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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철판에 깔렸다, 장례도 못 치른 23살 ‘죽음의 알바’

!!!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21-05-08 06:01:56
기자회견에 나온 이씨의 아버지는 “아이가 무거운 철판에 깔려 숨이 끊겨 죽어가는 상황에서 현장에 있던 관리자들은 119 구조신고보다는 윗선에 보고하는 것을 우선시했다”며 “나는 내 아들을 이렇게 보내지 않겠다. 사고 원인을 밝혀내고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이 비열한 집단과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고 이선호군 산재 사망사고 대책위원회는 이날 “구의역 고 김군, 태안화력 발전 고 김용균 건설노동자 등에 이어 이선호군까지, 우리는 꽃다운 젊음의 죽음을 왜 막아내지 못하고 있는가”라며 “코로나19 (사망자)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비용절감이라는 논리 아래 비정규직으로 내몰린 채 위험의 외주화로 인해 죽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위 쪽은 △주식회사 동방의 이선호군 사망에 대한 책임 인정과 사과 및 재발방지책 마련 △노동부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중대재해 조사보고서 공개△평택항 내 응급치료시설 마련 등을 요구했다.


https://m.hani.co.kr/arti/area/capital/994090.html?_fr=fb#cb#csidxfaf86d556f05...










IP : 125.134.xxx.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ㄱ
    '21.5.8 6:02 AM (125.134.xxx.38)

    https://m.hani.co.kr/arti/area/capital/994090.html?_fr=fb#cb#csidxfaf86d556f05...



    안전모도 관리자도 없는 죽음의 일터… ‘제2 김용균 비극’ 계속된다

    등록금 벌려 평택항 일한 23세 이선호씨
    지난달 300㎏ 컨테이너 날개 깔려 사망
    원청 무리한 작업 지시 등 진상 규명 촉구
    유족 측, 2주 흘러도 사과 없어 빈소 지켜
    “회사, 119 신고보다 윗선 보고 먼저” 격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용직 하청 노동자로 일하던 스물세 살 청년이 컨테이너 구조물에 깔려 사망했다. 현장에 안전관리자는 없었고, 안전모도 지급되지 않았다. 2018년 12월 당시 스물 네살의 나이에 비정규직 노동자로 사망한 고 김용균씨 사건과 판박이다. 고 이선호군 산재사망사고 대책위원회는 6일 원청의 무리한 작업지시 등 사건 진상을 규명해 달라고 촉구했다.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10507010006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mL7Dy4

  • 2. 미친
    '21.5.8 7:09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욕나오네요.

    동방 관리자 책임자 어떻게 처리하는지 두고 볼라고요.

  • 3. ...
    '21.5.8 7:13 AM (122.37.xxx.36)

    청원 했습니다.
    더이상 이렇게 안전사고로 희생되는 생명이 없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4. 청원했습니다
    '21.5.8 7:21 AM (99.240.xxx.127)

    언론들이 비교가 되게 너무 조용하네요.
    이게 정말 분노할 일 아닌가요?

  • 5. 반복되는사고
    '21.5.8 7:29 AM (221.149.xxx.179)

    평택항 내 응급치료시설 마련 ㅡ이건만 봐도
    의사 수 늘리는게 맞는 거네요. 왜 반대를 하는건지?
    원인은 사회구조에서 오는 거죠.
    ㄹㄷ놀이시설도 회사메뉴얼이 아르바이트생 죽을
    위기인데 구급차 못 부르게 했죠. 아직도 이런 상황이
    법적으로 제재는 가해야 하는데 그걸 피하기 위해
    숨기는게 관행 적극적인 개입이 있어야겠죠.
    사직하고도 될만한 금액의 신고자체 포상제하고
    그걸 회사에서 물어내게 이래저래 사람살릴 수 밖에
    없도록 시스템화해야 함. 국짐당 들어서면 그나마
    고친 제도들 도로아미타불 될 것임.
    300kg철판에 깔려있을 때 지게차로도 올려주지 않은
    방관한 사람들 살인죄로 때려야 함

  • 6. 221님
    '21.5.8 7:40 AM (61.105.xxx.184)

    공감합니다. 사고에 대한 위로와 보상이 우선시 되어야 하지만
    사고가 났을 때 책임도 강하게 물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사고가 났을 때 고의적 은폐와 부실한 사후 처리는
    법적으로 강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제2, 제3의 사고를 막기 위해서요

  • 7. ㅇㅇ
    '21.5.8 7:44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한강은 살인으로 의심받는 상황이
    즉 범인 찾는 것이 중요하고
    이경우는 산재인데
    그 구조적 차이가 있어서
    사람들의 호기심차이가 있습니다

  • 8. 저..
    '21.5.8 8:59 AM (1.245.xxx.138)

    너무 가슴아픈 기사입니다.
    저 아버님,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할까요.
    그렇게 되기까지 아무도 119에 신고도 하지않고, 아버님이 발견할때까지
    그 상황을 모르고 일을 했다는게 말이 되는 겁니까.

  • 9. ..
    '21.5.8 9:13 AM (180.64.xxx.40)

    인간 같지 않은것들이 너무 많아요ㅜ

  • 10. 청원
    '21.5.8 9:15 AM (115.140.xxx.213)

    했어요
    현장에 아버님이 계셨다니 참ㅜㅜㅜ
    그나이 아들이 있는데 기사읽다 울었어요ㅜㅜ

  • 11. 허망
    '21.5.8 9:45 AM (61.74.xxx.169)

    김용균씨 사망이 얼마나 지났다고 또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아버님 인터뷰 들었는데 새로운 관리자가 경비절약한다고 각자 맡은 일이 아닌 이일 저일 섞어서 시켰다고해요
    다른 일 시킨다고 불려간 아들과 동료들이 퇴근 시간이 지나도 안 돌아와서 아버님이 찾으러 나갔는데 사람들이 모여있고 아들이 바닥에 죽어 가는 것을 보셨대요

    코로나로 대학이 비대면 수업이라 작년부터 아버지 일터에서 함께 일하던 착한 학생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동고
    '21.5.8 10:27 AM (122.34.xxx.62)

    너무 가슴 아프네요. 자식을 눈앞에서 보내셨으니 얼마나 힘드실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 페북에
    '21.5.8 10:32 AM (125.134.xxx.38)

    이탄희의원님 글 보니 우리나라가 많이 좀 심하더라구요 ..

    계속 해마다 이런 사건 보도 나오니까
    제 3자인 저도 볼때마다 감정이입 되고요 ..
    구의역 사고 특히 그때부터 계속 본것같아요

    특히 젊고 어린 청춘이 저런 사고 당하면 더 가슴아프쟎아요


    근데 주기적으로 계속 반복되네요

    이게 언제즘 끝날까요 ..

  • 14. ㅇㅇ
    '21.5.8 1:38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아이 사고나는 현장에 사람이 있었는데 즉시 119안부른건가요?
    보고하는게 먼저라고?
    와~ 미친거 아닌지
    현장에 있던사람들 살인 방조죄로 처벌받길 바래요
    회사 시스템도 엉망이네요. 회사도 이번에 제대로 처벌받아야겠네요.
    이사건도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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