21 2:38 PM (110.70.xxx.194)

    사람은 참 이기적이예요
    나이들수록 더그래요
    나도나이먹어가지만요
    나이들수록더그래요

  • 14. 레이디
    '21.5.21 2:46 PM (211.178.xxx.151)

    무시만이 답

  • 15. ...
    '21.5.21 2:50 PM (112.220.xxx.98)

    정신과삼담까지 받을 정도인데
    도대체 왜...
    올케는 지가 뭔데 방을 만들고 난리
    물어나보고 만들던가
    저라면 처음 초대됐을때 그냥 나가 버렸겠네요

  • 16. ㅇㅇ
    '21.5.21 3:14 P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댓글읽고 제 마음을 적었다 지웠다 그랬네요
    상담치료가 더 필요한가보다 싶네요
    우왕좌왕해서 글로 옮기기도 힘드네요 ㅋ
    댓글들 찬찬히 읽으며 더 제마음을 들여다볼게요

  • 17. ㅇㅇ
    '21.5.21 3:15 P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대댓글을 몇번을 적었다 지웠다 그랬네요
    2년전에 끝냈는데 상담치료가 더 필요한가보다 싶네요
    우왕좌왕해서 글로 옮기기도 힘드네요 ㅋ
    댓글들 찬찬히 읽으며 제마음을 더 들여다볼게요

  • 18. 일주일에 한번
    '21.5.21 3:37 PM (112.154.xxx.91)

    몰아서 아이콘 하나 투척하세요

  • 19. ....
    '21.5.22 2:22 AM (39.124.xxx.77)

    저도 그러거나말거나 나올것 같아요..
    이제와서 왜? 어쩌라구요.
    키울때 그렇게 키웠음 자업자득도 느껴봐야지요..
    언제까지 자식이라고 참아야 하나요.
    전 안해요.
    나이들어서까지 참진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안참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521 에어컨 온라인으로 구매하신 분들 질문있습니다 2 .. 2021/05/20 1,088
1197520 저 내년에 환갑이에요. 2 환갑 2021/05/20 3,161
1197519 김서형 같은 스타일 멋있어요 16 Pp 2021/05/20 4,394
1197518 예쁜 할머니면 보통 할머니보다 좋은점이 많나요 17 ㅇㅇ 2021/05/20 6,165
1197517 이케아 플라스틱컵 졸업하고싶어요 컵추천해주세요~ 5 데일리컵 2021/05/20 1,478
1197516 청주 여중생 투신사망 사건 청와대 청원 18 . . 2021/05/20 1,748
1197515 프로그램이름 뭘까요 4 궁금 2021/05/20 897
1197514 골목길에서 먼저 진입했는데 8 차량 2021/05/20 1,652
1197513 메갈은 왜그렇게 그 손모양에 집착하나요? 39 ㅇㅇ 2021/05/20 4,969
1197512 타이어 교체 어디서하면 좋은가요 4 타이어 2021/05/20 1,401
1197511 사람 잘 보는 분들 신기해요. 26 bb 2021/05/20 9,651
1197510 마우스 봐도 모르겠어요. 14 ... 2021/05/20 3,155
1197509 전집에 한권 사라져서 당근에 팔지도 못하겠어요 8 ... 2021/05/20 2,334
1197508 한강의대생사건 휴대폰 사용내역공개로 이미 끝난거네요. 126 end 2021/05/20 19,119
1197507 [속보]홍남기 "LH 임직원 퇴직 후 취업제한 대상 확.. 12 홍남기일한다.. 2021/05/20 3,000
1197506 신논현역 맛집 부탁드려요 .. 2021/05/20 837
1197505 남편들 부모님 돌아가시고 변한것 12 2021/05/20 7,806
1197504 근육통은 없는데 불안한것도 호르몬제 효과있나요? 1 마음 2021/05/20 1,522
1197503 모처럼 일일 드라마를 봤는데요... 4 크루아상 좋.. 2021/05/20 2,084
1197502 오늘은 실패했어요. 3 .. 2021/05/20 2,612
1197501 고1인데 진짜 의존적이고 공부안하는 아이 계속 다해주면서 키워야.. 34 무의지 2021/05/20 3,757
1197500 마늘장아찌 담글때 유리병이요 2 00 2021/05/20 1,393
1197499 70대 아버지는 왜 병원을 안가시는걸까요? 6 1234 2021/05/20 2,489
1197498 요즘논란인 남혐사건말인데요.궁금?? 12 ㅔㅔㅔ 2021/05/20 1,433
1197497 직장생활하면 하루의 클라이막스는 저녁이예요 8 직장인 2021/05/20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