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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필름 나갈때까지 술 안 먹어 봤나요

..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21-05-17 11:31:18
만취한 사람 술버릇 각양각색이예요
블랙아웃으로 기억하지 못지만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멀쩡했다는데 정작 본인은 기억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쓰러진 손군 옆에서 핸드폰하는게 이상하다는 분들은 만취 상태에서 노래방에 가서 노래 찾겠다고 노래책 오랫동안 보는 사람 본적 없나요? 네..제가 그런적이 있어요 그런 친구도 봤구요 만취해서 책보면 글자가 안 보여요 그래서 이상해서 더 들여다 보지요 본인은 잠깐 봤다고 기억하는데 아마도 꽤 오랫동안 그러고 있었나봐요 암튼 만취한 사람 이해하려고 하면 본인도 3자도 이해 못해요
그리고 쓰러진 친구옆에 방치했다고 하는데..
술먹고 쓰러진 친구 일으켜 세운적 있으세요?
절대 못 일으켜 세웁니다 그냥 돌덩이예요 꿈쩍도 안합니다 꺨때까지 기다리거나 다른 친구 불러야 해요..

그냥요약하자면...
만취한 친구옆에서 핸드폰한게 그리 이상할것도 없다는거죠.. 자신의 핸드폰은 없고 그러니 친구 핸드폰 꺼내서 깰때까지 핸드폰하며 기다린건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줄요약
경찰은 수사중

IP : 218.39.xxx.15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줄요약
    '21.5.17 11:31 AM (61.253.xxx.184)

    경찰 수사는 미진

  • 2. 이제
    '21.5.17 11:32 AM (121.165.xxx.46)

    이제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네요
    집단 무의식 무서운거에요.

  • 3.
    '21.5.17 11:33 AM (218.155.xxx.6)

    그러게 말입니다
    다들 만취하적도 없고 만취하누사람을 본 적도 없나봐요
    술버릇이 사람 챙기는 거라 지는 토하고 난리나도 멀쩡한 얼굴로 친구들 차 태워 보내고 깨우고 그런 사람도 있어요
    담 날 자기는 아무것도 기억 못하고요
    이게 이상하다고 하면 서로 말을 할 수가 없는 거임

  • 4. 그런대
    '21.5.17 11:34 AM (223.62.xxx.84)

    정민이가 할머니 때문에 힘들어했다 교우관계도 안 좋았다
    요딴 소리는 다 기억이 났다는 거죠
    정민이가 갑자기 뛰어가서 넘어지고
    본인이 일으키느라 옷 신발 더러워진 것도 기억 나고요

  • 5. ..
    '21.5.17 11:34 AM (58.120.xxx.45)

    경찰 수사는 과도. 해군까지 출동하면 말 다한거 아닌가 22222222222

  • 6. ㅇㅇ
    '21.5.17 11:35 AM (183.100.xxx.78)

    61.253// 경찰 수사가 끝났어요? 어직 수서중이에요.
    미진은 결과를 보고 하는 말입니다.
    당신 같은 음모론자들이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미진하다고 미리 단정지은 것은 아니고요?

  • 7. ㅇㅇ
    '21.5.17 11:36 AM (203.234.xxx.43)

    저 꽐라 되도록 마셔본적 있는데요..
    정말 아스팔트가..갑자기 내 뺨위로 떨어지더군요.

    제가 쓰러진거였음..

    그때 그 느낌 완전 생생해요
    아프긴 해도..술기운때문에 금세 사라져버림..

    섞어마시면 완전 꽐라 직빵임

    물론 나도 20대때이야기임..
    아침에 일어나니 한쪽 볼따구니가.시퍼ㅇ렇게 멍이 들었어요
    그 다음부터는 그렇게 안먹어요..
    너무 창피함..ㅠㅠㅠ...

  • 8. ..
    '21.5.17 11:36 AM (1.237.xxx.26)

    20대 초반. 남조카
    대학 들어가서 여럿히 술 먹다 원룸 계단서 자고 있다 깨어보니 술 먹고 필름 끊기고 전혀 기억이 안나더랍니다. 그 이후 무서위서 스스로 자제합니다만..
    술 취하면 뭐라도 할것 같은 심정으로 도로 건너다 차에 치여 비명횡사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음.

  • 9. ㅇㅇ
    '21.5.17 11:37 AM (110.12.xxx.167)

    그런대 님 그것도 아버님피셜
    확인해 봐야함 언제 어떤식으로 한건지
    하도 각색 잘하고 사실과 거짓을 섞어서 말하는 분이라
    믿을 수가 없음

  • 10. ..
    '21.5.17 11:38 AM (218.39.xxx.153)

    단편적으로 기억이 나고 안나고 할수 있어요
    특히 오바이트 할때는 기억나는 경우가 많아요
    오버이트 할때도 기억 안난다면 정말 죽을 정도로 마신거죠
    토사물에 질식해 죽을수도 있으니 본능적으로 깨는거죠

  • 11. ...
    '21.5.17 11:41 AM (211.46.xxx.69)

    저는 필름이 끊긴 적이 없어서
    남의편이 자주 필름이 끊겨서 연락 못했다는 소리를 믿을 수가 없었어요.
    한 번 완전히 꽐라된 상태라 지인이 연락해 줘서 제가 데리러 간 적이 있었는데
    중간에 같이 넘어지고 끌고 온 것을 담날 전혀 기억 못 하더라구요.
    남편이 제 전번도 집 주소도 같이 술먹은 지인에게 안 알려주고 인사불성이라
    다른 지인을 통해 겨우 연락해서 전화를 줬더라구요.
    그 이후 정말 사람이 필름이 끊기는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 12. 21살때
    '21.5.17 11:42 AM (124.54.xxx.76)

    서울법대친구 술먹고 머리다쳐
    그이후 인생이 나락이였어요
    그 나이대 많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탈무드에도 나오죠

  • 13. 183100
    '21.5.17 11:48 AM (61.253.xxx.184)

    뭐니??????

  • 14. 하늘
    '21.5.17 11:54 AM (116.43.xxx.243)

    의대 다닐때, 술먹고 친구방에서 오줌 갈긴 놈 있었죠.
    그것도 두번이나...

    그런 놈이 학과 대표도 3번이나 했어요. ㅋㅋ 권력욕은 있어가지고..

  • 15. ...
    '21.5.17 11:55 AM (106.241.xxx.125)

    나는 분명 멀쩡했다는데 나는 중간중간 기억이 끊기고요. 어느 순간 이후는 하나도 기억 안나고요. 집에 와서 어케 옷 술술 벗고 잤는지도 기억 안나요. 대개의 경우 몸은 습관적으로 찾아서 집에 가요. 근데 다음날 기억이 안남. 전체 다 블랙아웃되기도 하지만 부분부분 기억 안날 떄도 많았어요.

    둘이 마시는데 소주를 페트병으로 더 샀다는 건 이미 맛이 간 상태죠. 따르다 옆에 쏟은 게 더 많을 수도 있고요. 다 마셨네 안 마셨네.. 쯧쯧

  • 16. ..
    '21.5.17 12:01 PM (14.42.xxx.215)

    그런데 친구는 만취하지는 않았던거 같은데요.
    cctv 보면 한강공원에 부모님과 찾으러온 장면 중 대자로 눕거나 몸을 못 가누고 무릎 꿇는 장면보면 취했구나 싶었는데 전체 동영상 보니까 너무 멀쩡이 잘 걸어다니다가 부모님이 근처로 오면 몸을 못 가누는 장면이 보이는데..
    또 그러다고 부모님이랑 멀쩡이 잘 걸어요.
    전 그거보고 너무 이상했어요.
    http://youtu.be/ALQx5XgfzjI

  • 17. *****
    '21.5.17 12:05 PM (222.112.xxx.58)

    저희 남편은 만취 후 귀가해서 기억을 전혀 못 해요.
    그러다가 이틀 지나서 어디를 보라고
    기억이 끊어져서 나나 봅니다.
    이 사건 덕분에 코스트코 가도 맥주 안 삽니다.

  • 18. ...
    '21.5.17 12:09 PM (112.169.xxx.161)

    술이란게 엄청 만취해도 멀쩡하게 행동하다가도 술기운이 갑자기 확 퍼졌다면 이상행동을 하기도 하고요
    또 귀소 본능 있어서 집까지는 어찌 왔다가 대문 앞에서 자기도 하더라고요
    우리집 왠수가 그랬어요

  • 19. ...
    '21.5.17 12:14 PM (220.75.xxx.108)

    정말 만취했다면 한 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는 거는 맞아요.
    취한 상태에서 제가 했다는 말이 저는 전혀 기억이 안 나고 그 이후로도 전혀 그 상황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어요.

  • 20. .....
    '21.5.17 12:16 PM (221.157.xxx.127)

    힘들어해서 술을많이마셨다는 뉘앙스 아니었을까요

  • 21. ..
    '21.5.17 12:27 PM (218.39.xxx.153)

    밧데리 없었을수도 있죠

  • 22. Pianiste
    '21.5.17 12:47 PM (116.47.xxx.134)

    저두 30대 초반에, 회식에서 술 많이 마신 상태에서 중간부터 기억이 안났는데,
    친한 동생이 택시를 태워줬다고 했고, 너무 멀쩡해서 취한 줄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보면 그런 경우가 있어요.

    한강 건에 대해서 너무 광기를 보이시는 것 같애서 아무런 댓글 안달았었어요.
    이제 정상으로 돌아온게 아니라, 저처럼 일단 지켜보고 나라도 아무런 말 하지 말자. 하는 분도 꽤 계셨을 듯 하네요.

    가택수사 정도면 엄청 조사한 거 아닌가요.

  • 23. 남편
    '21.5.17 1:12 PM (182.219.xxx.35)

    주사로 죽을뻔한게 여러번이에요. 대로변에 대자로 누워자는걸 깨워 데려온적도 있고 한겨울에 차에 잠든적이 한두번도
    아니고요. 거실 소파에 앉아 토하고 침대에 오줌싸고
    진짜 죽지만 않았지 별짓 다하더군요. 아는집 남편은
    베란다 문열고 오줌눠서 오싹했다해요.

  • 24. ㅇㅇㅇ
    '21.5.17 2:06 PM (39.121.xxx.127)

    남면 술먹고 사고 치고 댕길때 진짜 술이 저런거구나 싶었어요
    경찰한테 덤비고 술먹다 전회사 직원이 현회사 직원과 술 먹는거를 만나서 인사하고 헤어진후 서로 남편은 일행과 다른 술집가고 전직원은 그 술집에 남아서 먹었는데 만취된 남편 그 술집에까지 찾아가 그 테이블에서 시비 걸다가 쥐어 터지고 있는거 길가던 학생들이 말리고 있다고 제가 건 전화를 학생들이 받고서는 제가 데려 온 적 있어요
    신랑 평소에도 진상이면 저도 받아 들이겠는데 평에는 전혀 안그런 사람이 시비걸다 쥐 터지고 있었고 하다 하다 경찰도 불렀는데 경찰한테도 덤비는거 제가 울면서 이러지
    말라고...
    이 개진상을 떨어 넣고 남편 그 다음날 일어나 자기 몸에 왜 상처가 있고 왜 안경은 없는지 기억을 못하고 있었던 일 이야기 해 줬더니 아니라고 그럴리 없다고 하는거 제가 패주고 싶었네요..
    주사가..술이...이리 무섭다는거 남편보고 알았네요..
    평생 모르고 살다가요..

  • 25.
    '21.5.17 2:19 PM (125.178.xxx.88)

    저희남편 술만취해서 차 바닥ㅡ뒷자리발놓는곳ㅡ거기서 잠들어서 꺼내지도못하고 119에 신고했더니 그런일로는 출동못한다고해서 한겨울에 그냥거기두고 왔던적있어요
    얼어죽지는않았던군요 아침에 일어나서는 자기가 어디서뭘먹었는지도기억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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