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임감 강하고 약간 우직한 스타일인 저
1. ..
'21.5.5 9:09 PM (117.111.xxx.175)맞아요 왜 코맹맹 혀짧은소리 내시는지
정말 추해보여요2. ...
'21.5.5 9:15 PM (106.101.xxx.198) - 삭제된댓글님이랑 비슷한 성격인데
나이먹고 회사에서 임원급 되고보니
젊은 사람들 애교있는것도 이뻐보이고 귀엽게 보이네요.
20대 새로 들어온 신입 사원들, 남녀불문 애교(?)가 있더라구요.
어쩜 그리 싹싹하고 명랑한지.
이젠 제가 좀 바뀌네요.3. 저도
'21.5.5 9:30 PM (211.109.xxx.196)장녀고 님이랑 똑같은 성향이예요.
근데요
저는 참 이상한게
저는 저같은 사람이 너무 싫더라고요.
그래서 회사에서도 저같은 후배는 정이 안가고
님이 싫어하는 저런 스타일들이 더 좋더라고요^^;;
선배님 선배님 하면서 앵기는 스타일들이 어찌나 이쁘게 보이는지...........^^4. ㆍㆍㆍㆍ
'21.5.5 9:30 PM (220.76.xxx.3)마음 깊이 나도 애교 부리고 싶고 귀염 받고 싶은데
그걸 억누르고 장녀처럼 살다보니
내가 감히 하지 못한 걸 남이 쉬이 하니까 보기 싫을 수 있어요
게이 성향을 가졌는데 주변 이목 때문에 마초처럼 행동하는 남자가 게이에게 심한 혐오감을 표현하는 것처럼요5. 억울해서
'21.5.5 9:33 PM (1.229.xxx.210)그래요. 사실 사랑받고 응석부리고 싶잖아요.
그것과는 별개로 잉잉 대는 것들이 꼴보기 싫은 건 동감합니다.
남은 남이고, 나 자신은 제대로 바닥까지 찬찬히 들여다보세요.6. ..
'21.5.5 9:39 P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님한테 폐를 전혀 안끼치는 사람인데도 콧소리 내는 그런 사람들이 그렇게도 싫은 심리는
님한테 뭔가 컴플렉스가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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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나랑 다른 사람이고 나를 기만할 수 있으니 정신 똑띠 차리고
내가 이룬거 절대 안뺏기려고 노력 많이 하는데요
저한테 폐를 안끼치는 사람이라도 저런 사람들이 내는 콧소리 말투 하나하나가 다 싫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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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읽으니 님 좀 피곤한 스타일이실거 같은....ㅎㅎㅎ
님한테 손해 끼치는 사람도 아닌데 뭘 그렇게 혐오하세요.
전 동료나 후배로는 님 스타일보다는 싹싹하고 애교있는 사람이 좋던데요.
외모나 애교이용해서 갖고있는거보다 조금 더 이루는 사람들도 나름 회사생활 능력있는 사람인건데요.ㅎㅎ7. ....
'21.5.5 9:43 PM (98.31.xxx.183)그냥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취향이 변하나요? 이런거까지 검열할 필요 없는거같아요8. ㅡㅡㅡㅡ
'21.5.5 9: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전 그냥 무시해요.9. ..
'21.5.5 10:34 PM (49.168.xxx.187)그 사람처럼 응석부리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그렇죠. 글만봐도 자기애가 느껴지네요.
10. ...
'21.5.6 3:14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저도 아부 애교 싫어해서 절대 안하고
나한테 하는 것도 싫어하는데
남이 남한테 아부하거나 애교부리는 건 상관없고 신경도 안 써요11. 다른걸
'21.5.6 6:39 AM (180.68.xxx.158)인정하면 편해요.
뭔가 피해의식 있네요.
우직한게 아니라 편향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