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만에 친구들 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oo 조회수 : 3,631
작성일 : 2021-05-06 21:32:14
작장다니는 사람도 있고해서 저녁에 일단 모이자라고 말은했는데 저포함 4명인데 한분이 자기가 음식을 주문해서 갈테니 새로 이사온 우리집에서 보는것이 어떨까하는데 생각한번해볼께라고 이야기했어요.
남편은 늦게퇴근하니 대학생아이와 저뿐이라 괜찮은데 밖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서 간단한 다과만할지 아님 배달음식으로 집에서 먹어야될지 코로나로 계속 모임 망설이다 저의 이사로 인해 모임을 하기로한건데 어떻게해야 지혜롭게 만남을 할수있는건지 고민입니다 ㅠㅠ
IP : 203.254.xxx.1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은
    '21.5.6 9:34 PM (211.208.xxx.226) - 삭제된댓글

    원글님만 하나봐요
    벌써 한분이 자기가 음식주문해서 간다고 하잖아요
    그럼 원글님집에서 배달음식먹고 다과하는거죠

  • 2. ㅇㅇ
    '21.5.6 9:35 PM (203.254.xxx.131)

    아직 다른분들은 날짜만 정한싱태라 몰라요~~

  • 3. ..
    '21.5.6 9:37 PM (58.79.xxx.33)

    굳이 코로나 재확산시기에 모임을 가져야하나요? 저흰 팔순도 내년으로 미루고 저희집도 이사했지만 집으로 초대는 안했는데..

  • 4. ㄱㄴ
    '21.5.6 9:39 P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아뮤리 이사계기로 모인다지만 집들이초대를
    먼저 한것도 아니고 좀 그러네요.
    모임이 어려운 시국이지만
    다른데서 일단 가볍게 만나고
    담에 정식으로 초대를 하면 어떨지요.

  • 5. ㅇㅇ
    '21.5.6 9:40 PM (203.254.xxx.131)

    코로나로인해 2년동안 모임을 못해서 이번 이사로 얼굴 한번 보기로 한거에요~~

  • 6. 대단들 해요
    '21.5.6 9:42 P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엄마 홀로 계시는데 작년 설 이후로 못 뵀어요. 처로 한시간 거리인데도요.
    저희 제사 모시는 집안인데도 엄마가 아들딸들 손주들 건강에 영향줄까봐 제사 명절 하나도 안했고요.
    죽은 조상들보다 산 사람이 중요하다구요.
    대체 집들이가 뭐라고 요즘같은 시국에
    남의 집 쳐들어가겠다는 건지 싸가지 없는 지인이네요.

  • 7. 제일
    '21.5.6 9:42 PM (121.154.xxx.40)

    무서운게 음식 먹으며 이야기 하는거라
    저 같으면 지금은 그냥 마스크 쓰고 만나 담소만 할듯

  • 8. ㅇㅇ
    '21.5.6 9:44 PM (203.254.xxx.131)

    맞는 말씀인거같아요.
    모임은 코로나가 많이 잠잠해지면 하는걸로 연기해야겠네요.

  • 9.
    '21.5.6 9:57 PM (175.114.xxx.161) - 삭제된댓글

    서울,오늘 계속 안전문자 오네요.
    조심해야 해요.

    대단들 해요님~
    친정어머님께 님만 다녀오세요,마스크 쓰고요. 아무리 그래도 너무 하시네요.ㅠㅠ

  • 10. 아니에요
    '21.5.6 10:16 P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자식들은 교대로 5명이하 되게 가보려고 하는데도 엄마가 완강하셔요.
    원체 호흡기가 약하셔서 본인도 걱정이 되고
    혹여라도 당신도 모르는 새에 걸려서
    손주들에게 옮길까봐 몸 사리셔요.
    예로부터 역병 돌때 제사 잔치 하는 거 아니라고요.
    대신 영상통화 자주 하고 삽니다

  • 11.
    '21.5.6 10:25 PM (175.114.xxx.161) - 삭제된댓글

    대단들 해요님^^
    그런가요?
    갑자기 친정엄마가 생각나서 울컥했어요.

  • 12.
    '21.5.6 10:35 PM (182.211.xxx.9)

    애매해요..
    각자 다르게 받아들인것 같아요.
    이사를 계기로 2년만에 만나자.라면,
    누가 이 말을 꺼냈는지 모르겠지만,
    집들이로 받아들일수도 있을것 같거든요.
    음식 준비해온다는 지인은 그걸 집들이 선물로
    생각할 수도 있고요.
    코로나 시국이니 바깥 식당은 좀 걱정되고,
    음식도 준비해서 온다고 하니
    그냥 디저트 정도만 준비해서 집들이 편하게 해치우세요.

  • 13. ㅇㅇ
    '21.5.6 11:05 PM (203.254.xxx.131)

    음님 감사해요.
    대학생아들녀석녀석이 엄마 지인분들 여럿이 함께 몇시간 같은공간에 있는것이 어색하다네요 ㅎㅎ
    내일 다시 연락해서 모임은 조율하려구요.

  • 14. 코로나 이후
    '21.5.7 12:41 AM (203.171.xxx.72)

    친구들 모임 한적 없어요
    팔순도 안했고
    돌봐드려야 하는 친정엄마 자식들이 돌아가며 겹치지 않게 드나 듭니다
    가능하면 모임 자제하시고 줌 같은거로 각자 집에서 음식 먹으며 수다 떨어보시면 어떨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9780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1 ㅇㅇㅇ 2021/05/26 1,181
1209779 문재인 대통령, 정당 대표 초청 대화 모두발언 11 ㅇㅇㅇ 2021/05/26 938
1209778 (한강)신발 옷 휴대폰 찾는 분들께 22 답답해 2021/05/26 1,943
1209777 신혼가전으로 에어컨 스탠드, 투인원 의견 좀 부탁드려요. 4 에어컨 2021/05/26 660
1209776 주광색이 보통 형광등 색인가요? 8 주광색 2021/05/26 1,397
1209775 지금도 철창 안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사육곰들이 있어요 1 sartre.. 2021/05/26 845
1209774 6시 이후 안먹기 하시는분 3 ㅇㅇ 2021/05/26 2,605
1209773 어릴때 필리핀으로 유학 가는 경우는.. 6 ... 2021/05/26 2,332
1209772 주식은 너무 웃픈 것 같아요 3 ... 2021/05/26 3,016
1209771 와썹 k할매? 3 Aa 2021/05/26 1,249
1209770 여자 키 165 에 55킬로 12 highki.. 2021/05/26 4,725
1209769 82쿡이 여자 몸무게에 타이트한 기준을 적용하는 이유 (팩폭주의.. 2 팩폭 2021/05/26 1,363
1209768 이사하다 사다리차에서 옷장 떨어졌다는 글 남긴 12 이사2 2021/05/26 5,527
1209767 한강) 정민군 유가족 입장문 36 진실 2021/05/26 5,276
1209766 성장호르몬 주사 제 경우라면 맞추시겠어요? 16 조언 2021/05/26 3,526
1209765 카베진 드시는분 2 2021/05/26 1,793
1209764 하루전 쌀씻기 8 2021/05/26 2,260
1209763 입시비리 거품물고 분노하면서 13 입시비리 2021/05/26 1,908
1209762 80년대 전원일기도 옛날말투안쓰네요? 4 Chl 2021/05/26 1,387
1209761 만약에 그냥 단순 음주익사사고인데... 12 ... 2021/05/26 1,676
1209760 타이완 프로야구, 도쿄올림픽 예선 출전 포기 "안전이 .. ㅇㅇㅇ 2021/05/26 556
1209759 에어프라이어에 깐마늘 구워도 맛있을까요? 5 구운마늘 2021/05/26 1,667
1209758 저 공기청정기 괜히 산건아니겠죠? 수치 얼마로 나오세요? 7 ..... 2021/05/26 1,634
1209757 만든 것처럼 맛있는 과자 추천 부탁드려요 8 ㅇㅇ 2021/05/26 1,589
1209756 실패없는 유투브 요리 채널 추천 부탁드립니다 26 ... 2021/05/26 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