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고양이를 키우는데 애가 식탁 구석에 계속 끼어서 불러도 나오질 않길래
가봤더니 검정 비닐봉다리더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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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본 웃긴 얘기
ㅇㅇ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21-05-05 12:57:08
IP : 211.36.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푸하핫
'21.5.5 12:59 PM (125.133.xxx.61) - 삭제된댓글웃겨요 ㅎㅎㅎㅎㅎㅎ
2. ㅎㅎㅎ
'21.5.5 1:01 PM (168.126.xxx.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저
'21.5.5 1:01 PM (1.102.xxx.58)그런 적 있어요. 골목 구석에 까만 냥이가 있길래 야옹 야옹 하면서 가까이 갔는데 검정비닐봉지더라구요.ㅎ
4. ..
'21.5.5 1:0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아놔.. 무방비중에 빵터짐ㅋㅋㅋ
5. 아
'21.5.5 1:08 PM (116.127.xxx.88)넘 웃겨요 ㅎㅎㅎㅎ
6. 어째요
'21.5.5 1:09 PM (180.228.xxx.213)악 너무 웃겨요 ㅋㅋㅋ
7. ㅇㅇ
'21.5.5 1:12 PM (110.70.xxx.38) - 삭제된댓글너무 공감가는게... 저희집 말티 두마리 키우는데 어느날 침대에서 남편이 내려오며 으악!!!하고 비명을 지르길래 뛰어가보니 침대 밑에 흰 수건이 뭉쳐져 떨어져 있었는데 순간 애(개) 밟은줄 알고..ㅎㅎ
8. ㅋㅎㅎㅎㅎ
'21.5.5 1:44 PM (121.165.xxx.112)너무 웃겨요
9. 웃김
'21.5.5 1:51 PM (220.121.xxx.194)원글도 댓글도 웃겨요~~^^
10. ㅋㅋㅋ
'21.5.5 2:03 PM (222.96.xxx.44)빵 터졌어요 ㅋㅋ
11. 쓸개코
'21.5.7 5:16 PM (222.101.xxx.166)저는 길고양이 가끔 밥주는데.. 아파트 단지에 작은 숲언덕이 있거든요.
밤에 고양이가 보이길래 '야옹아~' 하고 여러번 불렀는데도 꿈쩍도 안하는거에요.
가까이 가보니 바위였어요.
그리고 또 다른 건 소리관련된 일환데.. 아주 바보멍충이같은 짓을 했어요.
역시나 밤에 냥이들 밥주려고 단지를 산책하며 걷는데..
어디서 아기야옹이 소리가 계속 들리는겁니다.
마음이 급해져서 계속 몇바퀴를 도는데도 소리만 들리고 도대체 보이질 않는거에요;
그 야옹이 소리는 제가 신은 크록스 신발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ㅎㅎ;
그것도 모르고 아기냥이라고 밥주려고 신발이 닳도록 단지를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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