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믿기 힘들겠지만...
제 주변에도 있었어요
불과 얼마 전이고요..
제 초등학교 동창 부고가 들리더라구요
4-5층 건물에서 떨어졌다기에
안좋은 선택을 한건가..
sns에는 전혀 그런 기미가 없었는데
티가 안난건가 혼자 생각했죠
장례 끝나고 들려오는 소식이
동료와 만취할때까지 마시고
본인 위치가 어딘지 몰라서
옥상에서 부모님께 전화하며 확인하던 도중에
발을 헛디딘건지.. 여튼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술이 너무 과하면
여기가 땅인지 허공인지 물인지 분간 못할수도 있어요
저도 20대때 무모하게 술마시고
아예 블랙아웃돼서 꿈을 현실로 착각하고
난동부린적이 한번 있었어요
그 후로 절대로 과음 안해요ㅠ
술의 무서움을 알았거든요
술깨고나니 오싹하더라구요..
1. ᆢ
'21.5.14 4:12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만취 상태를 술 못 먹는 여자들이 이해 하기는 무리긴 하죠.
인사불성 되도록 먹는 남자와 20년 살다보면
세상에 이해 못 할 일이 없어져요.2. ㅁㅁㅁ
'21.5.14 4:18 AM (211.210.xxx.70)남편이 한참 술먹고 사고 칠때...
성격자체가 굉장히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남편이 필름 끊어질때까지먹고서는 온갖 사고를 다 치더라구요
타인하고 시비가 붙지를 않나...
몸싸움을 하지를 않나..
경찰한테 덤비지를 않나...
정말 그때 제가 지옥이였어요..
경찰한테 덤벼 들때는 정말 저 인간이 미쳤구나 싶어서...
평상시 생각하면 상상도 못하는 일을 술먹고 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술깨면 기억을 못하고...
지는 아니라고 우기고..
정말 지옥 이였네요..3. ᆢ
'21.5.14 4:19 AM (106.102.xxx.74) - 삭제된댓글확인할 수 없으니 어떡게 알까요?
전부 의혹ᆢ4. 남동생이
'21.5.14 4:54 AM (59.8.xxx.220)평소 술을 안마시는데 어쩌다 모임에 나가 만취가 되도록 마시면 아예 시체가 돼버려요
길바닥에서 자는 사람 많잖아요
딱 그모습
근데 아버지가 그래요
정민군도 술 마시는 여러가지 것들이 아빠랑 닮았을거 같은데
정민군아빠도 부검결과 예상했다고 했잖아요?
친구가 빠뜨렸다고 생각하고 싶으신가본데
설사 친구가 빠뜨렸다해도 친구도 만취상태라 기억이 안나는건 인정하셔야 할듯요
이제 그만 세상에서의 인연이 거기까지였던걸 받아들이셔야지요5. ...
'21.5.14 4:57 AM (86.146.xxx.235)이런 글 왜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정민군 사건때문에 쓰신건가요? 정민군 사건은 실족사 아니지 않나요? 익사 추정이라면서요. 익사는 그야말로 물에 빠져 운명을 달리한거지요. 그리고 신발넘 하는 행동이 지나치게 수상합니다. 딱봐도 나 뭐 감추고 있어. 절대 말 안해줄꺼야. 이겁니다.
6. ᆢ
'21.5.14 5:01 AM (106.102.xxx.138)이사건은 정황상 그렇다는 말로 단정지을 수 없게 되버렸어요 그걸 동석자의 모든 행동이 그렇게 만든거에요
7. ㅇ
'21.5.14 5:09 AM (221.150.xxx.53) - 삭제된댓글요즈음 뉴스에 툭하면 사람죽인 소식을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저도 처음에 여기 저기에 올라온글들 읽으면서 학교에서 무슨 자존심 상한 일이 있어서 앙심을 품고 저넣게 불러낸후 죽였나보다 생각하고 너무너무 가슴아팠었어요
그런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원한 맺힌게 없다면 아무 이유 없이 무자비하게 죽인다는건 말이 안되죠
술을 저렇게 많이 먹었으니 갈증은 얼마나 많이 나겠어요
소변은또 얼마나 보구 싶었을까요
머리는 띵~
술이 덜 깨 정신도 없고 짧아진 생각에 강물이라도 먹어야 내가 살겠구나 하는 생각에 들어갈수도 있구요
이래 저래 마음 찢어지도록 아프죠
동석자는 미안한 마음에 전화를 못했을수도 있고 죄인이란 생각도 들었을거고 나중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어보면서 내가 살인자로 몰릴수도 있겟다는 공포감은또 얼마나 컸겠어요
처음에는 술 많이 먹었다고 혼날거 같아서 조금 먹었다고 했을거예요
29대의 생각은 의외로 단순 하니까요
그 아버지는 병원문도 닫았다고 하던데 닫을수밖에 없겠지요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아냈는지 한밤중에 예약전화를 그렇게 했다니8. ...
'21.5.14 5:19 AM (86.146.xxx.235)그 새벽에 토끼굴에서 정민아버지가 네가 정민이 친구니? 네하고 쌩하고 지나간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 태도는 전혀 미안한 태도가 아니던데요? 애가 없어졌는데 미안해서 전화를 못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니 대단하십니다.
9. 참
'21.5.14 5:32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답답하네요
누가 실족사가 없다고 하나요? 당연히 있겠죠
그런데 정민 군 사망추정 지역은 실족사를 하려야 할 수 없는 지형이니까 의혹인 거잖아요.10. 신발
'21.5.14 6:23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아직 다 밝혀진 거 아니죠. 실족사인지.
한강 가가 얕은데.. 물도 무서워하는 아이가...11. ㅡㅡ
'21.5.14 7:17 AM (124.58.xxx.227)한강 cctv화질도 좋더만요.
사건 날짜 풀로 풀고.
찾으러 나간 가족 동선 따라 cctv풀면 됨.12. 음
'21.5.14 7:31 AM (223.62.xxx.165)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ㅉㅉㅉ
13. 여름
'21.5.14 7:41 A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이런 글에 악플 다는 사람들이 알바 같음
음이랑 86.146은 얼마 받음?14. ㅇㅇ
'21.5.14 8:19 AM (106.102.xxx.153)님 지인 실족사할때도 같이있던 주변인이 변호사대동하고 나타나던가요? 개웃기네요
15. ...
'21.5.14 8:23 AM (106.101.xxx.1) - 삭제된댓글전체적인 타임라인을 놓치고 글을 쓰시는 분도 있어요.
토끼굴에서 정민아버지랑 만나서 지나간거는 정민엄마와 휴대폰 건으로 약속을 해서 가는 길이어서 그랬잖아요.
나쁜놈이면 오해받을걸 뻔히 알면서 정민이폰을 가지고 있었겠어요.
집에서 옷 갈아입을때 발견했다는건데.
그만 그 친구를 향한 분노를 내려놓으세요.
착한 정민군도 원치 않는 상황일겁니다.16. 친구도
'21.5.14 8:42 AM (59.8.xxx.220)정민군이 어딘가에 있을거라 생각했으니 정민아빠한테 정민이 곧 찾을거예요라고 얘기했겠죠
얘도 설마 죽었을거라 생각했겠어요
그때는 정민아빠도 친구도 국민들도 다 설마..할때였어요17. 저희남편
'21.5.14 8:59 AM (182.219.xxx.35)십오년전에 술마시고 인사불성 돼서 대로변 찻길에서
대자로 누워 자는걸 제가 발견해서 데려온적 있었어요.
그때 발견 못했으면.....아무튼 술 약한사람은 술마시고 무슨일 생길지 몰라서 조심또 조심 해야해요.18. 술취해서
'21.5.14 9:08 AM (119.70.xxx.3) - 삭제된댓글길바닥에서 잔다고 사망까지 가진 않아요. 4월에 말이죠.
추운 날에 술취해서 자는 취객이 추운날씨에 저체온으로 죽는건 있어도...
술에취하면 쓰러져자는 술버릇이 있어서 죽었담 저체온증이나 누군가의 공격으로 죽는거죠.
익사로 죽진 않아요.19. 음
'21.5.14 9:34 AM (223.33.xxx.62) - 삭제된댓글친구와 부모의 사후 행동이 누가봐도 상식적이지 않아서 이렇게 커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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