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저와 관계 하는걸 너무 좋아하고
저는 항상 피곤하고.
전 남편이 귀찮았거든요.
남편은 제가 원하는 다정다감한 스타일도 아니고 나랑 자는것만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드라마 보고 나니까 저도 연애 감정을 느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남편하고 꼬박꼬박 존대말 쓰면서 서로 존중하고
제가 눈 딱 감고 시도때도 없이 남편 뒤에서 안고
안아달라고 하고
그렇게 지낸지 50일 쯤 됐는데요
진짜 남편한테 애정이 느껴지고 더 좋네요 훨씬
원래 스킨십 많이 하면 사랑이 더 생기나요?
오늘도 옆에서 하루종일 안아달라고 귀찮게 했어요
남편도 좋아하는 눈치네요
참고로 산전 수전 다 겪은 40대 부부에요
노력하니까 애정이 생겨요 진짜
...... 조회수 : 3,359
작성일 : 2021-05-16 19:53:33
IP : 118.235.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5.16 7:57 PM (223.39.xxx.162)두분 행복하세요~
2. 배려와존중
'21.5.16 8:06 PM (175.208.xxx.235)그런게 배려와 존중이죠.
별거 아닌거 같아도 작은것에서부터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 좋은 결과로 돌아오죠.3. ..
'21.5.16 8:09 PM (116.88.xxx.163)그쵸...대부분은 노력없이 불평만 하는데 원글님은 충분히 사랑하고 사랑받으실 자격이 되시네요....저부터 반성.
4. 222
'21.5.16 8:20 PM (110.70.xxx.201)그런게 배려와 존중이죠.
두분 행복하세요~5. ...
'21.5.16 8:36 PM (122.35.xxx.188)와 원글님 존경해요. 남편분 좋아하실 듯...남자들 아기같은 면이 있죠...
사랑과 노력으로 오래 행복하십시오...6. ..
'21.5.16 8:44 PM (106.102.xxx.46)정말 잘 됐어요 늘 행복하세요!!
7. 맞아요
'21.5.16 8:47 PM (122.32.xxx.181)저도 애둘 낳고 우울증이었는지 너무너무 남편이 힘들고 그냥 존재 자체가 짜증이었는데
맘을 바꾸고 존대하고 저도 많이 안아달라고 했어요 눈 딱 감고
그랬더니 남편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많이 기다렸다 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눈치에요 ㅋㅋ 자존심 그깟것이 뭐라구 우리 사이를 그렇게 괴롭혔는지 ㅠㅠㅠㅠ8. 와
'21.5.16 11:11 PM (59.11.xxx.226) - 삭제된댓글원글님 마음이 좋네요
행복하세요 :)9. ...
'21.5.16 11:18 PM (125.177.xxx.82)전 남편 뒤에서 많이 안아요. 평생 남자라곤 남편밖에 없었는데 어쩌겠어요. 모든 욕구를 남편한테 풀어야죠. 스킨쉽도 하면 할수록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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