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 영업중인데, 임대 하라는 부동산 소장.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21-05-11 09:22:42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형 상가인데,
제 소유라,
큰돈은 못 벌어도 임대료 내지않고
소소하지만 수입을 내고 있습니다.

요사이
근처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누가 카페를 하고 싶어 하는데, 제 가게가 맘에든다고
임대를 내라 하더군요.

제가 지금 운영중인 가게인데..
그런 전화가 온다는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지금 운영중이고 담에 가게를 접으면
당연 임대든 매매를 하겠다
고 마무리했는데,

그후 몇차례 더
같은 내용으로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제가 뭘 몰라 이해를 못 하는건지
이런경우는 뭘까요?
IP : 122.36.xxx.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1 9:23 AM (218.148.xxx.195)

    자리세라도 받고 임대할 생각이있냐 묻는거죠

  • 2. 아마
    '21.5.11 9:24 AM (210.178.xxx.52)

    그 자리를 원하는 누가 문의를 한거죠..
    부동산은 수수료를 받는 거니까 없는 거래라도 만들어 내겠다는 거고요.

  • 3. 부동산에서
    '21.5.11 9:25 AM (182.216.xxx.172)

    그냥 전화 해보는거에요
    안내놓겠다
    다음에 내 놓을때 전화하겠다 얘기 하면 돼요
    보통은 내놓지 않은가게 전화 안하는데
    적극적인 곳은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해요
    임대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물어보면
    혹시 내놓을 생각 있는지 물어오기도 해요

  • 4.
    '21.5.11 9:25 A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

    그럴경우 권리금 제시하고 얘기하는데 그 부동산은 이상하네요.
    왜 영업하는 가게에 임대하라고 그러냐고
    하시고 임대 마음이 있으면
    뭔가 제시를 하고 말하라고 딱 자르세요

  • 5. 그 소장
    '21.5.11 9:25 AM (223.38.xxx.146)

    부동산사무소 임대하는건 어떠시냐고 물어보세요.

  • 6. 소장이
    '21.5.11 9:29 AM (122.36.xxx.20)

    넘 적극적 성향인건지..

  • 7. 저희도
    '21.5.11 9:34 AM (121.182.xxx.73)

    내놓지 않은 물건 연락 받아요.
    제 경우는 그자리를 원하는 사람이 부동산에 의뢰하니 부동산은 돈벌려고 등기된 주소로 찾아오더군요.
    옛날부터 그랬어요.
    그럴때 저희는 얼마 줄거냐고 물어보기는 해요.
    지금 가치가 어느 정돈지 궁금하니까요.
    그래서 내가 하는 것보다 낫다싶으면 임대할 수도 있죠.

  • 8. 동이마미
    '21.5.11 9:36 AM (182.212.xxx.17)

    장사가 잘 안돼 보이니 혹시 장사 접고 임대주는 고민하고 있을까 싶어 물어보는 거겠지요 원하는 세입자가 나타났으니 운때 맞으면 본인 복비 떨어지는 거구요

  • 9. 동이마미
    '21.5.11 9:37 AM (182.212.xxx.17)

    원글님의 수입보다 임대료 수입이 더 나을 수도 있으면 고민해볼 문제지요

  • 10.
    '21.5.11 9:37 AM (122.36.xxx.20)

    댓글 주신것 읽다보니 이해가 가는군요~

  • 11. ==
    '21.5.11 9:53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저희도 부동산사무실에서 주기적으로 그런 제안을 해요
    딱 저희회사만한 공장을 찾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팔거나 전세 놓을 생각이 없냐고 하면서...
    그럼 저희는 대충 시세가 어느 정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그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그래요
    저희는 언젠가는 매매나 전세를 놓을 생각이라서 그런가 보다해요

  • 12. ...
    '21.5.11 9:57 AM (121.187.xxx.150)

    남 사정이야 상관안하고
    그냥 거래가 이루어지면 수수료 받으니
    여기저기 찌르고 다니는거에요
    다 돈때문입니다..
    아니면 말고.. 잖아요

  • 13. 보통
    '21.5.11 10:11 AM (124.5.xxx.197)

    보기에 한적해보임 그러더라고요.

  • 14. ㅠㅜ
    '21.5.11 10:41 AM (218.55.xxx.252)

    님가게자리가 맘에 드나보죠
    혹시나 가게접을맘 있는지 물어보는거고 접을맘없으면 단호하게 싫다고얘기하시고 권리금등 쎄게 불르고 그래도좋다하면넘기세요

  • 15.
    '21.5.11 3:19 PM (211.36.xxx.145)

    댓글 주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315 포털에 기사도 안 나는데 민주당 제발 위기감 좀 갖고 일좀 해라.. 12 아 진짜 2021/06/13 1,071
1215314 G7 퍼스트레이디 모임에 술집출신 여자가 서있을 상상을 해봤어.. 34 .ㅁㅁ. 2021/06/13 6,664
1215313 문재인정권의 경제정책과 호남의현실 5 연설문 2021/06/13 752
1215312 김용호 연예기자는 왜한예슬을 못잡아먹어난리인가요? 26 속상 2021/06/13 8,555
1215311 몸이 아파 일주일 쉬려면 어딜가야 할까요? 10 질문 2021/06/13 2,857
1215310 순메밀국수 삶은 물 (면수) 어디에 활용하세요? 9 요리 2021/06/13 1,882
1215309 나이가 드니 턱밑 살이 쳐져요. 시술 안하고 다른 방법 없을까요.. 9 나이 2021/06/13 4,082
1215308 계피와 어성초 같이 끓여서 먹어도 될까요? .. 2021/06/13 286
1215307 가족이 장사하거나 소기업운영 3 .... 2021/06/13 1,322
1215306 풍경도 좋았고 회담도 좋았다../ktv 국민방송 4 넘좋네요 2021/06/13 898
1215305 야외에서 진행된 한-EU 정상회담​ 2 ㅇㅇㅇ 2021/06/13 1,049
1215304 여아 생리 1년전 키 얼마나 크나요? 13 .. 2021/06/13 4,313
1215303 속아파서 먹지 못하겠어요 1 Dd 2021/06/13 1,093
1215302 케이트 미들턴하고 질 바이던 의상 구경해요. 13 미요 2021/06/13 6,471
1215301 최순실 아바타 해외 순방 당시 언론의 태도jpg 12 2021/06/13 2,499
1215300 한예슬의 공식해명 보셨나요 49 ㅇㅇ 2021/06/13 28,520
1215299 울냥이 어제 만 21살 됐는데.. 19 행복하다지금.. 2021/06/13 3,778
1215298 외교하나는 잘한다던 박근혜 15 ㄱㄴㄷ 2021/06/13 2,139
1215297 예비시가 노후준비에대한 불만 77 Ssilhi.. 2021/06/13 8,733
1215296 "한국 가계부채 세계 최고수준…금리인상·총량관리 시급&.. 18 ... 2021/06/13 2,241
1215295 아낙필락시스 경험자분들 백신 맞으셨어요? 6 ㅇㅇ 2021/06/13 1,558
1215294 대통령 선거일이 내년 3월 9일이네요 6 ㅇㅇ 2021/06/13 1,742
1215293 유투브로 들을 수 있는 영어 라디오 추천 좀 해주세요 Englis.. 2021/06/13 268
1215292 오십이 되니 확 늙네요. 27 오늘 2021/06/13 17,100
1215291 넷플릭스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추천합니다^^ 8 플랫화이트 2021/06/13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