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사는거 좋은거 아닌거 같아요
여기보면 자식들 나중에 가까이서
데리고 살고 싶다는 사람 많던데
시댁이던 친청이던 끝이 별로
인거 같아요
부모는 좋아할지 모르지만..자식들이 힘들어함 ㅠ
가까이 사는거 좋은거 아닌거 같아요
여기보면 자식들 나중에 가까이서
데리고 살고 싶다는 사람 많던데
시댁이던 친청이던 끝이 별로
인거 같아요
부모는 좋아할지 모르지만..자식들이 힘들어함 ㅠ
우선 다른 나이대의 사람은 같이 살기 힘들어요.
저도 양가 다 가까운데.. 친가건 시가건..
너무 만나기 싫습니다. 만나면 있는 내내 이 잔소리 저 잔소리.. 제발 말 좀 안하고 그냥 조용히 있고 싶은데 질문 200개에 대답하는 거 마다 잔소리..
그냥 나이대가 다르면 각자 따로 사는 게 맞아요.
보호받거나 받아야 할때만 같이 살고
때가 되면 각자 살며 가끔씩 보는게 좋아요
그거 정말 무시 못하는 거 같아요.
저도 그렇지만
애들도 (20대) 저희집 사이 좋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제가 집을 비우면
애들이 넘 좋아합니다
저희 부부랑 얘기할 때보다
지들끼리 얘기할 때 더 신나고 재밌어하구요.
그 세대차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글쎄요.
저는 다 큰 자식과 같은집에 사는거 완전
반대예요.
제 주변 지인들도 대부분 그런 생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