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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낳으신 분들.. 후회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가요?

... 조회수 : 10,075
작성일 : 2021-05-21 12:09:59


아이를 낳으신 분들은 후회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가요?

영유아 때까지는 아이와 함께 행복하지만 
사춘기를 지나면 관계가 악화되고 자식도 부모도 행복하지 않게 되는 건지. 
정말 궁금해요! 

저희는 경제적으로는 부족할 게 없지만, 
언뜻 자식 낳는게 부모의 이기심이라는 글들이 많아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자식 입장에서도 
태어나지 않는 게 더 좋을까요? 
전 공부하는 것도 참 즐거웠고, 친구들 사귀는 것도 좋았고
연애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난 것도
가끔씩의 문화생활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도
저희 부모님과 함께 대화하면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게 참 행복하고 좋은데
자식 입장에서는 고입, 대입, 취업, 결혼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경쟁에 노출되는 것,
(경쟁이 더 치열해지기도 했죠ㅠ)
전염병과 환경오염의 문제 등등으로
삶이 불행하다고 더 크게 느낄 지... 
요새 낳음 당했다라는 말들이 유행인 걸로 봐서.... ㅡㅡ 
요새 자식에 대한 여론이 워낙 부정적이라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심정으로 글 올리게 되었네요!
IP : 222.236.xxx.225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1.5.21 12:11 PM (211.196.xxx.185)

    아이 낳은걸 후회하는 사람은 뭘해도 후회해요 결국 자기선택과 그결과에 책임을 지지않는거거든요

  • 2. ㅇㅇ
    '21.5.21 12:12 PM (125.180.xxx.185)

    자식때문에 불행해지는게 아니라 부모자체에 문제가 있으면 애 키우는 것도 버거운 경우가 많죠. 주변은 아이와 대체적으로 다 행복하게 살아요.

  • 3. ㅇㅇ
    '21.5.21 12:13 PM (39.7.xxx.130) - 삭제된댓글

    애초에 딩크했었어야 할 사람들이 본인 선택으로 낳아놓고 저딴 뻘소리 하는거 웃겨요. 자식낳는게 부모 이기심이라고 정신승리해야 본인이 편하니 저런 소리 하는거구요. 멀쩡하게 자식들이랑 오손도손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애초에 저런 생각드는 사람들은 첨부터 딩크하세요. 낳아놓고 후회니 어쩌니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 4. ..
    '21.5.21 12:13 PM (39.7.xxx.254)

    자식 키우는 게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단언하겠어요.
    부모와 잘 맞는 아이가 태어나 화목하게 살게 될지
    안 맞아서 서로 불행한 아이가 태어날지는 아무도 몰라요.
    가족 중 선택할 수 있는 건 배우자 밖에 없어요. 나머지는 우연의 산물.

  • 5. ..
    '21.5.21 12:13 PM (116.39.xxx.71)

    아이 낳은걸 후회하는 사람은 뭘해도 후회해요.222
    아마 안낳았어도 안낳은걸 후회할겁니다.

  • 6. 222
    '21.5.21 12:13 PM (39.117.xxx.45) - 삭제된댓글

    아이 낳은걸 후회하는 사람은 뭘해도 후회해요 결국 자기선택과 그결과에 책임을 지지않는거거든요222

  • 7. 333
    '21.5.21 12:14 PM (39.117.xxx.45) - 삭제된댓글

    아이 낳은걸 후회하는 사람은 뭘해도 후회해요 결국 자기선택과 그결과에 책임을 지지않는거거든요 333

  • 8. ....
    '21.5.21 12:14 PM (162.208.xxx.165)

    이건 부모한테 물어볼 문제가 아님.
    부모야 낳아놓고 후회한단 말을 어떻게하나요
    근데 자식입장에선 안태어나는게 더 좋은 세상이란거죠.
    다시 태어나고싶냐고 여기 글 올라오면 95%정도는 절대 노를 외치던데요

  • 9. 노노
    '21.5.21 12:15 PM (175.208.xxx.230)

    내 인생 가장 큰 보람이자 행복.
    키우느라 힘들기는 했어도 지금도 부담은 있지만
    아이로 인해 세상보는 눈도 달라지고 사는 보람이 있죠.
    자식 없었으면 단조로움이 더 강했을듯, 모르는세상일테니 부족함도 모르겠지만.
    암튼 저는 만족.

  • 10. ㅡㅡㅡㅡ
    '21.5.21 12:1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안 낳으면 안 낳았다고 후회할겁니다.
    결국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

  • 11. 아이랑
    '21.5.21 12:19 PM (1.217.xxx.162)

    사이 안 좋은경우 후회한다할거고,
    저는 아들 대학생 되었는데 ( 별로 좋은 학교도 아니고)
    그런데 사이가 좋아요. 노력했으니까요 .서로.
    그래서 저는 이 애 낳으려고 세상에 내가 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지경이에요.

  • 12. 자식있어서
    '21.5.21 12:19 PM (14.33.xxx.174)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감사하지만요.

    자식을 낳아 기르고 기쁨을 느낀다는거.. 나의 행복을 위해 했었기에..
    부모의 이기심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한테 이 세상에 태어날래 말래.. 선택권이 있었다면 안태어났을텐데...
    근데.. 저는 또.. 자식을 너무 갖고싶어서 가졌고... 넘 기뻤고.. 감사했고..

    결국 이기심이라고 생각해서 미안한 맘도 있구요.
    생명을 줬으니 감사해야 한다라고 표현하는건, 억지라고 생각하구요.

    저의 지극히 개인적 생각입니다.

  • 13. ..
    '21.5.21 12:19 PM (223.38.xxx.221)

    저희 부모님은 분명 그럴거에요 저 때문이 아니라 형제 때문에
    그래도 후회한다고 바뀌는건 없다는걸 잘 알테니 후회하지는 않고 그냥 살기 싫다고 종종 말해요 너무 힘들다고.. 이해하고 안쓰러워요

  • 14. ....
    '21.5.21 12:20 PM (39.7.xxx.229) - 삭제된댓글

    내가 훌륭한 부모감이 안되는구나...
    아이 낳고 알게 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

  • 15. ㅇㅇ
    '21.5.21 12:21 PM (175.223.xxx.94)

    신체적장애뿐만아니라
    자스,adhd등 아이를 키우는부모들 이야기는 다르겠죠

  • 16. ㅋ~95프로?
    '21.5.21 12:21 PM (121.134.xxx.6)

    대부분의 일상이 행복한 사람들은 글 안써여.
    불평불만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댓글도 적극적으로 달죠.
    그런 글만보고 사람들이 다~ 불행하다 착각하면 안됩니다.

  • 17. ㅇㅇ님
    '21.5.21 12:22 PM (211.196.xxx.185)

    저희애 장애안데 그런말씀 마세요 힘듦 속에 큰 기쁨과 행복이 있어요 그리고 감사한 마음도요

  • 18. 단 한순간도
    '21.5.21 12:25 PM (112.161.xxx.166)

    후회한적 없어요.
    존재자체가 기쁨입니다^^

  • 19. ㅎㅎ
    '21.5.21 12:26 PM (112.158.xxx.105)

    이렇게 불행한 사람들이 많나요?저는 자랄 때도 행복했고 현재도 행복하고 아이 학교 가고 지금 누워서 넷플 보는데 세상 행복한데요
    제 아이도 행복하게 자라고 있고 그 마음에 예쁜 거 좋은 거 넣고 키워주려고 경제적이든 뭐든 열심히 살고 있어요

    애초에 지 깜냥도 모르고 딩크 했어야 하는 사람들이 부모가 돼서 본인도 불행 애도 불행
    님 스스로 잘 생각해보셔요

  • 20. .....
    '21.5.21 12:28 PM (221.157.xxx.127)

    가장잘한일이 애낳고 키운일인데요 세상 살면서 뭐가 더 보람된 일인지

  • 21. 휴식
    '21.5.21 12:31 PM (125.176.xxx.8)

    제가 태어나서 유일하게 보람있게 살다간다면 한 생명을 잉태해서 키운일 ᆢ
    아이없어도 살아지겠지만 모두 허무할것 같아요.

  • 22. 저런 사람들이
    '21.5.21 12:31 PM (14.32.xxx.215)

    자식 들들 볶으며 등골 빼먹어요
    누가 낳으래요???지가 낳아놓고 징징징 어유 지겨

  • 23. 저도
    '21.5.21 12:32 PM (211.114.xxx.15)

    가장잘한일이 애낳고 키운일인데요 세상 살면서 뭐가 더 보람된 일인지 2222222

    85되신 친정엄마 요즘 만나면 다 필요 없다 자식이 최고다 다른 사람에게 공 들이지 말고 자식에게만 잘해라
    노래를 하십니다
    나는 그렇게 좋은 딸이 아닌데 그냥 그당시 어려운 시기 자식 넷 대학 보내준것만도 감사 하다고 하는데
    언니나 남동생이 효자 효녀인가 ?
    암튼 다 자란 성인된 아이들 너무 좋네요 저는

  • 24. ...
    '21.5.21 12:33 PM (211.226.xxx.245)

    저희애도 장애인데 정말 착하고 하는 짓이 이뻐요. 본인도 태어나서 감사하다고 하고요. 일반아이가 오히려 맨날 얼굴 죽상하고 다녀요. 생각이 많으니까 더 세상살기 힘들어하는거 같아요. 세상 잘 살아남는 요인은 다 갖추고 태어났어도 맨날 죽상이니 부모 입장에선 장애아이가 더 이쁘네요. 살다보면 일반아이가 곧 인생역전이야하겠지만요.

  • 25. 아진짜
    '21.5.21 12:33 PM (121.132.xxx.211)

    어제부터 왜이리 이런글이 자꾸 올라오나요.
    의미없고 해봐야 소모적인 얘기에요.
    한 인간이 태어나는데 선택권이 있나요? 지나가는 동네개도 태어나고싶어 태어났나요. 그냥 운명이고 자연이라 생각하고 살면 그만인걸.


    물론 자식키울 인성이 덜된 사람들은 양심적으로 낳지않아야하는데 종족번식본능을 누가 막을 수있을까요.

    염세적이고 부정적인 글들 이제 그만좀 보고싶네요.

  • 26.
    '21.5.21 12:33 PM (106.101.xxx.157)

    멀리 갈것도 없이 자기랑 배우자 삶을 비춰보고 결정하면 되는거 같아요 남들 의견 물어봤자 사는게 천차만별로 갈리는거 주변보면 알지 않나요??

  • 27. 제아이들
    '21.5.21 12:34 PM (98.43.xxx.133)

    너무나 감사하고 부족한 저에게서 자라서 미안할뿐이지 자식땜에 후히한적은 없어요.
    다만 제가 제 자신을 잘 모르고 아이를 낳아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좋은 부모가 되주지 못했지않나하는 후회는 있어요.
    내가 정말로 아이를 원하고 아이가 얼마나 감사한 존재인지를 너무 나이들어 다 키우고 알게되서 철들고 낳을걸 싶은 후회가있죠.
    아이들에게 미안해서요.
    하지만 제가 그렇게 부족한줄 알았기에 이제는 둘다 스무살넘어 다 큰 아이들이 잘 자라준게 얼마나 다행하고 감사한건지 알게됐어요.
    아이를 낳아서 후회한다면 그건 아이때문이 아니라 부모문제가 더 커요.
    그러니....아이를 낳아서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되신다면 부모되는일이 쉬운일이 아니라는거만 말씀드릴깨요.
    하지만 내가 한 인간을 키워낼 수 있을만한 재목이되는지 고민할 각성이 있을정도로 철이 든 나이라면 아이낳아서 키우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결혼했으니 아이낳는건줄 알았던 부모보다는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 28. ...
    '21.5.21 12:34 PM (14.63.xxx.139)

    아이 학교보내고 누워서 넷플보니 행복하죠..
    아이 학교도 못보내고(대학) 나가서 돈벌어 어떻게든 입에 풀칠해야하는 입장도 있는건데

    살만하면 행복하고
    살기 힘들어 자식도 똑같이 힘든 삶을 살게될거 같으면 미안하고

    정답은 없는데
    본인 그릇은 생각해보지 않고 그냥 남들 낳으니 낳아야 한다는 사람들은 나중에 후회할수도 있을듯요

  • 29. ///
    '21.5.21 12:34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부모가 행복하다면 자식 낳아도 행복할거고
    불행하다면 자식 낳아기르는게 더욱 불행해질 확률이커요
    불행한 부모 아래서 자식이 행복해지기는 매우 힘들고 부모역시 더 불행함을 느끼게됩니다

  • 30. ...
    '21.5.21 12:35 PM (148.72.xxx.142)

    인생을 행불행으로만 단순하게 보는 사람들보면 아직 인생 덜 살았구나 싶어요
    왜 안태어나는게 축복이냐구요? 왜 그렇게 불행하냐고요?
    인생이 그리 간단하나요
    이건희 모든걸 가지고 행복할때도 많았겠지만 (적어도 한국인중 누가 자신있게 나 이건희보다 행복하게 살았다고 할수 있을까요)
    인간이라...인간이기에 죄를 짓고 살고 자식이 넷이 있어도 육욕의 노예가 되어 1:1도 아닌 1:다수로 성매매
    사람 한꺼풀 들여다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것이고
    돈이 많고 모든것을 가져도 살면서 스스로에게 한점 부끄러움 없이 떳떳하게 살다가는것 매우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돈이 없으면 돈이 없어서 또 힘들고 사는게 고행일거구요
    사람 인생 자체가 아무것도 아닌데 인간들이 의미부여하는거죠

  • 31. 으허헛
    '21.5.21 12:36 PM (41.217.xxx.151)

    성인인데 저란 말 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네요

  • 32.
    '21.5.21 12:37 PM (106.101.xxx.157)

    대부분의 일상이 행복한 사람들은 글 안써여.
    불평불만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댓글도 적극적으로 달죠.
    그런 글만보고 사람들이 다~ 불행하다 착각하면 안됩니다. 22222222222
    부정적인글에 행복한 사람들이 눈치껏 빠져주는걸 댓글 몇십개만으로 세상사람 거의 불행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네요;;;

  • 33. 아픈아이
    '21.5.21 12:37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어릴때 누구보다 불우한 환경이었어요
    나보다 처절히 외롭고 길이 안보이는 삶이 있을까 싶었고
    그래서 일단 열심히는 살아봤고
    어찌어찌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아팠어요. 인간의 극한의 아픔과 고통은 내가 아니라 자식이 아플때구나를 느껴봤네요.
    그 시기가 지나고 지금은
    착하고 공부잘하는 녀석들 보고 있자니 뭘해도 행복합니다.
    작은것도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뭘해도 다 행운이 따라오구요^^
    평생 겪을 아픔을 집약해서 겪어버렸구나 싶구요.
    애들은 커서 엄마아빠랑 안놀려해요.ㅎ 주말에 엄마 아빠 놀러나가면 더 좋아하는..ㅎㅎ
    그래도 존재 자체가 세상 제일 기쁨입니다^^

  • 34. 행복한새댁
    '21.5.21 12:53 PM (125.135.xxx.177)

    아직까지는 저도 남편도 사는게 즐겁고 얘들도 그런데.. 삶은 알 수가 없어서 뭐라 딱 부러지게 말을 못하겠어요.

    갑자기 상황이 바뀌어도 저는 잘 헤쳐 나갈건데.. 아이들은 그런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종종 얘기는 하죠. 지금 우리가 가진 이 모든것들이 사라질 수 있어도 엄마 아빠가 최선을 다할테니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말자구요. 아직은 어리는 끄덕거리지만.. 머리 굵어지면 지금 마음 같지 않겠죠?

  • 35. ..
    '21.5.21 12:56 PM (124.54.xxx.144)

    저희 아이는 낳아줘고 고맙다고해요
    할 수 있는 한 다 해주고싶고 더 많이 주고싶어요

  • 36. ..
    '21.5.21 12:58 PM (39.7.xxx.135)

    자게에 올라오는 글은 걸러서 읽으세요.

    자게 특성상
    행복하단 글보다 고민하는 글이 많고
    자식 자랑보단 상담하는 글이 많아요.

    전 자식을 원했던 사람이니 그렇다 치고
    제 남편은 시대를 앞서 딩크를 원한 사람이지만
    대딩 아들을 둔 지금,
    자식이 없었으면 절대 몰랐을 감정들..
    세상을 좀 더 폭넓게 바라보고
    인간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단 말을 해요.
    절대 자식을 낳은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자식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 37. 이미없다.
    '21.5.21 12:58 PM (188.149.xxx.254)

    한국에서 아이를 안낳으면 그게 또 불행이지요.
    한국 정말 강대국 되었어요.
    이런나라에서 아이를 안낳는다는건 ......참.............
    우리아이들이 지금 정말 세계뉴스란에서나 들어봤던 나라의 난민애들과 같이 공부하고 있어요.
    전세계의 어린이들과 같이 학교를 다니는데요.
    한국만큼 복받은 나라가 없구나 를 새삼 느낍니다.
    전세계인들이 한국에서 왔다 그러면 다들 호의적 이에요.

    울나라 만큼 잘살고 편하고 안전한 나라가 없어요.
    지금 댓글이나 원글 쓰신분들은 그 물에서 모여있으니 남들보다 못하다 느끼지만, 아닙니다.
    한국인이라는 브랜드가치 엄청납니다. 그정도로 부러워하는 외국인들 많아요.
    근데 한국애를 안낳는다굽쇼....
    아. 이런.

    내가 여태까지 돈을 벌었던건 우리애들 잘 키우기 위해서 입니다.
    지금 우리 부부가 바닥까지 내려앉아도 이 곳에서 아이들 행복하게 더 잘자라는것만으로 그저 행복합니다.

  • 38. ....
    '21.5.21 1:01 PM (122.37.xxx.36)

    그걸 뭘 물어보나요.
    애나고 좋을때도 있고 힘들때도있고 행복할때 불행할때 후회할때 든든할때.....다 있죠.
    좋을때 행복할때인 사람들은 좋다할것이고 힘들때인 사람은 후회한다할것이고 ..그런거 아니에요?
    출산 육아에 어느정도계획은 필요하지만 미리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를 생개하면 애 못키워요.
    일이년 사는것도 아니고 살다보면 얼마나 변수가 많은데요.
    힘든일이 닥치면 극복해가면서 사는거고 좋은일이 생기면 가뻐하는거고 그렇게 살면서 인생을 배워가는거고 늙는거고 죽는거고.....
    이것저것 싫으면 그냥 지금처럼살면 되는거고요.

  • 39. ....
    '21.5.21 1:02 PM (118.235.xxx.142)

    이기심이라고 하면서 부모에게 죄책감을 유발하는 사람들 정말 문제입니다 아이들은 어릴때도 예쁘고 사춘기때도 예쁘고 어른되면 든든하고 뭐라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 40. 세상에 나온김에
    '21.5.21 1:02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사는 거지, 전 안 태어났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70대 중반인 친정어머니는 다시 태어나면 결혼도, 자녀도 없이 살거래요.
    홀홀단신으로 자기 몸만 챙기고 살고 싶으시다고.
    자녀가 버거운 사람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 그런 사람들은 점점 많아질테고요.

  • 41. 세상에 나온김에
    '21.5.21 1:04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사는 거지, 전 안 태어났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70대 중반인 친정어머니는 다시 태어나면 결혼도, 자녀도 없이 살거래요.
    홀홀단신으로 자기 몸만 챙기고 살고 싶으시다고.
    자녀가 버거운 사람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 그런 사람들은 점점 많아질테고요.

    자기 그릇을 아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42. 세상에 나온 김에
    '21.5.21 1:05 PM (125.184.xxx.67)

    사는 거지, 전 안 태어났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저도, 남편도 여기서 선망하는 직업에, 부부사이 매우매우 좋습니다,
    근데 애초 무인 존재가 태어나지 않았음을 불행할 리는 없으니 안 태어났으면 좋았을 거라는 것)

    70대 중반인 친정어머니는 다시 태어나면 결혼도, 자녀도 없이 살거래요.
    홀홀단신으로 자기 몸만 챙기고 살고 싶으시다고.
    자녀가 버거운 사람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 그런 사람들은 점점 많아질테고요.

    자기 그릇을 아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43.
    '21.5.21 1:10 PM (58.122.xxx.10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자기 한몸 건사도 허덕이거나 부부사이도 안좋은 사람들은 왜그리 애를 낳는지 모르겠어요..판 같은데 봐도 남자가 쓰레긴거 알면서 애 둘셋씩 낳았대서 어이상실.. 댓글도 다 여자 탓하더라구요
    상황 봐가면서 책임질수 있고 스스로도 행복할때 애낳았으면 좋겠어요 애들 가르칠때 보니까 집집마다 엄마 역량 차이가 많이 커요..대체로 개념있고 행복한 부모 밑에 그런 아이 나오는데 아닌 집들은 진짜 부모가 이기적인것 같아요

  • 44. 아이가 없다면
    '21.5.21 1:10 PM (14.34.xxx.119)

    남편이안 이혼했을 수도 있었을듯.. 아이가 부부사이를 이어주는 뭔가가 있고 더 성숙한 인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어떤 일이든 후회는 남겠지만 지금까지는 후회한 적 없어요!!!

  • 45. ..
    '21.5.21 1:12 PM (119.206.xxx.5)

    결혼은 후회해도 자식 낳은 건 후회 안하죠.
    기르면서 행복했고 깨달은 것도 많고
    진정한 어른이 된 느낌이 들어요
    애를 안낳았을 때와 보이는 세상이 달라요

  • 46. 인간은
    '21.5.21 1:19 PM (121.129.xxx.166)

    이기적인 존재. 아이를 낳을 때도 나에게 유리하다 판단해서 낳는 것이고. 아이를 안 낳을 때도 나에게 유리하다 판단해서 안 낳는 것입니다. 전자는 아이가 주는 행복에 더 많은 가치를, 후자는 없음으로 해서 갖게 되는 여유로움에 더 가치를 두는 거죠. 무자식이 염세주의적인 생각, 이타적인 마음에서 왔다하더라도 그런 결정은 자신에게 더 행복감을 주기 때문에 한 겁니다. 어쩃든 낳았으면 책임을 다해야 하고 유세는 떨지 말아야지요. 아이를 키우는 희노애락의 과정이 부모에게 주는 제일 큰 선물입니다.

  • 47. ..
    '21.5.21 1:20 PM (39.118.xxx.86)

    아직 어리지만 .. 자식이 뭔지 아이땜에 우는날도 있고 웃는날도 있고 그러네요.이미 낳은 애를 후회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에요. 물론 애가 말안듣고 화나게 할때는 미워죽겠다가도 또 이뻐죽겠는날도 있고 그래요

  • 48. ff
    '21.5.21 1:25 PM (211.252.xxx.129)

    자식이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남편후배가 카톡프사에 아이들 사진 올리고 '자라면서 다 받았다'는 문구를 썼는데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들 중고생이라 싸우고 말 안통한다고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식은 정말 이뻐요. 함께 있는 시간도 소중하구요

  • 49. ㅇㅇ
    '21.5.21 1:29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본인은 자식 아니에요??
    태어나서 어땠는지 유추 가능하잖아요?
    정답도 없는 문제를 되게 태연하게 물어보네요

  • 50. 테나르
    '21.5.21 1:37 PM (121.162.xxx.158)

    저도 아이를 키우며 사람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사랑과 눈물과 웃음이 있었는가를 알게되었고 그래서 사람 하나의 목숨이 너무 소중함을 깨달았어요 나만 생각하던 20대에서 타인과 환경 정치 사회 등 관심사가 넓어지더군요 전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지만 부모님이 책임감과 사랑만으로도 충만했어요 다시 태어나 같은 삶을 살겠냐 한다면 그러마 하겠습니다

  • 51. ㅇㅇ
    '21.5.21 1:40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자식 낳은 걸 후회 해본 적은 없어요.
    오히려 고맙죠.
    그런데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 좋은 부모가 못 된 거 같아서 그게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 애들은 엄마 마음 아플까봐 말썽 한 번 안 부리고
    사실 어릴 땐 말썽도 부리고 떼도 쓰는 게 정상인 건데
    아이들을 너무 빨리 철들게 한 거 같아서 미안하죠.
    저 같은 경우는 다시 기회가 생기고 결정할 수 있다면 자식은 낳고 싶어요.
    그런데 결혼은 글쎄요.
    이건 진짜 사람마다 다르겠죠.

  • 52. ......
    '21.5.21 1:51 PM (125.136.xxx.121)

    뭘 후회하세요. 이왕 낳았는데 어쩌겠어요. 최선을 다해 키워줘야죠. 자식보면서 계산기 튕기면 인생 슬픕니다

  • 53. 부모
    '21.5.21 2:01 PM (58.123.xxx.210)

    부모가 되어서 맹목적으로 사랑을줄수있는 존재를 처음 알았어요.
    두 아이 전부 제 목숨보다 사랑해요.
    근데 힘들어서 후회는 가끔 해요.
    아이들이 속 썩이는것도 없이 모범생들인데
    미세먼지에 코로나에 그리고 물려줄꺼까지 없는 재력이 싫으네요.
    다행이 두 아이다 사는게 행복하다고는 하는데
    제가 더 좋은 환경을 못주는게 힘드네요

  • 54. 아뇨
    '21.5.21 2:0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후회는 그냥 그 순간이구요.
    보통 보면 잘했다 그래요.
    이미 콩깍지 끼고. 습관으로 굳어진 사랑으로
    다 극복해요.

  • 55. 남들 앞에선
    '21.5.21 2:19 PM (175.119.xxx.110)

    행복하다 주입하고, 뒤에서는 하소연에 우울 한숨 뿜뿜하는 인간들 있더군요.

    주제파악 못하고 아이갖고 싶다 노래를 하더니
    계속 유산되다가 어렵게 가져서는 태교대신 히스테리에 징징징징.
    와...그러고도 둘째 낳음. 히스테리 한숨뿜뿜 2탄.
    미친x. 질려서 손절했어요.
    애들만 불쌍하지 에휴.

  • 56. ^^
    '21.5.21 3:12 PM (115.139.xxx.139)

    "나만믿고 이세상에 태어난 너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다"
    어쩌다보니 연년생 둘키우는 엄마에요.
    힘든일도 많고 돈도 많이 들어서 딩크도 좋고 외동도 부럽고
    해요 ㅎㅎ 하지만 세상에 나만 믿고 태어난 아이들이 있어서
    그리고 모자란 제게 엄마란 중대하고 책임감을 주는 타이틀이
    주어져서 그래도 더 힘을내봅니다.!!
    얼마전 문득 생각했는데 제가피도 눈물도 없는 스타일 이었거든요.
    솔직하게 암병동에서 근무했던 간호사였기에
    사실 누가 중병이나 사망하시는 일들어도 익숙해진 상태라
    아무런 감정의 동요조차 없이 기계적으로 일만하는 스타일
    이었어요. 근더 아이낳고 키우며 세상을 배우고 저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깨닫기 시작했어요..
    많이 유해지고 사람으로서 따뜻해지기도 했구요.
    다시 일한다면 진정 봉사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일할수 있을것같네요이렇게 아이는 저에게 많은 깨달음과 배움을 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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