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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엄만데요 아이를보면 피하고 싶네요

조회수 : 5,659
작성일 : 2021-05-10 22:58:51
아이는 열심히 학종으로가보겠다고 열심히 참여하고 선생님들은 피곤해서 애들에게 짜증내고 꼬투리도 잡으시니 애가 집에오면 저에게 짜증내고 울고 하소연합니다. 저는 안쓰러워 위로히다가도 선생님들의 막말과 애가 저에게하는짜증에 너무 힘들어서 자꾸 아이를 피해 골방으로 들어가고만 싶어요
받아줘야하는데 선생님들한테 너무 화가나서 아이의 짜증을 받아주기가 힘들어요. 몸은 힘들고 피곤해서 잠못자니 마스크때문에도 얼굴은 뒤집어졌다 울긋불긋한것도 속상하고 맘아파서 자꾸 애를 피하게되요 ㅠㅠ
수능최저까지 맞추려면 한참인데 힘들어서 어째야할지요
학교에선 왜이리 안그래도 견디기힘든 고3애들 멘탈을 쥐고 이리 흔드시는지요 사소한 감정으로 애들을 괴롭히시고 하네요
정말 이래서 현역이 대학가기 힘들고 재수가 늘고 학종으로 가자니 애들 학교선생님들 감정휴지통되가며 버텨내기 힘드네요 애가 불쌍해 못보겠어요 ㅠㅠ
생기부 한줄이라도 채워보겠다고 일주일내내 수행봐가면서 캠프니 대회니 참여하고 멘탈쥐고 뒤흔들어대는 선생님들 받아주고있는아이 구해주고 싶어요
IP : 1.240.xxx.1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10 11:10 PM (59.25.xxx.201)

    징그러워진짜
    그놈의대학이뭔지

  • 2. ㅠㅠ
    '21.5.10 11:13 PM (49.172.xxx.92)

    다 지나가더라구요
    아이랑 사이좋을수록 결과도 좋다는 말로
    정신줄 잡고 버텼어요

  • 3. ..
    '21.5.10 11:15 PM (118.218.xxx.172)

    애랑 잘지내기도 힘든 고3인데 왜 학교서까지 ㅈㄹ인지 진짜 공부고 엄마고 뭐고 다 집어던지고싶어요. 골방에 숨고싶은 그 심정 이해가요~~~

  • 4.
    '21.5.10 11:17 PM (1.240.xxx.196)

    네 윗분말 맞아요 덕을 쌓으려고 미워하지않고 애랑 사이나빠질까되도록 피하려고 자꾸 골방찾아 벽보고 있게되요 애한테 짜증낼까 두렵고 표정에 불안보일까 겁나서요 ㅠㅠ 남들은 고3빠르다던데 전 왜이리 긴가요

  • 5. 그렇게
    '21.5.10 11:24 PM (49.171.xxx.28)

    고3맘 재수생맘 삼수생맘까지 겪고 났더니 제가 무슨 잿더미가 돼버린 느낌이었어요

  • 6.
    '21.5.10 11:27 PM (1.240.xxx.196)

    윗분 존경합니다. 제몸이 바스락 거리는데 오죽하실까요 애붙들고 그만하자고 위로해주고싶고 구제해주고싶은데 여기까지 와서 잘하는걸까 아이가 원망하지는 않을까 싶고 이건 정말 애들하고 수엄새될 많은 엄마들에게 가혹해요

  • 7. 어머니
    '21.5.10 11:29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어머니가 멘탈을 부여잡고 겉으로 티내지 않으셔야 합니다. 괜찮아, 고3 샘들은 영원히 사춘기잖어, 너네가 더 성숙하다 얘, 너희 정말 대단하다, 힘들지, 조금만 참아 지구가 열심히 돌고 있어서 시간은 간다. 뭐가 어쩌고 맘에 안든다 그러면, 맞어 맞어 제도의 모순에 너희가 쌩고생을 하는거지, 과거 고3도 그랬어. 얘, 심져 너희 할머니 할아버지 대학갈때도 그랬단다, 고3의 쌩고생은 역사가 있는 한 안 없어지려나? 조선시대 과거제도도 그랬다더라.. 공감, 상당한 진지함, 유머.... 저는 막내 대입마치고 우울증이 왔었어요. 회복해서 정상 멘탈 찾는데 2년 걸렸답니다. 힘내세요, 힘내라, 힘!!

  • 8.
    '21.5.10 11:31 PM (1.240.xxx.196)

    미안하다 얘들아 나중에 너희애들은 우리같지 않을거야했더니 난 이런세상에 아이 절대로 무책임하게 낳아놓지 않을거라고 저를 디스하네요 ㅠㅠ

  • 9. 그냥
    '21.5.10 11:53 PM (1.233.xxx.27)

    그시기는 감정의 쓰레받이 역할만 하셔도 훌륭합니다. 너무 삶이 고달플땐 누가 나 하소연하는 거 들어줄 사람만 있어도 힘이 되더라고요. 얼마 안남았으니 기운내세요.

  • 10.
    '21.5.11 12:04 AM (1.240.xxx.196)

    윗분들 정말감사해요 경험자분들 댓글에 용기를갖게되네요 정말정말 미안하다 얘들아 뭐가 이렇게 힘드니 ㅠㅠ

  • 11. 그냥
    '21.5.11 2:56 AM (154.120.xxx.14)

    말없이 밥해주고 챙겨주는걸로 …
    그걸로 충분하죠
    다 지나가는 때예요

  • 12. 전직 재수생엄마
    '21.5.11 8:59 AM (39.118.xxx.134) - 삭제된댓글

    고3맘에 재수생엄마에 또 취준생맘이 됬네요..
    다 지나갑니다.........힘냅시다!!!!

  • 13. ..
    '21.5.11 10:49 AM (211.114.xxx.178) - 삭제된댓글

    공감 못해 드려 죄송한데요..애가 학교에서 어떻게 하면 막말을 듣나요?
    요즘 그런 선생 잘 없던데요.
    싸가지 없는 애들은 많더라구요.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뭘 해도 남 탓만 하는 타입.
    학종 할 거면 미리미리 했어야지 3학년 되서 속 보이게 저러니 싫어 하겠죠. 엄마 말하는 거 보니 안 봐도 비디오임.

  • 14. ..
    '21.5.11 12:15 PM (183.90.xxx.233)

    터널 걸어 지나듯이 처벅처벅 하루하루 보냈네요...
    그래도 참고 지나시고 내년에 활짝 다시 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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