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공한 친구를 보며, 직장과 돈에 대한 허무함..
1. 각자의삶과
'21.5.5 1:46 AM (211.108.xxx.29)각자의그릇이 다른겁니다
위를보고걷자면 한도끝도없고요
옛날 타워팰리스살던 주민들얘기가 생각나네요
대입할건아니지만..2. ㅁㅈㅁ
'21.5.5 1:49 AM (110.9.xxx.143)코인으로 20대에 몇 백억 벌었다는 얘기도 있던데. 저 사업가도 우습겠네요.
3. ㅇㅇ
'21.5.5 1:51 AM (110.12.xxx.79) - 삭제된댓글사업소득보다 더 현타오는건 임대소득이죠
건너 아는분 네식구가 서울 한복판 빌딩 두채 가지고 한달 임대료가 어마어마한데 조부에게서 상속받은거라 부모자녀 누구도 일해서 돈벌어 본적없다고 하더라구요
돈을 떠나 가족들끼리 사이좋은게 제일 부러워요4. 돈만
'21.5.5 1:52 AM (175.119.xxx.110)생각하니 그렇죠.
추구하는 부분, 적성, 만족도 등 맞지 않으면 노선이 다른건 당연한거죠.5. .....
'21.5.5 1:56 AM (180.224.xxx.208)우리 부모님도 평생 사업을 하셨고 지인들도 다 사업하는 분들이었는데
큰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잘 될땐 잘 되다가 시장 변화나 경기 흐름, 여러가지 이유로 안 되기 시작하면
갑자기 마이너스 수익이 되는 것도 순식간이에요.
사업이 잘 돼서 잘 벌 때 그 돈을 잘 투자하고 모아놔야해요.6. ,,,,,
'21.5.5 2:03 AM (121.168.xxx.246)사업은 운을 타잖아요 40대 50대 잘벌던분들 말년은 그저그런거보면서 사람은 다 때가 있구나를 느껴요
7. 새옹
'21.5.5 2:07 AM (220.72.xxx.229)그 친구가 돈이 붙는거조 이야기할때 부럽다로 끝냐지 말고 그 친구가 하는 이야기를 잘 듣고 님도 따라해 보세오 작은거 하나를 따라해도 친구처럼 돈이 붙울거에요 그럼 그때부터 시작인거죠
8. ...
'21.5.5 2:07 A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길에 나앉은 노숙자와 비교하시면서 위로받으실 거 아니면
친구들과의 비교로부터 자존감을 챙기세요.9. 에혀
'21.5.5 2:16 AM (1.126.xxx.73)비교는 불행의 시초라고 부처님말씀이 던가..
직원 여럿 있으면 골치아파요10. ...
'21.5.5 2:21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사업하는 사람들도 다 각자 힘든거 있던데 ..저기 위에 180님 의견에도 공감이 가구요 ..사업이 다 잘되고 힘든거 없고 하면 원글님처럼 공부 잘하고 똑똑한 사람들 다 자기 사업하게요 ...
11. ?????
'21.5.5 2:22 AM (70.55.xxx.5)월 10억이요???
쿠팡 김범석 연봉이 150억이라는데
친구분이 수조원 규모 상장회사 CEO쯤 되나요?12. ....
'21.5.5 2:23 AM (70.55.xxx.5)그정도 수입이면 사업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기업가죠
유명 기업가
소설인지 실화인지 모르겠네요13. ...
'21.5.5 2:31 AM (222.236.xxx.104)그정도면 일반인들도 대충 이름 들어본 회사이거나 그런곳 아닌가요 . 위에 쓰신 쿠팡처럼 그정도로 유명한 회사 아니더라두요 ..
14. 연봉1억은
'21.5.5 3:08 AM (1.231.xxx.128)맞는지.... 비교는 불행의 씨앗!
그정도벌면 잘먹고살수있어요 쓸데없이 비교하며 우울해하며 있던 복도 날리지마세요15. ..
'21.5.5 3:14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초기투자비용이 큰 부담이 아니라면 사업은 작게라도 한 번 해보는 것이 인생 보는 시각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것 같더라구요.
이게 유튜버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이유죠. "초기투자비용이 제로에 가깝다"16. 에효
'21.5.5 3:16 AM (182.172.xxx.136)남편이 연봉 3억 벌 때 그리 좋았건만 코로나 2년차에 적자만 간신히 면하고 있어요. 직원들 월급주면 끝 ㅠㅠ
님처럼 탄탄한 기업 월급쟁이가 최곱니다.17. ..
'21.5.5 3:17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초기투자비용이 큰 부담이 아니라면 사업은 작게라도 한 번 해보는 것이 인생 보는 시각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것 같더라구요.
이게 유튜버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이유죠. "초기투자비용이 제로에 가깝다"
저는 돈은 먹고 살만큼만 벌면 되서 상관이 없는데..
직장은 자기랑 안 맞거나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사람 밑에서 일하는 것이 정말 최악..18. ..
'21.5.5 3:20 AM (223.38.xxx.133)초기투자비용이 큰 부담이 아니라면 사업은 작게라도 한 번 해보는 것이 인생 보는 시각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것 같더라구요.
이게 유튜버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이유죠. "초기투자비용이 제로에 가깝다"
저는 돈은 먹고 살만큼만 벌면 되서 남이 얼마 벌든 관심도 없고 상관도 없는데..
직장은 자기랑 안 맞거나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사람 밑에서 일하는 것이 정말 최악 OF 최악..19. ㅇ
'21.5.5 4:15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무슨 사업이기에요..?
20. 대신에
'21.5.5 4:59 AM (210.2.xxx.171)월급장이는 내가 잘못해도 월급은 그냥 나옵니다. 비리가 아닌 이상.
아니 비리를 저질러도 기껏해야 감봉 정도죠.
사업하는 사람은 본인이 잘못하면 사업이 날라갑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죠.
글쓴 분도 그런 리스크 테이킹 할 수 있다 싶으면 사업 하시면 되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21. .xxx
'21.5.5 5:54 AM (125.132.xxx.58)쿠팡 씨이오랑 비교해서 매출 몇조 되냐고 묻는 건 또 뭔가..
한달에 몇억씩 버는 사업가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22. 그 돈을
'21.5.5 6:45 AM (188.149.xxx.254)근데요. 잘 될 때는 모르겠지만요.
그걸 몇 십년을 한결같이 해나가는 사람이 없대요.
우리 아빠 공장돌리는 사업을 내 나이숫자만큼 했다니까 속내를 아는 사람들 다들 입 딱 벌려요.
그럴수가 없답디다. 십 년이면 잘하는거래요.
재벌들도 나가떨어지는게 사업 인데요.
그런갑다로 생각하고 털어버리시길.
원글님도 엄청 잘나가는 분 맞아요.
님이 자괴감들면 대체 ...얼마나 많은 집안이 슬퍼해야 할까요.
이래서 신생아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어요. 가난의 대물림이 싫다고요.23. ..
'21.5.5 6:53 AM (116.37.xxx.92)직장인은 당연한건데요
부자되려면 직장인하면 안되죠
그래서 다들 나가서 내 사업하잖아요.
저도 사업할 깜냥은 안되서 직장 다니면서 투자에 집중했어요24. ....
'21.5.5 7:50 AM (219.240.xxx.24)초기에 직원월급주고 사업키우고 이런 게
뼈를 갈아넣는 일인데 월급받는 것과는 비교도 안돼요.
당연한 결과라 생각하고 누려도 된다고 봐요.
그러다 사업 꼬꾸라진다고 직원이 자기 자산 팔아서
내 사업에 돈 대줄 것도 아니고
난 내 건물 주식 탈탈털어 직원 월급줘야하거든요.
그리고 덩달아 내 가족들 고생하고.
때문에 가족들이 누리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25. ...
'21.5.5 8:02 AM (222.110.xxx.211)사업하는 남편둔 입장에서 절대부러워 할일 아니예요.
많이 벌수 있는만큼 한순간에 날라갈수 있는게 사업이라
신기루같고 불안합니다.
흑자와 적자의 평균을 내면 마음편하게 고액연봉자의 삶을
살고싶어요ㅠ26. ㅡ
'21.5.5 8:11 AM (125.142.xxx.212)직장인은 대신 안정적이잖아요. 주어지는 일에 충실하면 어쨌든 고정적으로 급여 나오니까요. 맘은 더 편할 것 같네요.
27. ㅇㅇ
'21.5.5 8:18 AM (58.148.xxx.18)사업이 안될땐 안되니 월급쟁이가 더 좋니 위로하는 글들도 웃김
그냥 님 깜양이 거기인거에요. 님이 사업하면 월 1억 월 10억 벌것 같죠? 그럼 해봐요
주식이나 코인 안하는 사람이 그거 하면 막 몇억 벌것 같죠? 안해서 못번것 같죠? 그래서 벼락거지라고 하잖아요
자기가 안해서 못번것 같은데 하면 벌것 같은데 그럼 해봐요
그거 잘 안되요. 아무나 그렇게 벌면 다 그거하죠
글고 쉬운거 아니고
다 자기 깜양맘큼 버는것임
연봉 1억도 쉬운거 아닌데 님 깜양이 그정도는 되네요28. 음
'21.5.5 9:05 AM (106.101.xxx.243)그것만 허무한가요 ㅎㅎ
애초에 금수저 님평생 모을돈으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고 사회가 다 그렇죠 뭐29. 사업
'21.5.5 9:33 AM (211.202.xxx.250)저는 고액연봉자가 더 낫다고 봐요.
사업이 될때는 잘되어도 또 돈들어갈때는 정신없이 재투자 해야하고 님친구분 말처럼 그렇게 일년에 수십억 다들 벌것같으면 다 사업하죠. 힘들게 공부해서 의대 갈 사람도 없을걸요.
부모자산 수백억 깔고 시작하는 사업도 하다보면 어려움이 수시로 와요. 단기간 수익만보고,친구분 말만 믿고 부러워하실 필요 없어요.30. ...
'21.5.5 9:35 AM (183.103.xxx.10) - 삭제된댓글저는 연봉 1억 가까이 되는
원글님이 부럽네요31. 넘사벽
'21.5.5 10:06 AM (106.102.xxx.97)부자들은 대물림을 하자나요...불안한 요소도 없죠...그냥 쌓아둔 돈 가만 놔둬도 부는데...자식이나 정신 교육 잘시키는게 문제겠죠...
32. 몰랐네요
'21.5.5 10:52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외제차가 비용공제가 되는군요
33. ..
'21.5.5 11:22 AM (117.111.xxx.212) - 삭제된댓글사업이 안될때 있더라도
월급쟁이 평생 모아도 못 가질 돈
단기간에 사업해서 번다면 그 사업가가 더 나은건 사실이죠
돈이 돈을 번다고 그걸로 투자해서 또 불리고..
다루는 돈의 단위가 아예 다르고
월급쟁이들은 평생 못따라가죠...34. 사업이요?
'21.5.5 4:13 PM (182.219.xxx.55)사업...
팔자에 사업 없는 사람이 잘못했다가는 큰일이 납니다
현실에 만족하고 감사하고
더 자기계발하고 발전하는데에 차라리 노력하세요35. 하이고
'21.5.5 4:54 PM (58.120.xxx.31)사업이 쉬운가요?
사업하세요 그럼.
저는 따박따박 직장인으로 살고싶네요
어줍잖은 사업한다고 돈도 못벌고 몸은 삭아서 너덜너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