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일치기 기차여행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아르고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21-05-15 12:01:15
몸도 마음도 지쳐서 너덜너덜해진것 같아요.
회사에서 프로젝트 질질 끌다가 산넘고 물건너 겨우 경영층 보고 했는데 바로 까였어요. 이렇게 될줄 알았어요 ㅠㅠ 방향을 그렇게 잡으면 안될게 뻔히 보이는데 중간에 전무님이 욕심에 욕심을 부리다가 ㅠㅠ 결국 원점 되버림.
아이 성적도 힘들고 남편이랑 말 안하고 지낸지 한달 넘어가고, 참 힘드네요.

저 하루 휴가 내서 기차타고 당일 다녀올 수 있는데 없을까요?
운전도 하기 싫고, 그냥 멍때리고 있다 오고 싶어요.
서울을 하루라도 떠나고 싶은데, 다음날 출근이랑 아이 밥때문에 1박은 못하네요. 회사직원 아무에게도 말 안했는데 들어주셔서 82님들 감사합니다.
IP : 118.37.xxx.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춘천
    '21.5.15 12:03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춘천역에서 내려서 막국수도 드시고 소양강댐 주변 산책하세요.

  • 2. ..
    '21.5.15 12:03 PM (49.166.xxx.56)

    목포나 군산?은 어떠세요 차도없으시니.낮술?도 가볍게 한잔하시고 산책 맛집 찻집 응원합니다 저희남편도 묵언수행중 유행인지 ㅠㅠ

  • 3. 바다
    '21.5.15 12:05 PM (1.219.xxx.196) - 삭제된댓글

    기차타고 바다로가세요
    강릉이나 부산

    기차안에서 푹자고
    바닷가 카페서 멍때리다오세요

    토닥토닥

  • 4. ..
    '21.5.15 12:07 PM (14.32.xxx.234)

    강릉가세요

  • 5. ...
    '21.5.15 12:0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전1박으로 어제그제 강릉다녀왔는데
    스트레스 풀리고 좋았어요

  • 6. ..
    '21.5.15 12:07 PM (124.54.xxx.2)

    멍때리실 거면 정동진 바다열차로 '오대산전나무숲+추암촛대바위+묵호항' 코스 댕겨오세용

  • 7. 당일치기면
    '21.5.15 12:19 PM (58.231.xxx.9)

    부산은 멀고 강릉이 딱 좋겠네요.
    바다보고 카페도 가고 힐링되죠.

  • 8. 댓글
    '21.5.15 12:21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본문글 좀 읽고 답을 다셔야지 원
    1박은 어렵고 당일이아는데 다들 동문서답 왠 강릉에 부산, 정동진을 추천하는지?

  • 9. ...
    '21.5.15 12:25 PM (175.223.xxx.238)

    저도 알아본 코스가 있는데!
    당일 부산이요.
    아침 부산도착-해운대쪽이동 식사-요트투어 예약해서 타고
    -해안열차인지 모노레일인지로 이동하며 구경하고 카페 방문 - 부산역근처 저녁 식사 후 귀가
    혼자여행하며 운전까지 하기 싫어서 짜봤어요 ㅎ

  • 10. ...
    '21.5.15 12:31 PM (220.116.xxx.18)

    목포
    srt, ktx 타면 2-2.5시간 밖에 안걸려서 시간적 부담이 적어요
    목포역에 내리면 웬만한 맛집, 관광지가 도보권에 다 있어요
    내려서 밥먹고 유달산 걸어올라가고 한바퀴 돌면 마음 후련해지는 풍경보이고요
    새로생간 케이블카도 타고요
    내려와서 밥먹고 택시타고 신안 유물 있는 국립해양 문화재 연구소 가세요
    박물관 구경하란 건 아니고요
    여기 휴게실에서 커피한잔 하세요
    바다가 보이는 카페 중에 손꼽을만해요
    물론 박물관도 전시내용이 좋지만 그걸 감상할 심리상태는 아니신 듯 하여
    안내소에 택시 전화번호 알려달래서 택시 불러서 시내로 다시 와서 적당히 놀다 서울로 오세요

    서울에서 제법 먼곳이라 기분전환되는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당일로 다녀오기 괜찮은 코스이고 도보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고 먹을게 많아서 좋아서 추천합니다

  • 11. 저도
    '21.5.15 12:51 PM (1.213.xxx.116)

    도움 받아가요
    저두 마음이 너덜해져서 그냥 앉아만있어도 눈물이 나네요
    한평생 정성을 다해온 남편이랑 딸에게 남보다도 더한 무시를 받는다는 느낌이 오니
    너무 우울하고 삶의의욕이 없어졌어요
    저도 한번 바람좀 쐬고 올까봐요

  • 12. ㅇㅇ
    '21.5.15 1:00 PM (125.179.xxx.164)

    115님 ktx 안타시나봐요.

  • 13. 윗님
    '21.5.15 1:41 PM (39.7.xxx.237) - 삭제된댓글

    당일치기에 아무리 빠른 ktx 라도 편도 2시간 넘은건 힐링은 커녕 갔다와서 더 피곤해요.
    저라면 집근처 산가까운 곳 찾아 등산하고 쉬다오겠어여.

  • 14. 종서맘
    '21.5.15 1:59 PM (182.216.xxx.116)

    무박여행정보. 저도 좀 얻어갈게요. 감사해요^^

  • 15. 추천
    '21.5.15 2:19 PM (59.7.xxx.91)

    위에도 추천 많이 하셨는데 강릉 좋아요
    저도 종종 아침 ktx타고 후딱 다녀옵니다
    강릉역에서 택시타도 기본요금 정도면
    바다도 가고 맛집도 가고 너무 좋더라구요
    가서 점심 먹고 바다보며 커피만 마시고 와도
    며칠이 행복해져요

  • 16. 커피
    '21.5.15 3:01 PM (175.223.xxx.195)

    아이 학원 데려다주고 맘이 답답해서 커피집에 앉아서 비오는거 보고 있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기차로 이렇게 빨리 지방을 다녀올 수 있군요. 회사-집만 다녀서 뭐가 뭔지 몰랐네요. 알려주신 곳으로 주중에 휙 다녀오겠습니다. 맘같아선 월요일에 가고싶인데 일단 출근해서 보고는 하고 가야겠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위에 마음이 너덜거린다는 님, 손 꼭 잡아드리곳싶습니다. 우리 힘내보다가 까짓것 안되면 좀 던져놔 둡시다. 어찌되든 되겠죠 뭐. 우린 소중해요.

    감사합니다.

  • 17. 윗분들 추천
    '21.5.15 3:59 PM (42.23.xxx.198)

    저도 감사 드립니다.
    목포가 아주 멀다 느꼈는데.
    다녀올만 하군요.
    원데이 투어로 목포 도전해보겠습니다.
    알려주신 코스로요^^

    원글님.
    전 어제 강릉 자동차로 다녀와서 크게 도움 안되시겠지만요.
    7시 출발.
    10시 강릉 동화 짬뽕 순두부. 아이스크림.
    바닷가 산책.
    12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
    3시 옥천 냉면 늦은 점심.
    5시 집도착 했어요.
    어디를 가시든 좋은 시간 보내세요~~^^

  • 18. 부산
    '21.5.15 7:37 PM (1.235.xxx.94)

    저도 부산 추천드려요.
    저는 고 3엄만데 그저께 혼자 부산갔다가 왔어요.
    SRT 타고 2시간 정도면 부산 도착해요.
    저는 부산 시립 미술관 갔다가 해운대 고급 호텔가서 서 혼자 바다보며 애프터눈 티 먹었어요.
    동백섬도 산책하고 달맞이 고개도 가고ᆢ
    광안리도 가서는 혼자 고깃집 가서 등심 먹었어요.
    낯선 곳에 혼자 있는 기분이 쓸쓸하면서도 정말 좋았어요.

  • 19. ...
    '21.5.16 5:43 AM (106.101.xxx.11)

    당일 여행 코스

  • 20. 기차
    '21.5.16 8:26 AM (125.31.xxx.226)

    당일기차여행 감사합니다.

  • 21. ㄱㄴㄷㅅ
    '21.5.16 12:08 PM (116.40.xxx.16)

    당일기차여행 감사합니다.2

  • 22. 레인아
    '21.5.16 8:43 PM (110.12.xxx.40)

    맞다
    저도 아이 고3때 부산 당일로 다녀왓었네요.
    KTX 타고 가서 광안리, 보수동 헌 책 거리, 국제사장
    다녀온 것 같아요.
    입이 짧아 부산 명물이란 것은 못먹고 떡볶이 먹고
    왔어요 ;;;;; 집에 8시 경에 도착했던 기억 있어요

  • 23. 서울역에서
    '21.5.17 4:59 PM (39.115.xxx.138)

    강릉역까지 ktx타고 강릉에서 추암까지 바다열차를 타면 너무 좋습니다. 바다만 봐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6702 46세 다초점 렌즈 해야 하나요?ㅜㅜ 19 ㅇㅇ 2021/05/13 3,680
1196701 오늘 날씨 덥네요. 5 000 2021/05/13 1,737
1196700 "'악한 영' 쫓아주겠다" 2살도 안 된 영유.. 2 뉴스 2021/05/13 1,796
1196699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10 ㅑㄴㅅㅍ 2021/05/13 2,753
1196698 정민이와 할머니의 카톡대화 21 안타까워 2021/05/13 7,952
1196697 동네 자전거집 사장님 훈계 13 H 2021/05/13 4,639
1196696 종합소득세 잘 아시는분 봐주세요 10 ㅇㅇㅇ 2021/05/13 1,969
1196695 엄마가 보이스피싱으로 상품권 보내기직전까지만 3 보이스피싱 2021/05/13 2,222
1196694 오늘 자 빵터짐 4 ... 2021/05/13 2,714
1196693 수영장 시계 추천 부탁드려요 7 방수 2021/05/13 950
1196692 딸있음 좋겠지요? 39 ........ 2021/05/13 5,926
1196691 기도가 필요한 아이래요. 32 기도기도 2021/05/13 7,089
1196690 요즘 개인병원(주5일) 접수,수납업무만, 간호조무사 월급 얼마정.. 7 월급 2021/05/13 4,125
1196689 이사건 최대 수혜자 서예지네요 12 ㅎㅎㅎ 2021/05/13 5,470
1196688 안구건조에 어떤걸로 효과보셧나요? 11 바다 2021/05/13 2,556
1196687 "황교안 미국까지 가서 대한민국 욕, 가관" 26 .... 2021/05/13 2,574
1196686 박수홍 형 반박기사 보다가 19 놀람 2021/05/13 6,829
1196685 종부세 부담된다'는 1주택자 6 윌리 2021/05/13 1,708
1196684 종합소득세 00 2021/05/13 675
1196683 정민이 실족사 같은 저같은 분은 없나요??? 97 2021/05/13 6,940
1196682 한강, 동석자가 보드를 타고 정민군을 업고 이동했다면? 29 한강 2021/05/13 5,795
1196681 휴직중인 교사는 공동구매 (공구) 해도 괜찮나요? 6 2021/05/13 2,390
1196680 민주당은 왜 적폐언론과 싸우지 않는가? (펌) 7 비겁, 무능.. 2021/05/13 775
1196679 청약 당첨되었어요 15 ㅇㅇㅇ 2021/05/13 6,387
1196678 셀트리온만 빨간불이네요 5 셀트리온만 .. 2021/05/13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