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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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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데 너무너무 심심해요 ㅠ

... 조회수 : 7,591
작성일 : 2021-05-14 20:38:28
미혼 자영업자라 직장인처럼 사람 만날일도 업고
코로나가 2년째 되가는데
원래 연애했던 사람이 아니니 그냥 쭉 솔로

독립해서 살다 월세 만료로 집에 들어가 사는데
혼자살며 심심하다가 부모님과 함께 사니 좋긴 한데 집 회사 매일 반복하니 미칠것 같아요
엄마랑 사는건 좋은데
집에가면 전원생활 평화로운 부모와 딸 생활이니
이렇게 계속 살면 안되는 거잖아요
남자만나서 알콩달콩 데이트도 하고 결혼도 해야 하는데
그냥 딸 모드로 효녀모드로 살고 있네요
오늘은 하도 답답해서
사무실에서 영화한편 보고 가려고 와인한잔이랑요

집에가면 부모님의 8시반 드라마와 부모님 위주의 채널선택권
11시되면 자는 그런 안락하고 건전한 삶 뿐
내나이대에 맞는 스파클이 튀고 재미있는 삶이 없어요
코로나라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요

혼기가 늦은 편인데 코로나로 이도저도 못하고 시간만 가니 답답합니다. 
오늘은 찐한 영화 보고 퇴근하려는데
내일은 또 어떻게 외로움을 견뎌낼까요 ㅠ
IP : 121.165.xxx.16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14 8:41 PM (149.167.xxx.171)

    평화로운 삶 좋은데.... 스파크와 두근두근 원하시면 주변에 부탁해서 소개팅이라도 하셔요.

  • 2. ...
    '21.5.14 8:42 PM (121.165.xxx.164)

    자영업자라 인간관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ㅠ
    누구 부탁할 사람도 없고요
    어떻게 하면 남자를 만날 수 있을지
    저같은 남자도 분명 있을텐데 말이죠

  • 3. ....
    '21.5.14 8:43 PM (39.7.xxx.5) - 삭제된댓글

    연애를 하세요 그럼 ㅎㅎ

  • 4. ..
    '21.5.14 8:44 PM (119.64.xxx.78)

    동호회 모임 적극적으로 하시거나
    어플 이용해 보시는거도 방법

  • 5. ...
    '21.5.14 8:44 PM (121.165.xxx.164)

    연애를 하고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할지 모르겠어요
    집 사모실 생활이 벌써 5년이 넘어가요 ㅠ

  • 6. ....
    '21.5.14 8:44 PM (39.7.xxx.5)

    돈내고 결정사 가입을 하세요
    여기서 뭐 어쩌라구요

  • 7. ㅇㅇ
    '21.5.14 8:49 PM (223.38.xxx.236)

    공감해요. 근데 사람들 왜 생각없이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누가 동호회 모임을 해요? 얼마전에 춤 동호회가 모임했다가 코로나 퍼져서 욕 먹은거 기억들 못 하시나봐요.

  • 8. ...
    '21.5.14 8:50 PM (121.165.xxx.164)

    그냥 한탄이에요
    다른 싱글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

    공감 감사해요
    동호회는 언감생심이죠
    그냥 회사 집만 왔다갔다 하는데

  • 9. 129
    '21.5.14 8:52 PM (125.180.xxx.23)

    부럽네요....

  • 10. 추천
    '21.5.14 8:54 PM (211.179.xxx.114)

    여보야 라는 앱 있어요. 정영진 최욱광고. 어플깔아 보세요

  • 11. ㅎㅎ
    '21.5.14 8:57 PM (221.165.xxx.74)

    게임하세요. 와우나 검은사막 같은 mmo추천드리고 제 주변에 겜하다 길드사람만나거나 그렇게 사람 통해서 만나 결혼해 잘사는 커플이 몇 있네요.

  • 12. 어플은
    '21.5.14 8:57 PM (110.12.xxx.4)

    비추에요
    전과자는 어떻게 걸러요.
    오프에서 알고 지내든
    결정사든

  • 13.
    '21.5.14 9:00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마음에 드는 사람있으면
    먼저 다가가 보세요
    기다리면 안돼요.

  • 14. ...
    '21.5.14 9:02 PM (121.165.xxx.164)

    다양하게 방법 알려주시고 공감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129님 부럽네요 는 뭐가 부러우신건가요
    내 삶이 없는 느낌이에요
    밥만 먹고 잠만 자는 삶 뿐이에요

  • 15. ...
    '21.5.14 9:04 PM (121.165.xxx.164)

    이성 자체가 없어요
    그냥 집 사무실 반복이에요
    제 또래 이성은 구경 못한지 몇년째입니다.
    그나마 2년전에는 수영장 다니면서 또래 구경은 했고 테니스랑 하면서 사람 만나볼까 했는데
    코로나로 모든게 캔슬되고
    젊은이 만나는건 파김치 지옥철 뿐입니다 ㅠㅠ

  • 16. ...
    '21.5.14 9:04 PM (121.165.xxx.164)

    누구라도 만나면 팁님 말씀처럼 먼저 다가가고 싶네요
    근데 제 동선에는 지하철 말고는 사람이 ㅜㅜ

  • 17. 참..
    '21.5.14 9:08 PM (124.54.xxx.2)

    30대이신가요? 부모님과 같이 살면 정말 그렇게 쭈욱 갑니다.
    그러다 부모님 아프시면 이제 돌아갈 수 없는 요단강을 건너게 되므로 하루빨리 손을 쓰셔야 할텐데
    방법이 없네요.
    그나마 스스로 자각을 했으니 다행이긴 한데 방법이 딱히 없네요. 단, 어플 같은 거 하지 마세요.
    그런 것도 닳고 닳은 사람이나 거를 재주가 있는 사람이 하는 거지 이런 마음으로 그거 믿으시면 안되요

  • 18.
    '21.5.14 9:09 PM (223.39.xxx.61)

    주말마다 부모님하고 약수뜨러ㅠ
    서른둘까지...
    아, 눈온날은 엄마빠랑 눈썰매 타고 내려왔네요ㅠ
    안타까비
    소개팅을 하세요

  • 19.
    '21.5.14 9:21 PM (121.141.xxx.203)

    당근 보면 동네생활에 같이 산책할 사람 구하고, 보드게임 멤버 구하고 그러던데요. 그런데라도 가보세요.

  • 20. ,,,
    '21.5.14 9:25 PM (121.165.xxx.164)

    30대말 40초에요 ㅠㅠ
    그런 두려움이 있어서 2년 전에 독립 했고요ㅜㅜ 근데 아무일 없었어요 ㅜㅜㅇ

    약수 ㅜㅜ 부모님과 ㅜㅜ 평화롭고 좋죠, 근데 내 인생은 발전이 없는 ㅜㅜ

    당근이 방법이 될까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조만간 다시 독립 할 예정이고요

  • 21. 취미 없음
    '21.5.14 9:27 PM (1.229.xxx.210)

    미혼 못 견디고 그래서 결혼하더라고요.

    능력 개발을 하세요. 제 주변에서는 코로나 이후

    업무 자격증 따고, 타로카드 배우고, 부동산 배우고, 등산 다니고

    취미 대잔치에요..

  • 22. ..
    '21.5.14 9:30 PM (49.168.xxx.187)

    결정사 가입이라도. 종교를 가지시거나.

  • 23. ....
    '21.5.14 9:31 PM (116.41.xxx.165)

    결혼을 하든 안하든 인간을 포함한 모든 자연은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성장 할 수 있는거 같아요
    그게 순리이구요
    식물도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끊임없이 햇볕을 찾아 줄기를 뻗고 씨앗도 그늘 아래서는 절대 싹을 틔울수 없으니....

  • 24. ...
    '21.5.14 9:34 PM (121.165.xxx.164)

    맞아요
    제가 외롭지만 독립했을때는 내 삶을 발전시키기 위해 생각을 하고 실행을 했어요
    그래서 부동산 공부도 하고 지금 물건 하나 계약했어요 입주 앞두고 있고요
    근데 부모님과 2개월째 사는데 그냥 도태되네요
    퇴근하면 드라마보다 자고 아침이면 출근하고 반복
    내삶을 발전시키는 것 없이 그냥 먹고 자고 출근 퇴큰 반복이네요
    부모그늘 벗아나는게 발전하는 지름길인 것 같아요

    취미대잔치 참고하겠습니다;.

    결정사 가입 생각해보겠습니다.

  • 25. ...
    '21.5.14 9:34 PM (39.7.xxx.82)

    부럽네요
    올해 40 미혼인데 매일 시간이 모자라요
    반 백수인데 하루는 왜 이렇게 빨리 갈까요

  • 26. 흠흠
    '21.5.14 9:35 PM (125.179.xxx.41)

    결혼을 원하시면 뭐라도 해보셔요!!
    결정사든 친구들지인들 졸라서 소개팅을 하든
    성당이나 종교단체(이상한곳은 조심)를 간다든지요
    저도 무수히 소개받고 결국 좋은 사람만나서 결혼했는데
    참 좋아요..ㅋㅋ
    하다못해 동네 미용실원장님께도 소개받기까지했어요ㅋㅋㅋ인연을 만나는것이 쉽진않지만 노력해봄직하다고
    생각해요.
    어서 좋은인연만나서 달콤한 시간들 보내시길바래요.
    30말40초~! 연애하고 결혼하기 좋은 나이네요~^^

  • 27. ㅇㅇ
    '21.5.14 9:35 PM (123.254.xxx.48)

    전 운동만해도 4시간 훌쩍 가던데 시간이 너무 금방가요

  • 28. ...
    '21.5.14 9:37 PM (121.165.xxx.164)

    흠흠님 너무 부러워요!!

    운동만으로 4시간이라니 어떤 운동인가요
    홈트로는 못할것 같은데 4시간


    부럽긴요,
    진자 건어물 생활입니다.
    코로나로 자영업도 매출 떨어진지 1년 넘어서 정말 말라갑니다 ㅜㅜ

  • 29. 업계
    '21.5.14 9:44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업계분들만나세요
    자영업이어도 동종업계 카페나 밴드 톡방있을겁니다
    온라인활동 틈틈이하시고
    서로 조언자문하시고
    자연스레 소모임하며 만나는거죠

    취미활동도 좋구요
    헬스장 피티를받아도 트레이너랑 말하고
    다른회원들이랑 트레이너이야기도하고
    안면트는거죠

    전 같은취미 오픈톡방으로 바뻐요
    벽타며읽느라
    그리고 유료강의들으러가면
    예전에는 우르르못하고 뻘쭘했는데
    코로나덕분에 50명강의장에25명이니
    더좋고 옆자리사람과 친해지고 좋아요

    직장인들 많은곳 영어나 중국어 새벽반이라도 다니세요
    회화학원에 연애하러 다니는 분도봄
    수영도 직장인반 지금은못하지만

    남자많은곳은 자전거 자동차 골프 와인이죠
    찾아보세요

  • 30. ...
    '21.5.14 10:01 PM (27.164.xxx.181)

    업계님 대단하시네요
    한수 가르침 얻고 갑니다

  • 31. ㅇㅇ
    '21.5.14 10:11 PM (123.254.xxx.48)

    왔다갔다 씻고 하면 금방이에요

  • 32. 네네
    '21.5.14 11:10 PM (218.55.xxx.252)

    결정사가입하고 소개팅 적극적으로하고

  • 33. ㅓㅏ
    '21.5.15 3:05 AM (125.180.xxx.90)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혹시 귀찮거나 게으른 스타일은 아니신가요?
    자영업자들 요즘 힘들어서 숨쉴틈도 없다고들 하시는데 님처럼 여유있는 생각가지신 자영업자 못봤어요

    지금 상황에서 변화하고 싶다면 방법은 무궁무진한데 그걸 안찾아보시거나 누가 와서 밥을 먹여줘야하는 스타일은 아니신지요

    동호회 모임이 요즘 힘들기는 하지만 그중에 온라인으로 모여서 부분적으로도 오프라인 모임하는것도 무척 많고, 꼭 이성을 만난다는것보다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고 빠지다보면 인생이 달라보이고 흥겹고 밝아보이죠 거기에 이제 마음에 맞는 인연이 자연스럽게 따라올꺼고요 하다못해 운동이라도 하시면서 몸매라도 가꿔보세요. 나이가 들어도 이뿐몸매 유지하면 아무리 숨어살아도 남자들 자연스럽게 붙어나옵니다

  • 34. ..
    '21.5.15 3:19 AM (175.223.xxx.147)

    관심분야 동호회나 업종모임등 서울수도권이면 또래모임은 찾아보면 많아요
    열심히 찾아보시고 바쁘게 움직여 보세요

  • 35. aㅈ
    '21.5.15 2:08 PM (220.122.xxx.205) - 삭제된댓글

    제가 쓴 글 인줄 알았네요 ㅠ 저도 자영업자..집, 일 무한 반복 중입니다 ㅠ 노쳐녀고요

  • 36. oo
    '21.5.15 8:31 PM (218.145.xxx.4)

    부지런하셔야해요
    주말이면 등산이든 운동이든 산책이든 뭐든하시고
    신앙생활 추천요
    소모임 교회생활도 좋아요. 건전한 만남도 되고
    주말만큼은 부모님에게서 벗어나 뭐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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