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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한강사망사건 이 게시판이나 뉴스글 안보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21-05-13 15:00:02
초반엔 안타까운 마음에서 보다가 지금은 아예 안봐요.
근데 82에서는 게시글의 절반은 한강사망사건이네요. 
한강에 추모공간까지 생겼다는거 진짜인가요?
젊은이가 죽은건 안타까운일이지만,

나라를 위해 죽은것도 아니고,
의로운 일을 하다 죽은것도 아니고,
의구심 투성이라고는 하는데 그런 죽음이 한둘인가요?

모든 죽음은 다 애처롭지만 
이렇게 뉴스나 게시판마다 도배되고 있는게 왜그런건가요?
이슈화되어야할 죽음이라면 오히려 오늘 차에 치어 죽은
애기엄마 죽음이 더 불쌍하고 안타까운거 아닌가요?

모이지말고 사회적거리두기 하라는거 다 안지키고
개인이 한강에서 술마시다 살해를 당했던, 자살을 했던
왜 이리 이슈가 되는건가요?

보기싫은글 안보면 그만인데..
진짜 해도해도 이상하네요.

니 자식이 죽어도 그딴소리 할꺼냐? 라는 되먹지않은 댓글은 안달리기를 바래봅니다.

IP : 211.200.xxx.16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도
    '21.5.13 3:01 PM (175.223.xxx.13)

    한강글 쓰면서.
    남탓하기는..

  • 2. 아이구
    '21.5.13 3:02 PM (125.179.xxx.79)

    니 자식이 죽어도 그딴소리 할꺼냐?
    고대로 돌려받길
    남의 상처에 소금뿌리는격

  • 3. ㅎㅎ
    '21.5.13 3:02 PM (39.117.xxx.45) - 삭제된댓글

    한강 키워드는 무조건 피해가요.
    제목에 주어 없어도 대략 감오면 역시 노클릭.

  • 4. 저도
    '21.5.13 3:04 PM (182.227.xxx.133)

    82에 덜 들어오게 되요.

    그래서 방구석 뭉치들이 글올리느라
    더 도배가 되는 상황 ㅎ

  • 5. 한강키워드
    '21.5.13 3:04 PM (39.7.xxx.117)

    무조건피한다면서
    들어와서 댓글다는건 뭐임?ㅋ

  • 6. 사인이 명확하다면
    '21.5.13 3:05 PM (121.179.xxx.235)

    유치원 애기엄마사연
    다 어떻게 이런일 하고 슬퍼하지요
    그러나 그런사고가 나게 된 상황 원인 모든게
    드러나 있으니 덜 궁금할뿐 ...
    한강 정민군은 왜?
    그 상황에서 왜?
    그 다음엔 왜?
    왜 결과가 그렇게 나올수밖에 없었지 왜?
    왜?왜?
    수도 없이 왜?
    설명 좀 해보세요.

  • 7.
    '21.5.13 3:07 PM (183.98.xxx.141)

    첨에는 안보다가 요새는 두번 세번 훑어보네요
    저도 조금씩 몰입되어져 가는것 같아요
    빨리 부검 결과를 듣고 싶네요

  • 8. ㅎㅎ님
    '21.5.13 3:08 PM (60.242.xxx.235)

    한강 키워드는 무조건 피해가요.

    클릭후 댯글까지 다신분이 이런 댓글 다는 건 모순이시네요.

  • 9. 공감이요
    '21.5.13 3:08 PM (122.34.xxx.114)

    여기 너무 과열된건데 글 중에
    저기 아래 분이 사람 행동이 다 내생각같지않다(이쪽이든 저쪽이든)는 말에 동의해요.
    게다가 cc보니 취한애가 늘어진 애 업고 보드를 탔다느니 .... 말이 안되는거죠.

  • 10. ㅠㅜ
    '21.5.13 3:09 PM (124.50.xxx.138)

    원글님께 악플다는 사람들 선을 넘으셨네요 에휴

  • 11. 뭐가 모순?
    '21.5.13 3:09 PM (39.117.xxx.45) - 삭제된댓글

    제목에 한강글 안보는 사람 있냐고 물어서 답글 달려 클릭했는데,
    뭐 잘못됐나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들..

  • 12. 대깨
    '21.5.13 3:1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대깨들 정부찬양 글 조국전경심옹호글 보다 하나도 안피곤해요

  • 13. ㅇㅇ
    '21.5.13 3:20 PM (58.78.xxx.72)

    너무 도배를 해대서 잘 안 보다가 신발친구 만취한 영상보고 살인은 아닌거 같아서 관심 갖고 있어요
    의심을 넘어선 글들 보면 너무 찌푸려져요 방구석 코난이라는 단어가 딱

  • 14. 확증편향
    '21.5.13 3:21 PM (110.12.xxx.4)

    부모된 마음이라 다들 한마음이었을껍니다.
    진실이 드러나는게 중요한거지 마녀사냥이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중심 잘 잡는곳이 82특징이고
    자정능력도 좋은곳이 82랍니다.

  • 15. 000
    '21.5.13 3:27 PM (58.234.xxx.21)

    아직 확실히 나온게 아무것도 없는데 마녀사냥이 너무 심해요...
    모두 그사람이 범인이라고 글을 쓰고 흥분하고,,,,,
    목격자들 증언에도 신발친구도 취해서 위험해보여 깨웠다고 하던데...
    다 종합해서 결과가 나오겠죠.
    근데 원하던 결과가 안나오면 또 권력의 힘이네, 수사외압이네..
    하겠죠.....

  • 16. ....
    '21.5.13 3:32 PM (210.100.xxx.228)

    안타깝고 가여워요.
    그런데 반응이 지나치다는 생각은 들어요.
    어느 순간 저도 그런 제목의 글은 누르지 않게 되더라구요.

  • 17. 처음엔
    '21.5.13 3:48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안타까웠는데...
    다른 사안과도 비교도 되고...
    안보게 됩니다.;

  • 18. 저도
    '21.5.13 3:54 PM (203.234.xxx.43)

    잘 안봐요

    처음엔 같이 의심해줬는데
    도가 지나치고..
    아버지가 바이럴을 샀는지
    그알카페 회원가입되는 사람들 숫자들 보면서..
    이건 그냥 안타까워서 글 올리는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 19.
    '21.5.13 4:08 PM (14.32.xxx.215)

    관심많아서 계속 봤는데
    어느 순간 아버님도 너무 나가고
    여기도 정말 말이 된다 생각하고 글쓰는건가 싶어서요 ㅠ
    저 부모가 강에 나간것도...정민이네가 앱 깐것도 다 이해가 가요
    제 주위는 저것보다 더해요

  • 20. 210.223
    '21.5.13 4:10 PM (220.72.xxx.106)

    님아,
    대깨들 정부찬양 조국정경심 옹호글 보다 안피곤하다구요?

    역시 이런 사람들이 유가족 빙의되서 경찰 욕하는거 맞군요.

    이봐요, 검찰에서 증거조작한거 나왔는데 기레기들은 보도 안하고 연이어 한강건만 유가족 말 그대로 받아적어 기사 내요.

    옳고 그름 조차 구분을 못하니 방구석에서 손가락으로 살인을 하지...

    정말 당신같은 사람도 인간이라고 삶을 살아가다니..

  • 21. 악마
    '21.5.13 4:21 PM (121.133.xxx.109)

    여기에 원글 같은 내용으로 글 올렸더니
    악마다
    못돼 처먹었다 별별 소리 들었네요.
    그런사람들 다 평택항 이선호군 죽음에도 분노하고 안타까워 했겠죠.
    전 부주금도 보냈어요.선호군 유가족 계좌에

  • 22. ...
    '21.5.13 4:21 PM (117.136.xxx.137)

    세상 억울하게 죽어가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생각없이 술퍼마시다 잘못된걸 어쩌라고
    게시판이 난장판..
    너무 피곤해서 안봐요

  • 23. pop
    '21.5.13 7:18 PM (118.235.xxx.82)

    저도 패스해요. 처음엔 안타까왔죠. 그런데 여기 게시판이나 포털, 그리고 그 아버지 계속 인터뷰 하고 그러는 거 보면서 관련 내용 피해가요. 과열을 넘은 광기가 저같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질림으로 바꿔 놓았어요.

  • 24. 저도 안봐요
    '21.5.14 5:37 AM (75.156.xxx.152)

    조국 관련 언론 행태랑 똑같고
    그걸 들고와서 지들 맘대로 물어뜯던 글들이랑 행태가
    같아요. 의도를 가진 무리들과 거기에 가담해서 쉽게
    휩쓸리는 무리를 많이 봐서 판단은 보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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