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진짜 근로의욕 떨어져서;;;;
1. 사
'21.5.6 11:29 AM (182.216.xxx.215)맞아요 열심히 살았는데 겁나 치열하게 살았는데
2. 네
'21.5.6 11:33 AM (58.231.xxx.9)그렇죠.
그런데 그거 오래 생각함 나만 손해에요.
나에게 재복이 있었담 건강운이 나빴을 수 있겠다.
그래도 가족들 안 아픈게 어딘가~
이런식의 정신승리가 필요해요.^^
세상에 불행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내 능력으로 경제활동
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거 맞아요.
재테크 기회는 또 잡으시면 되죠.
십년전 집값 폭락 했을때 이렇게 까지 오를거 누가 알았나요.
힘내세요^^3. 허탈하죠
'21.5.6 11:42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동생은 애가 없다보니 자유롭게 이사하고 투자해서 최근 부동산으로 현금만 30억에 17억짜리 아파트 2채 가지고 있는 자산가 됐구요.
뼈 빠지게 25년 일하고 애 낳아 아둥바둥한 저는 대출 갚기 바빠요.
그냥 마음 비우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데 나이 먹으니 지치고 몸도 아프니 힘드네요4. 그래도
'21.5.6 11:42 AM (118.221.xxx.29)집 사셨잖아요.
다음 사이클에 올라가면 되죠.5. 진이맘
'21.5.6 11:43 AM (61.82.xxx.224)저도 그 기분 알꺼 같아요
저도 직장 다니면서 열심히 살았는데.
집 한채로 갭이 너무 차이 나네요
누굴 원망하겠어요? 재테크 안한 제 잘못이죠~~6. 그래서
'21.5.6 11:50 AM (211.224.xxx.157)부동산 투기는 잡아야 돼는거. 정부서 앞에서는 강력히 답는척 쇼했지만 뒤로는 경기부양했죠. 신용대출,전세대출,사업자대출 잔뜩 풀어서 이리 된거.
7. ㅡㅡㅡ
'21.5.6 12:1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코인으로 수억수십억수백억 버는 사람도 많다는데
그정도로 뭘요.8. ㅇㅇ
'21.5.6 12:23 PM (118.35.xxx.132)원래 삶에 대가는 없어요.
운이있을뿐
기다리세요 내차례도 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노세요 명랑하게 삶을 유지해야
운도옵니다9. ..
'21.5.6 12:28 PM (223.38.xxx.175)크 윗님 통찰 장난없네요
맞아요 삶에 운 중요해요 주변에 누가 있는지 그런 사소해보이는 것에 좌우되는게 삶이더라구요
제 주변에는 계속 무주택이다가 강남 청약 된 사람도 있어요
순식간에 역전인거죠. 투자는 하면서 내 차례 기다려야죠10. 감사
'21.5.6 1:09 PM (121.127.xxx.139)따뜻하고 좋은 댓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집 값 말고 개인적으로는 좋은 일도 생기고 했는데 그 하나때문에 너무 크게 상심치 말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