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 만기 2달전 내보낼때.

잘문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21-05-11 16:46:28
12월 만기이고 집주인이 10월 들어온다고 집 빼달라네요.

본인 사는 집이 팔려서 어쩔수 없다고...

전세 연장해 딱 4년만 살 작정으로 들어온거라(이사 전에 4년 살고 싶은데 들어오실 계획 있는지 확인했음) 갑자기 황당하기 한데 들아온다니 알았다고 했습니다.

근데 남편이 만기전 나가는거니 집주인에게 복비 이사비 달라해라 하는데 2달전이라 말하기 뭐하네요.

부동산 가기전에 먼저 여쭤봅니다.
IP : 119.70.xxx.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5.11 4:51 PM (220.92.xxx.153)

    계약서대로 그날빼주거나
    갈데있으면 어차피 뺄거였으면 석달이쪽저쪽은
    그냥 진행하죠

  • 2. ..
    '21.5.11 4:51 PM (118.217.xxx.9)

    4년 살고 만기 2달 못 채우는거면 이사비 달라 못 할 것 같아요

  • 3.
    '21.5.11 4:52 PM (106.101.xxx.21) - 삭제된댓글

    만기전 한달 정도는 채우기도 오버될수도 있는데
    두달이니..
    복비나 이사비중 하나라도 부탁해보면 어떨지요..
    살다보문 또 입장이라는게 바뀌기도 합니다..
    너무 팍팍하지 않게하는게 좋을듯해요..

  • 4. ㅇㅇㅇ
    '21.5.11 4:53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달라고하세요
    집주인 사전으로 계약 만료 전 해지인데 당연히 보상 해야죠
    남은 기간이 길면 플러스 알파 위로금까지 지급하는 경우도 있어요
    두달정도니까 그거 요구하시면 집주인이 두달뒤에 들어오겠다 할 수 있으니
    복비랑 이사비까지만 청구하면 집주인은 본인 계획대로 되니 좋은거고
    세입자는 두달차이에 소모 비용 얻을 수 있으니 좋은거고요

  • 5. ㅇㅇ
    '21.5.11 4:54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달라고하세요
    집주인 사정으로 계약 만료 전 해지인데 당연히 보상 해야죠
    남은 기간이 길면 플러스 알파 위로금까지 지급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원글님은 겨우 두달정도니까 그거까지 요구하시면
    집주인이 그 돈 줄바에야 두달 뒤에 들어오겠다 할 수 있으니
    복비랑 이사비까지만 청구하면 집주인은 본인 계획대로 되니 일정 안꼬이고 손해없어 좋은거고
    세입자는 계획대로 4년은 못살지라도 만료 전 겨우 두달차이에 일부 비용이라도 얻을 수 있으니 좋은거고요

  • 6. ㅇㅇ
    '21.5.11 4:57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달라고하세요
    집주인 사정으로 계약 만료 전 해지인데 당연히 보상 해야죠
    남은 기간이 길면 플러스 알파 위로금까지 지급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원글님은 겨우 두달정도니까 그거까지 요구하시면
    집주인이 그 돈 줄바에야 두달 뒤에 들어오겠다 할 수 있으니
    복비랑 이사비까지만 청구하면 집주인은 본인 계획대로 되니 일정 안꼬이고 손해없어 좋은거고
    세입자는 계획대로 4년은 못살지라도 만료 전 겨우 두달차이에 일부 비용이라도 얻을 수 있으니 좋은거고요
    두달 뒤에 온다하면 그거에 따라 계약서 대로 만료니 조금이라도 천천히 이사준비 하시면 되구요

  • 7. ...
    '21.5.11 4:57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

    만기 전 2달 먼저 나간다고 복비, 이사비 운운하는 건 아니죠
    원글님은 정확히 만기날 딱 나갈 자신 있나요?
    서로 두세달 정도는 봐 주는 겁니다

  • 8. 원글
    '21.5.11 5:06 PM (119.70.xxx.94)

    제가 글을 애매하게 올렸네요. 4년 살고 싶다 한건 계약전 구두로 애기한거고
    부동산에서도 절대 들어올일 없다 그랬어요.
    계약은 2년으로 했고 산지는 1년 반 지났고
    당연히 계약연장해 2년 더 살 계획이었고요.
    남편이 만기 전이니 이사비 복비 받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래서요.

  • 9. 구두
    '21.5.11 5:11 PM (222.106.xxx.155)

    구두로 한 건 소용 없어요. 전세 주고 전세도 살아봤는데 그런 거 다 소용없음요 ㅜㅜ

  • 10. 근데
    '21.5.11 5:11 PM (121.137.xxx.231)

    보통은 만기 후로 두세달이죠.
    계약기간 동안은 원글님이 거주할 권리가 있는데요.
    집주인이 계약 만료일에 보증금 바로 반환할 수 있으면
    계약 만료일에 맞추는 거고
    대부분은 그게 안돼니 새로운 세입자 받아서 보증금 받고 나가는
    세입자에게 반환해주는 터라 두세달 기다리는 거고요.

    이 경우는 계약 만료일 전에 나가달라는 건데
    이사비, 복비 요청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 11. ㅇㅇ
    '21.5.11 5:16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세입자 구하는 과정에서 서로 시간이 필요하니 두세달 전후로 서로 시간 봐가면서 조율할때나 감안해주는거지
    이 경우는 집주인 사정으로 10월에 비워라 통보인건데 당연히 해줘야죠..
    보통의 경우랑은 상황이 다르죠...

  • 12.
    '21.5.11 5:28 PM (175.120.xxx.167)

    이런 경우는 주인이 부담해야죠...

    이미 주인이 타계약 끝내고 통보한거잖아요.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 13. ,,
    '21.5.11 6:16 PM (211.202.xxx.138)

    두달전 이사면 보상은 받아야겠네요

  • 14. 이사비.복비
    '21.5.11 7:44 PM (106.101.xxx.56)

    주인 부담입니다.
    12월까지 원글님이 거주할 수 있는데
    집주인 두번 이사 안하게 편의 봐주는거죠.
    1년 10개월 만에 이사하는데
    이사비.부동산수수료 모두 집주인 부담입니다.
    아니면 집주인 두달을 다른 곳에서 살다
    두번 이사해야해요.

  • 15. 샤랄
    '21.5.12 9:19 AM (125.179.xxx.79)

    4년 살고 싶다 한건 계약전 구두로 애기한거고
    부동산에서도 절대 들어올일 없다 그랬어요.

    이건 전혀 소용없구요
    2달가지고 이사비복비는 좀 거시기 하지요;;;
    그러다 삐딱선타고 계약완료일 딱 맞춰라 벽지나 손상부분 트집잡고 그러면 골치아프죠 (2개월후 들어오느라 주인도 돈들고 고생할테니

    그냥 좋게
    2달 먼저나가는데 백정도 이사비용 보태주실수 이사 조심스레가 최선같아요

    저 임대 세채 주고 저도 전세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433 제가 저 글의 용돈거절 누나 포지션인데 5 15:14:39 446
1776432 지능정보보호,보안 이런 과들은 전망이 어때요? 대학교 15:11:28 52
1776431 내란특검 "내란 동기에 김건희 연관 있어" 9 드디어!! 15:10:40 477
1776430 28 영자 영철 웨딩 사진 찍었네요. 8 ..... 15:08:58 599
1776429 민희진-김건희 평행이론- 딴지일보 3 딴지일보 15:08:28 283
1776428 공기업인데 1 ... 15:05:57 262
1776427 중국산 아이스크림 ‘메롱바’ 먹지 마세요. 1 ㅇㅇ 15:05:28 630
1776426 지금이라도 서울 수도권 사시는분들은 매매하세요. 10 서울 15:03:09 768
1776425 KB손해보험 청구하면 잘 안 주나요? 9 궁금 15:01:18 308
1776424 버스나 전철 안에서 통화하는사람들 4 적응안됨 15:00:16 294
1776423 중국대사 얼굴 현수막 찢은 4명 검찰송치. 트럼프는 찢어도됨 7 ㅉㅉ 14:59:50 214
1776422 앞으로 집값 어떻게 예상하세요? (수도권) 9 ㅇㅇ 14:59:11 499
1776421 블라인드 용돈을 바라는 부모님 이해못하는 누나...보셨어요? 31 ㅇㅇ 14:59:03 1,094
1776420 이사 입주청소는 도우미여사님 두 분 오시면 되겠죠 6 이사 14:57:05 283
1776419 바닷가 식재료 밥상이 먹고 싶어요.(친정,사는곳) 3 바닷가 밥상.. 14:56:39 239
1776418 미세먼지 최악이라 두통 3 ㅇㅇ 14:55:19 416
1776417 뱅가완솔로 비슷한 쿠키 시중 마트에 있을까요? 뱅가완솔로 14:54:59 65
1776416 X(트위터)국적 표기로 한국 페미들 3 ... 14:53:14 172
1776415 민주당은 조희대 탄핵 빨리 해라 4 ㅇㅇ 14:50:24 144
1776414 전 진즉부터 절임배추 믿음이 안가서 직접 절궈요 13 신기 14:50:19 752
1776413 서울에 10억이하 아파트는 없다...면서요? 20 .... 14:50:12 1,016
1776412 올리브영 세일 언제하나요? 3 ?? 14:49:32 533
1776411 미술학원 상담 갔는데 3 아이 어릴때.. 14:49:05 305
1776410 인권위,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헌법존중 TF 구성 않기.. 2 역시나네 14:48:09 254
1776409 어디 시니어 영어 대회 그런 거 없나요? 1 지자체 생각.. 14:45:33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