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잘못산것 같은데 24살로 돌아가고 싶네요

조회수 : 5,465
작성일 : 2021-05-08 19:48:47

첫 직장부터 제대로 잡았더라면 이렇게 안살았을 텐데 싶고

제대로 다시 살기엔 넘 늙었어요

근데 남은 인생 이렇게 후회만 하며 살기 싫은데 ㅠㅜ

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결혼 하고 싶은데 제대로 된 남자랑 하기 힘들것 같아요

저만 제대로 잘 살면 나이 들어도 누군가 만날 수 있겠죠?

보면 나이 들어서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한비아나 카이스트 기부한 회잘님 등등

결혼하고 싶은 이유는 평생 친구 만들어 의지하며 살고 싶어서요
너무 늘 외로워요
IP : 58.148.xxx.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살로
    '21.5.8 7:50 PM (211.36.xxx.192)

    돌아가도 똑같이 살거예요ㅜㅜ 지금 여기서 날 사랑하고 즐겁게 사시길.

  • 2.
    '21.5.8 7:53 PM (124.5.xxx.197)

    배우자가 평생친구...
    그런 사람 적습니다.

  • 3. 세상사
    '21.5.8 7:53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누구나 내마음대로 사는 사람 몇명이 되겠어요.
    돌아가지도 못할 세월 후회 할 시간에 본인에게 투자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무슨 기회든 좋게 오잖아요.

  • 4. ...
    '21.5.8 7:53 PM (222.236.xxx.104)

    24살때로 되돌아가도 윗님말씀대로 똑같겠죠 뭐.. 저도 한번씩 원글님 같은 생각한적 있는데 똑같을것 같구요 ..지금부터 후회 없는 삶으로 살면 되죠 .

  • 5. --
    '21.5.8 7:58 PM (220.124.xxx.3)

    저는 24로 돌아가면 결혼같은건 안하고 싶네요.
    결혼하면 더 외롭습니다.

  • 6. ..
    '21.5.8 7:58 PM (49.168.xxx.187)

    배우자가 친구인 사람 거의 없어요. 그런분 만나서 결혼하게 되시길요~

  • 7. 그래도
    '21.5.8 8:00 PM (119.198.xxx.60)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에요

    제대로 살기엔 너무 늙었다???

    제대로.가 뭔지 그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내 마음에 안든다고해서 그 제대로가 진짜 제대로가 아닌건 아닐지도 몰라요

    제대로 된 첫 직장
    제대로 된 남자
    제대로 잘 살면 . .

    내 마음에 흡족한 제대로가 충족될 때까지
    나에게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잖아요.

    오늘밖엔 못살아요 우리모두
    그러니 그냥 오늘 하루 제대로 살면 되지 않나요?
    그게 최선이고 또 그렇게밖엔 할 수 없으니까

  • 8. menopause
    '21.5.8 8:02 PM (1.225.xxx.10) - 삭제된댓글

    남과 비교하면서 후회하며 시간보내는 것이야말로 잘못사는 것 아닐지요. 그냥 해야하는 일 열심히 하면서 마음은 편안하게 사세요. 인연이 되면 두루 두루 사람들도 만나시고요. 나이들어 사람 만나기 위한 조건이, 돈이 많거나 직업이 좋다는 의미로, 잘사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돈이나 직업면에서는 상대에게 경제적 피해만 주지 않으면 됩니다. 나이들수록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호흡을 맞춰줄 수 있는, 즉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해요. 그러니 후회하지 마시고 그냥 열심히 편안히 사세요.~ 마음은 몸따라 가니, 운동 하세요~

  • 9. 눈을
    '21.5.8 8:03 PM (211.206.xxx.180)

    낮추면 결혼은 쉬워요.
    근데 적정 수준 만나 행복하고 싶은 거잖아요?
    적절히 만나도 행복은 보장 못해요.

  • 10. ㅂ1ㅂ
    '21.5.8 8:06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동감합니다

  • 11. ..
    '21.5.8 8:17 PM (175.223.xxx.159)

    과거의 댓가가 오늘이면
    내일의 결과는 오늘 만드는 거.
    해마다 농사는 계속되고 있는데
    예전에 내가 작물 선택을 잘못했다는 후회 해서 뭐하게요.

    그때 왜 맘에 안 드는 작황이었는지 분석하고
    해마다 더 나은 농사를 지으려고 노력하는 게 인생 아닐까요.

    지금, 오늘, 올해도
    변해가는 기후 속에서 우리는 농사꾼입니다.

  • 12. ..
    '21.5.8 8:24 PM (222.106.xxx.5)

    저같음 그냥 지금 위치에서 예뻐지도록 노력하고
    능력을 키우도록 노력할거에요. 처절하게요.
    원하는만큼. 그러면 분명 원하는 삶에 가까와져 있을거에요.

  • 13.
    '21.5.8 8:27 PM (175.116.xxx.207)

    위에 농사에 비유하신분 글이 맘에 와닿네요

  • 14. 대전제
    '21.5.8 8:29 PM (178.38.xxx.83)

    타인이 내 삶의 행복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전제는 버리세요.
    님이 재미있게 살고 있으면 50 60에도 괜찮은 사람과 인연이 생겨요.
    외로워서 누굴 찾으면 하급의 사람만 꼬입니다

    취미와 일로 자신의 삶을 가득 채우시길

  • 15. ....
    '21.5.8 9:21 PM (39.124.xxx.77)

    결혼하기전엔 다 그런 환상을 갖지요..ㅎㅎㅎ
    암튼 그래도 좋은 분 만났음 좋겠네요.
    하지만 누굴 만나든 그사람이 내인생을 구원해주는게 아니기에
    지금 현재에 내가 할수 잇는 나를 기쁘게 해주는 일을 찾으세요.
    사람으로 인해 삶이 바뀌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나스스로 내가 날 행복하게 해줘야 합니다.
    이거슨 진리에요..

  • 16.
    '21.5.9 2:41 PM (180.68.xxx.209)

    평생친구 만들겠다고 결혼?
    친구가 아니고 시가식구들까지 떼로 골짓덩이들이 평생 생길수도 있어요
    생각을다시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053 초등학교 여자교사들 중 이상한 모임의 젠더교육 11 경악 2021/05/09 3,834
1197052 교회다니시는분들 예배 보는거 10 ㄱㄱ 2021/05/09 2,065
1197051 침대 매트리스 2 ㅇㅇ 2021/05/09 1,596
1197050 오래된 주택 고치려는데 고민입니다 7 . . . .. 2021/05/09 3,414
1197049 설탕 많이 안들어간 씨리얼 추천해주세요 7 씨리얼 2021/05/09 2,809
1197048 "저희 부부는 딩크족입니다"..저출산 늪에 빠.. 106 ... 2021/05/09 26,407
1197047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는 어느제품이 좋을까요? 4 세탁기 2021/05/09 2,243
1197046 배가 아픈데 5 저녁 2021/05/09 1,244
1197045 요즘 여아선호 현상이 설문조사로 보니 더 압도적 이네요 이유가뭘.. 36 핫초콩 2021/05/09 7,013
1197044 잠이 잘 오지 않는 새벽이네요 5 스마일 2021/05/09 2,330
1197043 부자예측나이 9 부자마지노선.. 2021/05/09 3,168
1197042 휴 서울인천경기북 미세먼지 수치 꽤 많이 내려갔어요 5 ... 2021/05/09 2,330
1197041 이더리움으로 13만불 벌었네요 30 2021/05/09 9,684
1197040 코로나백신 혈전에 헤파린 쓰면 안된다신 님 찾아요~ 7 ㅇㅇ 2021/05/09 2,234
1197039 동네꽃집에서 11살짜리에게 5만원 꽃바구니 팔았어요ㅜㅜ 74 ylimin.. 2021/05/09 27,158
1197038 한강사건, 골든=해부학(골학) 그리고 노트북은? 17 하늘빛 2021/05/09 12,209
1197037 "맛있는 냄새 따라갔다 미국까지..엄마, 보고 싶어요&.. 14 주변에 계시.. 2021/05/09 7,138
1197036 월요일 19도 화요일 26도 5 2021/05/09 4,782
1197035 부재중통화의 정체는 8 2021/05/09 3,996
1197034 다음 댓글 정책 황당 ... 8 ... 2021/05/09 2,404
1197033 스타벅스 기간 지난 건 어떻게 못하는 거죠 6 바람 2021/05/09 4,058
1197032 내일 아침 동물농장 효리와 순심이 6 본방사수 2021/05/09 5,212
1197031 남편이고 자식이고 상식이 안 통하는 쓰레기같아요. 28 비정상 2021/05/09 9,967
1197030 강아지 중성화 9 2021/05/09 1,809
1197029 샤브샤브 의외로 쉽네요 13 다 맛있나 2021/05/09 6,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