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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입으려는 두돌 남자아기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회수 : 5,156
작성일 : 2021-05-05 22:37:23
위에 누나가 있어서인지 두돌 좀 지난 아들이 치마를 넘 입고 싶어해요.
맨처음엔 귀엽게 보기도 하고 입혀주기도 했는데
이젠 치마 안입히면 집에서 울고불고 뒤집어져요

외출할때도 입고 싶어하구요

어린이집 선생님은 어차피 한때다. 입고싶어하면 치마 어린이집에 갖고와라. 대신 이쁘다 반응을 안해주겠다 하시는데
그렇게 치마 몇번 보냈더니 진짜 거기서 입고 지내고
하원할땐 치마 입고 나오더라구요

그건 좀 아닌거 같아서요ㅠㅠ
누나 있다고 해서 남자애기들이 다 이런건 아니던데..걱정됩니다

못입게하거나 너는 공주가 아니라 왕자다 남자다 해도
자긴 공주라 하고 치마에 집착해요

딴남자아이들처럼 공룡 바퀴 자동차 이런거엔 무관심하구요

한때라고 하기엔 이걸 놔뒀더니 몇달째 이러고 있어서 진짜 걱정돼서 글올러봅니다ㅠㅠ
IP : 112.148.xxx.8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점이
    '21.5.5 10:3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걱정이 되시나요?
    아이가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입게 하세요.

  • 2. 퀸스마일
    '21.5.5 10: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치마입으면 공주에요?

  • 3. ㅠㅠ
    '21.5.5 10:39 PM (218.55.xxx.252)

    한때일거같긴한데 고민스럽긴하시겠어요

    그냥 우선은 내비둬야...

  • 4. 하핫
    '21.5.5 10:40 PM (223.62.xxx.119)

    귀엽네요. 걱정하실일이 아닌듯해요. 그냥 누나가 하는거 자기도 다 하고싶은거고 못하게 할수록 더 욕심나는거고요. 뭔가 의식이 있어서 그런건 아닐거에요

  • 5. 한때
    '21.5.5 10:41 PM (222.102.xxx.75)

    한때 맞긴 한데요
    그게 몇달 아니고 몇년 가기도 해요
    저희 둘째아들이 앞머리 리본삔 찌르고
    분홍색 옷만 몇년 입다가 드디어 7세 되는
    올봄부터 삔은 빼고 옷도 다른색 입네요

  • 6. ㅡㅡㅡㅡ
    '21.5.5 10:4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위에 누나 있으면 그럴 수 있어요.
    한때니까 그냥 두셔도.

  • 7. 티니
    '21.5.5 10:43 PM (116.39.xxx.156)

    놔 두세요 한때예요.
    만약 희귀 케이스로 정체성이 정말 그쪽이라
    애가 그런다라면 엄마가 어떤 수를 써도 그걸 바꿀 수는 없고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엄마가 할 일은 냅두는 수밖에...

    저희 막내도 누나 따라 한참을 치마 입겠다 머리 묶겠다 하더니
    세돌 지나고 점점 안그러더니
    네돌 거의 되어가는 지금은 핑크는 여자색이라고 질색을...
    이것도 다 한때려니 합니다

  • 8. 두돌
    '21.5.5 10:46 PM (203.218.xxx.249)

    두돌이면 대부분 엄마가 입혀주는 옷을 입지않나요? 특히 남자애들은..
    치마를 없애보세요..

  • 9. ..
    '21.5.5 10:46 PM (112.172.xxx.148) - 삭제된댓글

    걱정되시겠지만 진짜 성정체성 혼란 있는거면 치마 못입게하면서 넌 왕자라고 해준다고 해결되지 않고요 (외부적 요인이 아니라는 말씀이예요)
    누나 하는 거 좋아보여서 하는거면 실컷 입고 그만둘거예요.
    그리고 두돌이면 아직 애기라 뭘 몰라요...
    제 남동생은 5세까지 저랑 치마입고 원피스 입고 공주놀이하고 놀았는데 6,7세쯤 되니까 절대 안입더라구요. 지금은 장가가서 잘 삽니다. 넘 걱정마세요.
    이런 문제는 어느쪽이든 부모가 안달복달한다고 바뀔게 없어요. 아이만 스트레스 받아요.

  • 10.
    '21.5.5 10:49 PM (121.160.xxx.182) - 삭제된댓글

    입게 하세요 다 지나갑니다
    저는 공주원피스 입고 싶어하는 아이 입고오라고 했어요 누나와 동일시 하고 싶은 마음이예요 누나가 부럽고 자기보다 잘 나 보여서 입니다

    역할영역의 샤 스커트 하루 종일 입고 노는 아이들이 오히려 남자 아이들 입니다

  • 11. ....
    '21.5.5 11:04 PM (221.157.xxx.127)

    누나있는 남동생들이 유독 그러는데 괜찮아요 다섯살만되면 지도 남자라고 ㅎㅎ

  • 12. 자연스럽져
    '21.5.5 11:05 PM (223.38.xxx.5)

    누나가 엄청 좋은가봐요
    좋을 때네요

  • 13. ㅡㅡㅡㅡ
    '21.5.5 11:05 PM (70.106.xxx.159)

    그러다 말어요
    걱정마요
    우리애들도 핑크 보라 좋아하더니 어느순간 뚝

  • 14. ..
    '21.5.5 11:06 PM (211.36.xxx.202)

    ㅋㅋㅋㅋㅋㅋㅋㅋ

  • 15. 쓸개코
    '21.5.5 11:11 PM (222.101.xxx.166)

    제 바로 아래 여동생.. 아장아장 걸을때부터 딱지가지고 놀고 인형은 쳐다보지도 않았거든요.
    외모도 누가 봐도 귀여운 남자아이였어요. 치마 안입고 바지만 입고.
    지금은 그냥 참한 여성분위기예요.ㅎ

  • 16. ㅋㅋㅋ
    '21.5.5 11:13 PM (223.39.xxx.165)

    셀프 흑역사 생성중이군요

  • 17. ...
    '21.5.5 11:13 PM (121.153.xxx.202)

    하필
    꽂힌게
    치마일뿐... 남들보기 민망한거지 위험한행동은 아니니
    너그러니 몇 달 참아보세요. 그녀석 흑역사 하나 생겼네요

  • 18. ㅁㅁ
    '21.5.5 11:24 PM (220.124.xxx.3)

    그냥 놔두세요 ㅎㅎ
    그냥 지나가는 일입니다. 나중에 놀릴수 있게 사진이나 찍어두세요. 나중에 아이돌 되면 사진이나 방출해주세요.
    만일 정체성이 그쪽이라고 해도 치마와는 상관없습니다

    괜히 못하게 하면 더 집착할수도 있어요. 그냥 놔두세요. 좋아하는거 하도록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예쁘다고 해주세요. 엄마가 싫어하니까 더 하는 거일수도 있어요

  • 19. ...
    '21.5.5 11:31 PM (222.236.xxx.104)

    그리고 보니까 저희집도 저희 어릴때 그랬다고 예전에엄마한테 들었던것 같아요 ...그냥 윗님말씀처럼 셀프 흑역사 생성중이예요 ... ㅋㅋㅋㅋ 걱정안해도 되요 ..

  • 20. 남매
    '21.5.5 11:52 PM (14.187.xxx.75)

    누나있는 남아들이 잘 그러는거같아요
    저희 아들도 누나 유치원가고 없을때 지누나 빤짝이 구두신어보고 머리핀들 죄다 꽂아보고 그러고 놀았어요 어느날 보니 핀이란핀을 머리에 다다닥 꽂고 놀길래 사진찍어둔거있어요ㅋ
    지금은 남자답게? 멋지게 자랐어요.

  • 21. ......
    '21.5.6 12:02 A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저희도 딸둘에 늦둥이 남동생인데
    누나들 따라하고 싶어하더라구요
    호칭도 큰언니 작은언니....^^
    유치원 가면서 남자아이들 옷차림보고
    자기도 남자옷 사달라고 했어요
    중학생부터는 상남자였어요
    그 나이때는 원하는 대로 해줘도 될것 같아요
    저희 아이 유치원에는 내복을 좋아해서
    매일 내복 입고 오는 아이도 있었구요
    쫄쫄이 좋아해서 아래 위로
    래시가드 입고 오는 아이도 있었어요
    선생님들도 취향존중해주시고....
    잠깐 그런 시기가 있더라구요
    언제 그러랬나싶게 달라지는 때가 있어요 ^^

  • 22. 울 애도.
    '21.5.6 12:11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엘사 드레스 입고. 백설공주 드레스 입고.
    선생님이 아이가 유치원에서 너무 입고 싶어해서 입혔다고 눈치보며 말씀하셔서 아이가 원하는데 배려해주시면 감사하다고 했어요.
    외동이라 치마 사달라는데 그건 못했고 대신 여아용 잠옷이나 분홍색. 살구색 이런 옷 입혔었어요.
    우리 애는 살짝 여성성??이 있는 것 같아요. 성격도 남아들에 비해 젠틀한 편이라 여아들하고 잘 어울리고요.
    저도 좀 고민했었는데 다들 한 때라고 하기도하고 정체성은 타고나는 거라 믿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9살 됐는데 치마 이런거 안 찾아요.
    그냥 한 때 그러는거라 생각해서 머리 삔 꽂아주고 예쁜 색 옷 사는걸로 대리만족했어요.

  • 23.
    '21.5.6 6:45 AM (154.120.xxx.14)

    울 아들은 내 의지로 누나 원피스 입고 자랐는데요…
    커서도 원피스 잠옷 남편에게도 입혔는데…
    한번에 쓱 벗기기 좋아서요.
    깊게 생각말고 애가 좋아하는덷놔두세요
    딸 애가 바지만 있는건 괜찮은거고 남자애가 치마 입음 안된다는 선입견을 버리세요
    애들 수시로 바뀌어요

  • 24.
    '21.5.6 11:52 AM (14.52.xxx.138)

    아이고 귀여워라.
    주변에 여자애들(누나)이 많아 그런거 맞아요.
    호칭도 누나들따라 언니라고 부르기도 해요.
    정 걱정되면
    형아들 많은 곳에 가서 어울리면
    해결될 겁니다.
    한참 이쁠 때네요.
    지금을 즐기세요^^
    어질고 건강한 청년으로 잘 키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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