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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그 친구도 솔직히 쫌 걱정이 되긴되네요

공지22 조회수 : 6,114
작성일 : 2021-05-05 19:47:38
죄가 있던 없던 온 대한민국이 이렇게 지 잡을려고 난리인데....
정민이 아버지께선 당연히 해야할 일이긴 한데.....

그냥 속시원히 밝혀주면 될것 같은데..몇몇 의혹들..왜 저러고 가만히 있는지..억울하다 나 이래이래서 이렇게 했다..라던가..그냥 빨 그알에서 해줌 좋겠네요
IP : 211.244.xxx.11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lief
    '21.5.5 7:49 PM (125.178.xxx.82)

    아뇨..
    전혀 그런생각이 안들어요..
    그저 정민군이 아까울 뿐입니다.

  • 2. 아줌마
    '21.5.5 7:50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그러게 스스로 결백을 당당히 나와서 밝하면 되잖아요

  • 3. 저는.
    '21.5.5 7:51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가는게, 이게 그냥 실족사나 미제 사건으로 남을경우, 그 친구는 평생 꼬리표가 따라다닐텐데.
    그럼에도 이렇게 아무런 액션을 안취하는건.
    그런 꼬리표 달고 사는게 그나마? 나은거라서. 일까요?

  • 4. 나무
    '21.5.5 7:51 PM (211.243.xxx.27)

    친구도 많이 걱정되네요
    아버님이 그러는건 100번 이해되는데
    사람들없는말 지어내 마녀사냥은 심해요
    그아이도 지금부터는
    평생 살아도 사는게 아니게된거죠

  • 5. 자업자득
    '21.5.5 7:51 PM (86.128.xxx.25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자초한 일입니다. 지금이라도 입열고 그 날의 진실을 말하면 됩니다

  • 6. ㅇㅇ
    '21.5.5 7:52 PM (223.38.xxx.130)

    말할수록 실수할까봐 쥐죽은듯 있는거 아닐까요
    벌써 처음에 말한거 이상한거 투성이잖아요
    뭐 신음내고 있는거 끌고왔다느니

  • 7. phrena
    '21.5.5 7:53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아뇨ㅡ
    아무리 부모가 뒤에서 제어하고 있다손 쳐도
    스물두살이면 서구권에서는 완전한 성인으로
    취급되는 나이에요

    스펙 좋은 부모 밑에 태어나 온갖 좋은 교육으로
    무장했을런지 몰라도
    (애 초딩 저학년 시절 모범 가정 사례로
    잡지 여기저기 인터뷰 남아있던데ㅠ)

    공부 점수 좋아 인서울 의대는 갔는지 몰라도
    저 행태는 부모를 떠나 걍 스스로 인성이 막 된 거죠
    거의 싸패ㆍ쏘패 수준임

  • 8. ..
    '21.5.5 7:54 PM (106.102.xxx.124)

    만약에, 그 부모 휴대폰으로 전화했었다 하고, 부검결과 타살 정황이 없다 나오면 어쩌려고 이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아직은 아무 증거도 없고 억울한 아버지 주장 뿐이라...
    저도 그 또래 외동아들 키운 엄마라
    이 아들 죽음도 너무 가슴 아프고,
    혹시 저 아들도 억울한 누명이면 어쩌나
    걱정이 되고 그래요.

  • 9. ㅡㅡㅡ
    '21.5.5 7:55 PM (220.95.xxx.85)

    억울하지 않아서 가만히 있는건가 생각되네요.

  • 10. 하늘빛
    '21.5.5 7:55 PM (125.249.xxx.191)

    얼마전 끝난 드라마서 악은 견고하다면서요?
    악한거면 생각보다 잘 버틸테고, 악하지 않다면 사고정황 정리해 꺼내놓겠죠.
    현재 시점, 정민군 부모님이 걱정됩니다.

  • 11. ?
    '21.5.5 7:5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진즉 변호사 대동하고 나선거 보면
    없는 죄 뒤집어 쓰고 억울한 일 당할 일은
    없을거 같아요.
    같이 술마시다가 친구가 실종됐다면
    찾는데 도움이 된다면 어떻게든 도우려하지
    이렇게 일을 키우는 이유가 있겠죠.

  • 12. 다시한번
    '21.5.5 7:59 PM (175.223.xxx.78)

    억울하지 않아서 가만히 있는건가 생각되네요.
    222222

    사람이 억울하면 미치고 팔짝뛰는데
    가만히 있다는건
    억울하지 않다는 거죠.
    그 말은???

  • 13. ..
    '21.5.5 8:00 PM (223.38.xxx.96)

    사람 하나 잡아야 끝날 것 같은 분위기네요

  • 14. ㅇㅇㅇ
    '21.5.5 8:00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합리적으로 사망 직전까지 있었던 인물은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어 있구요. 무혐의 입증하면 끝입니다. 그걸 안하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일뿐. 여론몰이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고 당당히 나와 진술번복과 운동화, 핸펀 바뀐 이유 설명하면 끝.
    —22222

  • 15. 아뇨
    '21.5.5 8:03 PM (14.52.xxx.104)

    그신발놈이 왜 걱정되요? 하는짓보고도 그렇게느끼는건가?

  • 16. 결백하다면
    '21.5.5 8:05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정민이와 정민이 부모님의 저 애끊는 심정을 위해서,
    그리고 본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자발적으로 경찰에 와서 검사를 받아야죠.

    온나라가 자기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데
    결백하다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그렇다면 더더 적극적으로 조사를 받아야하는데
    저렇게 숨어 있다는 건 의심만 키울 뿐이에요.

    정민이 아버지가 너무 애처로워서 보는 사람들도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친구였다면서 저렇게 본인만 방어하면서 숨어잇을 수 있을까요.
    숨겨야 할 무엇이 있지 않은 한
    지금까지 저렇게 침묵만 한다는 게 너무 독하다고 생각돼요.

  • 17. ㅡㅡ
    '21.5.5 8:0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친구걱정하는 사람은 무슨 쿨병인가요?
    사람이 죽었어요. 아무리 어째도 그집 아들은 살아있고
    정민군은 죽었단 말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애가 꼭 있고 내새끼가 무슨 일 나봐야 안답니까?
    이유도 모르는 죽음이 어떤 한이 되는지 설명해야 안다면, 이미 이상한 사람. 왜 그렇게 세월호 사건으로 진신ㅇ규명하라고 했는지는 이해가될런지 모르겠네. 똑같은 일 당해보면 주변 배려 많이 하길.

  • 18. 공지22
    '21.5.5 8:11 PM (211.244.xxx.113)

    네 나쁜놈이긴 한데.......요즘 하도 애들이 자살도 많이하니 저러다 의혹도 해결 못하고 뭔짓 저지를까봐....흠..그냥 그알에서도 제보 받는다고도 하고 주민들도 블박제출한다 하고 지금 압박을 받고 있으니.....도대체 뭘하고 자빠져 있는건지...

  • 19. 역지사지
    '21.5.5 8:12 PM (1.227.xxx.55)

    그 부모님과 친구는 입장 바꿔 생각하면 됩니다.
    일 크게 만드는 건 그 쪽.

  • 20. ...
    '21.5.5 8:12 PM (220.75.xxx.108)

    그들은 지금의 상황이 나은 걸로 판단한 거지요.
    다 밝히는 것과 숨기는 것 사이에서 확실히 입장표명을 한 거고 신발친구는 철저히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부모와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처신하는 거니까 하나도 딱하지 않은데요.

  • 21. 공지22
    '21.5.5 8:13 PM (211.244.xxx.113)

    그쵸..역지사지로 생각하면 당연 정민이 아버지 편인데..참...사람맘이...글도 안좋네요...에효..어쩌다가 이런일이 생겼을까..그냥 술마시지 말지 에효

  • 22. ............
    '21.5.5 8:15 PM (39.116.xxx.27)

    죄가 없으면 지금 이상황에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지요.
    잠정적 범인으로 몰리고 부모, 동생 이름까지 다 털렸는데
    변호사는 뭐하나요?
    결백을 밝히고 무고죄, 명예훼손으로 싹 다 고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처음엔 중립이었다가 신발 버렸다는 소리에 생각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설마..했는데
    이 난리가 난 지금까지 아무 반응 없는 거 보면 진짜인 것 같아요.

  • 23. 수사
    '21.5.5 8:15 PM (219.251.xxx.213)

    결과 나오면 그다음은 다들 불만에 가득. 경찰 무용론 나올듯

  • 24. ??
    '21.5.5 8:19 PM (103.51.xxx.83) - 삭제된댓글

    친구를. 누가 살인범으로 몰아갔다느건지.이상하네요??
    아니 왜 도와주지못하냐고하는거잖아요..지금..
    본인이 마직막에 본친구니깐. 아무리 술마셔도.기억더듬어가면서 도와줘야되는거아닌가요..
    뭘~ 누가자꾸 몰아갔다는식으로 저리 얘길하는지 그게더이상하네요

  • 25. 위에
    '21.5.5 8:19 PM (223.33.xxx.186) - 삭제된댓글

    phrena님 잡지 이야기 잘못 아시는거에요.
    그 잡지 나온 가족 아니에요.

    잠깐 다른 사이트 같다 왔는데,
    지금 오고가는 신상이야기는 아버지 평범한 개업의지 대단한 배경 가진 집은 아닌것 같아요.

  • 26. 정말
    '21.5.5 8:20 PM (61.74.xxx.61)

    이상하져?
    누가 누굴 몰아가요?
    그냥 팩트만 이야기 하는거애여
    누가 만든이야기더 아니고
    신발, 핸드폰, 어케.된거냐고요??? 네???

  • 27. ㅇㅇ
    '21.5.5 8:24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불쌍하게 봐줄 여지가 눈꼽만큼도 없죠
    한밤중에 불러내지 않았더라면
    술취해서 잠들었을때 그때 바로 집에 전화해줬더라면
    혹시 무슨일 생겼더라도
    바로 119 신고하고 집에 전화해줬더라면
    친구로서 상식적으로 해야할 모든 행동을
    아무것도 안했기 때문에 용의자인거에요

  • 28. 친구
    '21.5.5 8:30 PM (110.70.xxx.153)

    편든다 뭐라 하시겠지만...
    누구 차 블박이던 영상 나와서 그냥 실족사인거 밝혀졌음 해요
    정민이 부모님도 차라리 그게 견디기 쉬우실것 같고 ㅠㅠ
    그래도 밤에 불러낸건 평생 원망과 회한이 되겠지만요 ㅠㅠ

  • 29. 안타까워?
    '21.5.5 8:57 PM (211.109.xxx.53)

    쉴드 실패. 거짓.자백 좋아하시네. 철저히 증거인멸후 무응답으로 일관되게 행동하고 있구만.

  • 30. ...
    '21.5.5 9:01 PM (112.146.xxx.188) - 삭제된댓글

    거짓자백하라는게 아니라 부모까지 불러서 찾았다면서 10분거리 자기 집에 들어갔는지 확인도 안하고 그 부모한테 연락도 안한거 너무 이상해요 술먹고 정신없어서 그렇다쳐도 그 부모도 너무 이상한 대처 아닌가요? 신발버리고 폰바꾸고 변호사부터 선임한거도..처음엔 너무 여론이 몰아간다 싶었는데 계속 나오는 얘기들이 참..

  • 31. 원글에게
    '21.5.5 9:36 PM (211.203.xxx.11) - 삭제된댓글

    지금 그친구보다 정민군과 정민이부모님이 더 안타깝고
    걱정되고 애통함을 어찌 도와 줄까 싶어요.
    그 친구 걱정은 그 친구 부모라면 하겠지만
    지나가는 시민은 그저 자식잃고 그 죽음의
    미스테리를 풀어야 하는 부모님이 안타까워요

  • 32. 인성쓰레기
    '21.5.5 9:38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전국민 관심 쏠리게 만든건
    그 신발과 신발부모의 더러운 인성때문이죠
    보통의 인성만 가졌어도
    친구의 죽음에 그렇게 대처하진 않을듯
    교육운운 그 잡지기사 역겹더만

  • 33. 원글은
    '21.5.5 9:39 PM (211.203.xxx.11) - 삭제된댓글

    그 친구 슬쩍 디스하면서 결국 그친구 편드시는 듯

  • 34. 몬나이
    '21.5.5 10:27 PM (58.123.xxx.140)

    그쵸? 참이상하죠? 숨죽이고 지켜보고 있죠

  • 35. 걱정노
    '21.5.6 1:52 AM (1.235.xxx.94)

    그 신발놈 자기가 불러내서 죽은 친구 발인날 학교에 해부학ㅁ쪽지 시험 치러 갔답니다.
    그런 멘탈 가진 놈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 36. 의료는
    '21.5.6 7:42 AM (125.182.xxx.65)

    아주 긴밀한 협업이 필요한 작업입니다.백번양보해서 술먹고 친구 버리고 간 놈.
    어디서 친구랑 울먹었는지 친구 사망에도 협조도 않는 놈이 사람 목숨이 달린 협업을 할 수 있나요?
    중대 의대 교수님들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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