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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와 연끊은 분께 궁금한거 있어요.

마이웨이 조회수 : 6,431
작성일 : 2021-05-10 22:58:06
시누와 시어머니 스트레스로 이혼직전까지 갔지만

남편의 설득으로 우리가족끼리 행복하게 살자했어요.(2년후쯤 제주도로 가거나 이민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숨쉴수 있고 속은 시원한데 걱정거리가 있어요.

현재는 저만 집안행사(제사.생신.명절)일체 안가고있는중인데

훗날 우리 시조카들 결혼할때 생각하니 암울해요.

저희 아이들과 사촌형제끼리까지 거리를 둘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고 죄짓는 기분이라 뭐가 현명할지 조언 부탁해도

될까요?
IP : 118.218.xxx.14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신차려요
    '21.5.10 11:01 PM (211.243.xxx.87) - 삭제된댓글

    며느리 쥐잡듯 잡는 시모 시누라면
    그 자식들도 안봐도 뻔하지 않나요
    원글 자식들까지 조카들한테 치이며
    살뻔하다가 편해진것 아닌가요?

  • 2. 사촌
    '21.5.10 11:03 PM (115.21.xxx.164)

    이런거 없는거죠 그려러니 해야죠

  • 3. 33
    '21.5.10 11:03 PM (222.238.xxx.18)

    그 사악한 핏줄 어디 안가요
    자식까지 똑같더라구요

  • 4. ㄷㅌ
    '21.5.10 11:04 PM (58.230.xxx.20)

    딱 참석만 하고 가심되자나요

  • 5.
    '21.5.10 11:06 PM (175.120.xxx.167)

    글쎄요...
    제 경우 인연은 저만 끊었어요.
    나머지는 그들(남편, 자식)의 선택이지
    제가 관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사리분별을 할 줄 안다면
    이런 선택을 했던 나를 이해해주리라 생각합니다.
    6년째 되었는데
    어느 정도 심리적인 안정을 찾았어요.
    영영 안볼 생각은 아닙니다.
    시부모도...부모니까요.

  • 6. 바로
    '21.5.10 11:10 PM (122.37.xxx.67)

    그런 이유때문에라도 쉽게 끊어내지 못한거겠죠. 지금까지...
    저는 윗동서랑 끊어버리고 시어머님은 뵈러가요. 큰집서 제사지내니 거기는 남편과 애들만 갑니다.
    제가 이제 안가겠다고 선언하면서 그동안 분담했던 음식은 그대로 해서 줄것이며,
    그들과의 관계는 각자의 입장에서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아이들이 이제 컸거든요.

    저는 그집과 연을 끊고 제가 그동안 참 미련했구나 싶었어요
    나중에 경조사때는 어쩌나...저도 잠깐 생각했으나
    그건 그때가서 제 위치에서 해야할 부분만 하고 나오면 되죠.

  • 7. 저는
    '21.5.10 11:10 PM (115.21.xxx.164)

    영영 안볼 생각이에요 부모라면 절대 그럴수 없어요 오죽 하면 안보고 살겠어요

  • 8. 원글
    '21.5.10 11:12 PM (118.218.xxx.144)

    저는 이번에 정말 이혼할 각오로 대판했어요.
    오만쌍욕에 손까지 올라오고 눈돌아가던 그들생각하니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저는 영영 안볼생각입니다.사실 마냥 행복할줄 알았는데...
    인연끊은지 한달도 안되서 그런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잘할수있겠죠?

  • 9. ㅇㅇ
    '21.5.10 11:13 PM (110.70.xxx.224) - 삭제된댓글

    저희새언니가 그래요
    몇년전부터 연끊고 본인만 일체 안와요.
    오빠랑 조카애들은 오더라구요. 와서 며칠 자고 가기도 하고.
    또래 사촌들이랑도 잘 놀구요. 애들은 애들끼리 잘 놀더라구요.

  • 10.
    '21.5.10 11:15 PM (175.120.xxx.167)

    저도 처음엔 영영 안볼 생각이었죠.
    정신과약을 몇 년을 복용할 정도로 힘들었거든요.
    물론 이혼직전까지도...

    아예 안보니까 마음이 슬슬
    정돈이 되더군요.

    일단은 내가 살아야하니까
    시작해보세요.
    그 다음은 차차 생각해보기로^^

  • 11. ㅇㅇ
    '21.5.10 11:18 PM (110.70.xxx.224) - 삭제된댓글

    시조카들은 눈에 밟히시는거예요?
    그럼 따로 연락하시든지, 남편분 친가갈때 용돈이라도 더 챙겨주시든지 하세요..

    근데 따로 연락하는게 쉽진 않을거예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아무리 고부갈등으로 며느리가 연을 끊는다 해도 시누들은 자기 엄마쪽으로 기울기 마련이예요..
    연을 끊었으면 본인은 확실히 선을 긋는게 좋아요. 애들이 사촌간에 거리생기는건 어쩔수 없구요. 나중에 지들이 커서 연락해서 만나든지 그러라 하고.. 어릴때야 하하호호 모르고 놀겠지만 나중에 크고나서 엄마는 왜 할머니댁에 안가는지 알게되면 아이들도 할머니댁이나 친가쪽 친척들과 멀어지게 돼요.

  • 12. 원글님
    '21.5.10 11:18 PM (175.213.xxx.223)

    과거와 미래, 너무 염려치 마시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남편분의 협조가 퍙화를 가져왔군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원글님 자신입니다.
    정신적, 육체적 건강 잘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명상도 시도해보시구요.

  • 13. ...
    '21.5.10 11:24 PM (39.124.xxx.77) - 삭제된댓글

    한달이요? ㅎㅎ
    아직 멀었네요. 넘나 편하고 좋던데..
    몇년을 근근히 시달리고 괴롭혔는데..
    자식인 남편도 나한테 창피하니 말을 안해서 그렇지
    얼마나 갈구고 괴롭혔는지 결국 우리집으로 영향이 오고
    하다하다 안되니까 저한테까지 ㅈㄹ을 해대고...
    남편은 자식인 죄로 그리 들볶이면서도 사는지 몰라도
    전 그꼴은 못보니까요. .
    자업자득을 알게 해야죠.

  • 14. ...
    '21.5.10 11:28 PM (118.218.xxx.144) - 삭제된댓글

    전화번호.카톡 삭제하고 차단해놨는데 방금차단메세지보니 더정떨어져요ㅠ
    꼭 이혼시킬거래요
    저는 신경 1도안쓰이고 맘도 편하지만 남편이 엄마.누나한테 시달릴거 생각하니 너무나 안쓰럽고 불쌍해요

  • 15. 그것과 별개로
    '21.5.10 11:32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저희는 이미 근래에 양가 어른 장례치르면서 조촐하게 부의금 없이 치렀구요, 우리 애들 결혼도 스몰예식으로 축의금 없이 치르려고 생각중입니다. 사돈네와 생각이 맞으면 좋겠다 싶은데 강요할 수는 없죠. 암튼, 이제는 대소사에 친인척이 안 불려오는 상황이라는 거죠.

  • 16. ㅇㅇ
    '21.5.10 11:34 PM (14.45.xxx.116)

    제가 뼈와 살을 다 갈아 넣어도 만족 못하고
    더욱 더 많은 것을 요구하던 시집
    인연 끊고 십년인데 남편이 시집하고 영혼의 쌍둥이더군요
    그 상황에서 이혼 않고 시집과 인연만 끊은거 지금 너무 후회돼요
    시집살이 안하는 보상으로 남편은 기고만장
    다른거에서 요구를 하고 이혼은 물건너갔고
    내삶이 너무 불쌍할때가 많아요

  • 17. ..
    '21.5.10 11:39 PM (211.208.xxx.123)

    아직 덜 당해서 시조카 결혼 지랄을 하고 있네요

  • 18. 윗님
    '21.5.10 11:42 PM (118.218.xxx.144)

    최고로 와닿았어요.정신차릴께요^^

  • 19. ......
    '21.5.10 11:47 PM (118.33.xxx.51)

    아직 덜 당해서 시조카 결혼 지랄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ㅎㅎ
    '21.5.10 11:49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그래도 말넘심... 결혼지랄이라니...
    아무튼 연을 끊는다는건 슬픈 일이예요.
    마냥 행복하진 않을걸요? 남편이 같이 연을 끊어준다면 모를까.

  • 21. 결혼@&
    '21.5.11 12:24 AM (211.187.xxx.221)

    ㅋㅋㅋ말이 맞아요 ㅋㅋㅋ
    돌아가신데도 안간다인데. 조카결혼은 @뿔이죠 1

  • 22. 시가
    '21.5.11 12:25 AM (175.124.xxx.64)

    오죽하면 연을 끊을까요?
    시모,시부 등등 쓰레기같은 사람들 당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해 못하실거예요.
    인생에서 다시는 마주치고싶지 않은 것들이예요.

  • 23. 저도
    '21.5.11 12:32 AM (39.117.xxx.163)

    이혼 직전까지 가고 남편이 설득해서 같이 사는데 인연을 끊는다고 했더니 시댁 식구들이 총 출동해서 저희집에 처들어와서는 난리도 아니었어요. 시댁 식구들이 한성격해서 폭력이...그래서 경찰도 오고 ㅠㅠㅠ

    결국엔 사단이 나서 남편과 같이 인연을 끊었어요.
    제 심정이 몇년은 분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남편에게 미안하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그런 생각하지 말라고..
    정신적인 고통이 너무 심했으니까 살기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우리 가족의 행복만 생각하자고 하더라고요.

    미안한 맘 갖지말고 피해자가 왜 그런 걱정을 하냐고. 마음이 착해서 물러터져서 그런거라고..원래 피해자는 가해자나 다른 사람들 걱정하지말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본인의 행복만 생각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말해준 남편에게 항상 고마워요.

    가족이나 다른 관계를 생각하면 나만 참으면 되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면서 감성적으로 되는데, 피해자와 가해자로 생각을 달리하면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저는 영영 안볼거예요. 다시 마주할 생각하면 지금도 숨쉬기 힘들고 심장이 두근거려요.

  • 24. ....
    '21.5.11 1:10 AM (180.70.xxx.31)

    우리는 연끊은지 7년 됐습니다.
    그동안의 사연은 책으로 몇권이 되지요.
    그래서 남편이 먼저 안간다고 선언했어요.
    그뒤로는 남편과 싸울일이 없네요.
    돌이켜보면 그동안 희생당하면서 살았던것 조차 너무나 억울합니다.
    연끊은 마당에 시조카 결혼 같은것 왜 생각합니까?
    앞으로는 내가 편한것만 생각하면서 사세요.

  • 25. ㅇㅇ
    '21.5.11 1:12 AM (69.243.xxx.152)

    양가식구 모두 태평양 건너, 대륙너머 멀리 떨여져사는데요.
    사이좋아도 볼 일이 없으면 저절로 멀어져요. 소원해지죠.
    단촐하게 맘 편한 삶에는 또 그만큼 어쩔 수 없는 외로움이 따라요.
    감수하셔야죠. 원수안져도 소원해지는 건 감수해야하거든요.

  • 26.
    '21.5.11 6:57 AM (210.94.xxx.156)

    다른집 아이들 사촌들과 어울리는 거 보면
    좀 속상하긴 한데,
    어쩔수없다 생각해요.
    전 저만 빠지려했는데
    시모가 애들앞에서도 실수를 많이해서
    애들도 안가려한 탓에
    울집만 빠졌거든요.
    남편은 큰 일있을때는 한번씩 가는 것같고(그 집안 물주 거든요.)
    전 시부모상때가 심란할듯합니다.

  • 27. 저희는
    '21.5.11 7:08 AM (125.179.xxx.79) - 삭제된댓글

    이제 4년쯤 된거 같아요
    저희도 살려고 끊었고 남편과 같이 끊었어요
    남편 형 가족도 같이 끊어내고

    시부모님 시누만 왕래해요

    장례식에도 마주치지 않을거 같아요
    장례때 남편.형님만 가지않을까 싶거든요

    원글님 남편 왕래하신다면 아직 분쟁거리는 좀 남았다 싶은데 저희가 남편.아이만 시가에 보낸게 한 삼년에서 오년되었는데 저없이 가니까 아들 구워삶더라구요
    저몰래 남편돈 받아쓰다가 제가알고 미련없이 이혼하렸는데 남편이 형님말듣고 자기부모 끊어내고 가정으로 돌아옴

  • 28. 덜 당해서
    '21.5.11 7:22 AM (1.237.xxx.201)

    사촌이 뭐가 중요해요.
    형제간도 절친도 산다고 바빠서 경조사 빼고는
    볼 일도 없어요. 어려울 때 도움..이런거 기대하신다면 왠만하면 돈으로 되고요. 막상 손내밀면 비웃으며 침 뱉을껄요. 다 부질 없어요.

  • 29.
    '21.5.11 7:23 AM (114.204.xxx.68)

    음 시아버지때문에 안가는데요.
    시누이 딸 결혼식이있었는데. 그때 안갔어요.
    일체 연락없던 시엄니 부랴부랴 안올까봐 시동생과 번갈아가면서 연락했지만 다 차단하고 안받았구요.
    연락없다가 자기아들 얼굴 안서서 조카시댁에서 의아하게 볼까봐 그제야 수습하려던 모습 짠했지만 안갔네요
    아무일도 없었음
    남편도 가기전에 설득안했고 잘다녀올게 하면서 기분좋게 갔네요

  • 30. wii
    '21.5.11 9:43 A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저희도 올케와 인연 끊었다 생각하는데 돈 달라고 와서 무릎꿇고 비네요. 다음날은 장인장모까지 와서 자기들 얼굴봐서 돈 해주면 안되냐 소리하고. 자기딸이 어떤지 전혀 모르는 눈치. 하긴 결혼할때 동생처럼 대해준다더니 하면서 원망하는 거 보니 왜 더 돈을 안해주냐는 이야긴데. 제발 이혼하라고 했어요. 이혼하고 가서 잘 살아서 엉망으로 니탓이 아닌걸 증명하라고. 우리집에서 자기들이 뭔데 돈을주나요. 준다면 아들보고 주는거고 실제로 돈줘서 해결했고요.
    남동생은 당연히 왕래하고 조카들도 따라옵니다. 애들이 무슨죄가 있어 더구나 할아버지 집에 오는 애들 겉으로는 예의바르게 대하지만 그녀의 자식들이기도 하니까 어느 정도 마음의 거리는 둡니다. 그쪽에서도 자기 아들빼고 나머지 식구들과의 관계는 상대적이라 아쉽거나 하는 일 없을겁니다.

  • 31. wii
    '21.5.11 9:46 A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솔직한 속마음은 저 아이들은 안 왔으면 좋겠는데 동생이 데려오니 그러려니 하는 거지 반갑거나 애틋한 마음은 전혀 없어요. 다만 성인이고 아이들 잘못은 없으니 일절 내색을 안할 뿐이죠. 서로 마찬가지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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