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중간고사 성적,전교3등 수학2등급이면
중간고사에 4과목만 지필평가 봤고 결과가 나왔는데
전교3등정도라고 말씀해주셨데요
그런데 수학이 한문제 틀렸는데, 2등급이라네요
이런경우면 수학시험이 변별력없이 너무 쉬웠다는 의미인거죠?
그럼 기말이나 수행이 어려워지게 되는걸까요?
제 생각이 맞나요?
1. 네
'21.5.13 10:56 AM (183.98.xxx.95)맞아요
준비 잘하세요2. ㅇㅇ
'21.5.13 10:58 AM (118.220.xxx.149) - 삭제된댓글전교권1~5등이면 당연 과목별 다 1등급인줄 알았는데
저런 경우가 고등에선 많이 있나요?3. ...
'21.5.13 11:04 AM (211.179.xxx.191)내신 치열한 곳이면 그럴수 있어요.
다 1등급이면 1.0인데 그런 경우 어렵습니다.
1.**등급으로 대부분 2등급 한두개 끼워있고 그게 과목 시수로 계산하니까 조금씩 차이 있는걸로 등수가 나눠지죠.
한반에 1.**등급도 한명 혹은 많아야 두명이에요.4. ....
'21.5.13 11:04 AM (118.235.xxx.65)동점자수가
등급별 인원을 초과하면 그렇게 됩니다.
예 ㅡ 1등급 인원수 10명
동점자수 15명
그러면 15명 모두 2등급을 받아요.
1등급 없이.5. ㅇㅇ
'21.5.13 11:11 AM (124.56.xxx.39)수학이 너무 쉽게 나왔네요
백점이 많은거죠6. ....
'21.5.13 11:13 AM (118.235.xxx.65)원글님 글로 추측해볼수 있는 상황은 2가지
1. 수학 다 맞은 애가 1등급 인원수만큼 찼고,
한개 틀리면 2등급 구간에 해당
2. 배점 같은 한 문제 틀린 동점자가
1등급 인원보다 많음7. 움
'21.5.13 11:14 AM (210.217.xxx.103)근데 전교3이면 학종가면 될텐데 교과 노리나요?
수학 한 과목 내신 등급이 너무 중요하진 않아요.
그럼 대치쪽 애들은 대학을 어찌 가나요.
학종노리면 돼요. 전체 점수를 아주 고르게 다 잘 받고 전교등수 잘 받으면 나오는.8. 아
'21.5.13 11:24 AM (118.220.xxx.149) - 삭제된댓글아직 제가 수시에 대해선 잘알지못하네요
저런 경우 교과보다 학종이 유리한건가요?
학종은 전교등수 보나요?9. 그거
'21.5.13 11:2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한 문제 몇 점이요?
저희 애는 보니까 수학 서술형 7점 짜리도 있던데요.
그리고 지금 딱 4과목이면 국수영과인데 타과목 다 들어가는
기말까지 봐야해요. 4과목으로 너무 예단하지 마시고요.
서울인데 아무리 중간이라도 4과목만 시험본 고등학교 처음 듣네요.10. 아마
'21.5.13 11:28 AM (210.178.xxx.52)요즘은 수행 비중이 높은 과목도 많고, 기말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중간고사 지필 결과만으로는 최종 등수를 알기 힘듭니다.
중간고사 지필 등수는 참고만 하시고, 남은 수행과 기말에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합니다.11. 그거
'21.5.13 11:29 AM (124.5.xxx.197)문제 몇 점이요?
저희 애는 보니까 수학 서술형 7점 짜리도 있던데요.
그리고 지금 딱 4과목이면 국수영과인데 타과목 다 들어가고 수행에 시험까지 다 들어가는 기말까지 봐야해요. 4과목으로 너무 예단하지 마시고 일희일비할 거리도 못됩니다.
서울인데 아무리 중간이라도 4과목만 시험본 고등학교 처음 듣네요.12. 그러고보니
'21.5.13 11:30 AM (118.235.xxx.65)고1이면 최소 6과목은 시험보지않나요?
13. ,,
'21.5.13 11:32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신기하네요 저희아들 6과목만 본다고 해서 중등 때보다 적게 보네 했는데 4과목 보는 학교도 있군요~
14. 그거
'21.5.13 11:3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네. 3-4과목은 중학교나 그리 보죠.
일주일 내내 시험보는데 4과목 시험 학교는 난생 처음 듣네요.
1학기 중간 4개보고 난이도나 학종운운하기에는 너무 데이터가 적어요. 수히닝과 기말시험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15. 그거
'21.5.13 11:33 AM (124.5.xxx.197)네. 3-4과목은 중학교나 그리 보죠.
일주일 내내 시험보는데 4과목 시험 학교는 난생 처음 듣네요.
1학기 중간 4개보고 난이도나 학종운운하기에는 너무 데이터가 적어요. 수행과 기말시험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수시는 3년을 한결같이 도닦듯 준비 해야합니다. 재수할거 대비해서 3-2도 버림 안되고요.16. 네
'21.5.13 11:36 AM (118.220.xxx.149) - 삭제된댓글수행 기말 남은 상황이라 이 등수나 점수가 계속갈꺼라곤 전혀 생각안해요
저런 상황이 궁금해서요
수도권이고 영수과한 네 과목만 봤어요
국어랑 사회 수행으로 봐서 그렇잖아도 짜증나네요
애가 수행에 자신없어서ㅜㅜ17. 그거
'21.5.13 11:4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수행 자신없으면 내신으로 수시도전은 좀 그렇습니다.
전과목 수행이 만만찮게 들어가는데요.18. 그거
'21.5.13 11:4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수행 자신없으면 내신으로 수시도전은 좀 그렇습니다.
전과목 수행이 만만찮게 들어가는데요.
학종도 내신 보는데 지금까지 특목고 자사고 강남학교 애들이 많이 유리했어요.19. 아마
'21.5.13 11:40 AM (39.7.xxx.22)그리고 어느 전형이 유리한지는 최근 몇 년간 졸업생들의 입시결과를 봐야 합니다.
20. 그거
'21.5.13 11:4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수행 자신없으면 내신으로 수시도전은 좀 그렇습니다.
전과목 수행이 만만찮게 들어가는데요.
학종도 내신 보는데 지금까지 특목고 자사고 강남학교 애들이 많이 유리했어요. 시험 4과목 보는 걸로 봐서는 학종위주 학교가 아닌 것 같은데요.21. 그거
'21.5.13 11:4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수행 자신없으면 내신으로 수시도전은 좀 그렇습니다.
전과목 수행이 만만찮게 들어가는데요.
학종도 교과처럼 많이는 아니지만 내신 보기는 하는데 지금까지 특목고 자사고 강남학교 애들이 많이 유리했어요. 시험 4과목 보는 걸로 봐서는 학종위주 학교가 아닌 것 같은데요.22. 그거
'21.5.13 11:49 AM (124.5.xxx.197)수행 자신없으면 내신으로 수시도전은 좀 그렇습니다.
전과목 수행이 만만찮게 들어가는데요.
학종도 교과처럼 많이는 아니지만 내신 보기는 하는데 지금까지 특목고 자사고 강남학교 애들이 많이 유리했어요. 시험 4과목 보는 걸로 봐서는 학종위주 학교가 아닌 것 같은데요. 빡센 학교 아님 수행수준이 상당히 루즈한데 그걸 짜증난다고 하면 글쎄요...23. 경험
'21.5.13 12:01 PM (211.227.xxx.137)사실 수행은 엄마 몫이더라구요. ㅜ.ㅜ
저는 네가 알아서 해라, 식이었고 고3 때 아이가 종합학원 다니고 싶다고 해서 그 유명한 학원 보냈더니 다행히 정시로 2111 받았어요.24. ㅇㅇ
'21.5.13 12:06 P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고등학생 수행이 엄마몫이라고요?
흠.. 고등때도 엄마가 해주는 수행이 있나요?
에효25. 아
'21.5.13 12:09 PM (118.220.xxx.149) - 삭제된댓글국어 사회 중간은 수행으로 대체되니 기말 시험범위가 많아져서 짜증나요..차라리 지필로보지
고등학생도 수행을 엄마가 도와주는경우가 많나요?
ㅜㅜ26. 경험
'21.5.13 12:11 PM (211.227.xxx.137)애가 시간이 없다고 해서 처음에는 제가 해주었어요.(저는 이과출신이고 직장 다니는 중)
그러다 수행을 도와주려니 제가 다시 다 공등학교 공부를 해야하더군요.
그래서 "난 모르겠다, 네가 알아서 해라" 했어요.
지금은 코로나로 실직 중인데 이럴 때만 같으면 다 해주었지요.27. 아
'21.5.13 12:16 PM (118.220.xxx.149) - 삭제된댓글하긴 엄마가 도와주나 학원서 주와주나 완전히 혼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엄마몫인거나 마찬가지일수도 있겠네요
28. 무수
'21.5.13 12:27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아뇨. 아이가 스스로 합니다. 경기도 보통 일반고 수행 엄마가 해줄 정도로 많지도 않아요. 게으름 안 피우고 학생의 본분만 다하면 만점이에요. 아이가 못하고 안하는 걸 남은 도와준다고 생각해봐야 하나도 유익하지 않아요.
29. 무수
'21.5.13 12:28 PM (124.5.xxx.197)아뇨. 아이가 스스로 합니다. 경기도 보통 일반고 수행 엄마가 해줄 정도로 많지도 않아요. 게으름 안 피우고 학생의 본분만 다하면 만점이에요. 그 정도도 미룬다? 성실한 아이는 아닌 것 같아요. 아이가 못하고 안하는 걸 남은 도와준다고 생각해봐야 하나도 유익하지 않아요.
30. 경험
'21.5.13 12:37 PM (211.227.xxx.137)스스로 하는 애들은 너무 기특하죠.
저같으면 업고 다닙니다. 그런데 그 수가 너무 적더군요... 이게 현실.31. 무수
'21.5.13 12:46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일반적인 학교 상위권 애들 수시로 갈거면 스스로 챙깁니다. 그 적은 수가 수시로 가는 아이고요. 강남학교급 아닌 이상 어렵지도 않은 수행 부모가 다 챙기는데도 불구하고 내신 1,2등급 받아서 수시를 쓰는 거 저는 못 봤네요. 대단한 학교 아니라면 아이 내신 3등급만 넘어도 수시에선 큰 의미 없고요.
32. 무수
'21.5.13 12:48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일반적인 학교 상위권 애들 수시로 갈거면 스스로 챙깁니다. 그 적은 수가 수시로 가는 아이고요. 강남학교급 아닌 이상 어렵지도 않은 수행 부모가 다 챙기는데도 불구하고 내신 1,2등급 받아서 수시를 쓰는 거 저는 못 봤네요. 대단한 학교 아니라면 아이 내신 3등급만 넘어도 수시자체가 큰 의미가 없죠.
33. 어차피
'21.5.13 3:30 PM (58.143.xxx.27)어차피 경기도 보통 일반고는 1등급 말고는 수시로 가는 대학도 그냥 그래요.
수행도와주느니 애가 정시파는게 나아요. 엄마 욕심에 도와주는 거지 어차피 1등급 아니라면 쓰지도 못하는 내신에 최선을 다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