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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issy usa 한강 관련글 읽어주세요

... 조회수 : 10,001
작성일 : 2021-05-05 01:22:11
원글은 missy usa 에 올라온 글입니다.

작성일2021.05.04. 10:32조회 861

(다른 커뮤니티 펌, 원글님이 허락하셨습니다.)


어제인가 그제인가 댓글 하나 썼는데, 돌아가는걸 보니 꼭 쓰고싶은 말이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이렇게 소위 이슈가 되는 일에 글 올리면서 화력(?) 보태는 편은 아닌데요.

이번에는 제가 일해왔던 field에서 많이 본,

더럽고 구린 권력의 일부가 짜놓은 plan 대로 끌고가려는게 너무 뻔한것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어제 댓글 쓴 것 일부에 좀 보탤게요:

우선 저는 대기업 법률팀에서 각종 소송건 담당했던 사람이구요.

자세히는 못밝히지만 직업상 대기업 총수, 소위 권력있다는 쪽 돌아가는 사정

그리고 거기가 얼마나 비열하고 치밀하고 장기적인지 좀 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신사적인 웃음 뒤에 환멸을 느낄만큼 가증스러운 세계가 있어요.

그리고 왜 누구도 자원해서 입을 못 여는지에 대해서는

그쪽 세계 돌아가는 걸 옆에서 접해 보시면, 사람 냉정하고 무시무시하게 협박하거나

각종 방법으로 인생 쫑내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거.

그것보다 더 무서운게. 그 옆에서 권력과 돈, 생계 때문에 침묵하고 지시대로만 움직이는 다수 때문에

그 분위기 안에 들어가면 말을 못하게 되어있어요. 진짜 그렇습니다.

각종 변호사들하고 회사차원 개인차원. 맨날 듣고보던 게 이쪽 일이라...

지금 제 눈엔, 친구쪽 가족이 하는게 아무리 봐도 너무 그쪽세계의 정석으로밖엔 안보여요.

- 최대한 빨리 증거인멸해놓고 시간을 벌기

- 일단 이렇게만 해놓고 시간 벌면서 사건 진행에 따라 세부행보를 정함 (작전짜기)

* 내쪽에서 말 내놓는건 불리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절대 말 안하기 내 권리 다 행사해서 증거유출/제출 막기

이렇게 제대로 작전짜고 돈써서 잘 case를 build해 놓으면

1+1=2가 아니고 3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조차도,

법의 구멍과 복잡한 조항/문구의 해석을 교묘하게 사용해서

3도 답이 되게 해석해서 만들어낼 수가 있어요.

그거 하려고 시간끌고 작전짜고 하는건데요.

눈 시퍼렇게 뜨고 그냥 말장난에 당하는 거 일도 아니구요.

3은 답이 아니라고 아무리 소리질러봤자 소용이 없어요.

제생각엔 신발 버린것 변호사 대동하고 나타나는게 알려지고 의심 사리란 거.

그거 당황하고 놀라서, 바보라서 그런게 아니구요. 다 계산에 넣었을거예요

불리하다는거 모르지 않지만,

신발 버렸을때 그리고 변호사 데리고 나타났을 때 얻는 것이

잃는것보다 더 많다는 걸 아는 놈들이라 그렇게 했을 거라고 봐요.

* 솔직히 그게 맞습니다. 둘 내주고 열을 확보하는 거. 그러니 똑똑하고 경험많은 놈들인거죠.

이런 사람들한텐 이 작은 거 (네 작은걸로 칠거예요) 두세개 내놓고 약점잡힌 거 (패 내놓았다고 말하죠)

아무것도 아니에요.

모든 심증이 자기 아들을 가리키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초기 증거은폐에다 입 닫고 자기 권리 다 행사하고 (자료 공개안하기 수사 비협조 방법이야 다양하죠)

버티면 승산 있고 시간 흐르면 잊혀지고

지아들 life는 구할 수 있다는걸 충분히 아는 사람인거죠.

저뿐 아니라 이쪽 좀 아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저처럼 생각할 거예요.

그런데 제가 더 자세히는 못 풀어도, 이런 놈들한테 타격을 줄 수 있는게 그나마 딱 하나 있는건 말씀드릴수 있어요.

여론은 어떻게 못해요. 그리고 이걸 계속 주시합니다. 그러니 정민이 아버님이 영리하신 거죠.

전 개인적으로 아버님도 이쪽 못지않게 이쪽 정치(?) 좀 아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유일한 무기가 이것뿐인거 알고 계시고,

그리고 자기 패. 도 아마 안내놓고 계신게 있지 않을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늘 비열하게 하는 말/믿는 바가 하나 있어요

- 저러다가 잊어버리고 (화제성 이라고 말하죠) 그러면 또 묻힌다

- 언론 움직이면 돼 (기사 흘려서 전에 일들 묻어버리는거 있죠? 그거 진짜 합니다.)

+ 저 사람들 아침마다 여론 보고받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개인적으로는 친구애비놈이 얼마나 가용성이 있는 사람일지 그리고 얼마나 얽혀있을는지가 전 궁금한데요.

그쪽에서까지 여론이 너무 안잡힌다. 친구애비 그놈 버리고 가자. 는 상황으로 끌고가기 쉬울는지...

하지만 정말로 이것밖에 쓸 수 있는 무기가 없어요. 제가 이 세계에 있어봤기에...

생각보다 더 더럽고 치사하고 치밀하고 정말 일반인들을 우매한 개돼지로 보는것도 다 맞아요.

지금 몇가지 작은 단서랑 어머 신발 버렸대, 빼박이야!!하면서 사람들이 부들거리는거

그러든지. 하면서 웃고 치워버리면서 시간 끌고 있을 사람들이거든요.

여기서 보면 여론전 소용없다는 식으로 나오는 분들 좀 계신데요,

그분들 전 의심합니다. 아니면 너무 나이브하신거예요.

여론전 꼭 끝까지 끌어야 조금이라도 정민이 아버님 편에 운신의 폭이 생길수 있어요.

우리 이건 꼭 끝까지 도웁시다. 중간에 지치지 말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19.67.xxx.4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속
    '21.5.5 1:23 AM (61.253.xxx.184)

    재업 해주세요
    저도 여론이 이렇게 중요한지는
    이분 글 올라오기 전에는 실감하지 못했어요

    정말...전율이 쫙~~~~
    많은 분들이 보도록 계속 반복해서 올려주세요~

  • 2. ..
    '21.5.5 1:24 AM (119.67.xxx.41)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틈틈히 재업해야겠어요

  • 3. ...
    '21.5.5 1:25 AM (86.128.xxx.254)

    그르게요. 계속 재업해야해요. 매일 봐도 상관없습니다. 이 사건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구요.

  • 4. 계속
    '21.5.5 1:26 AM (61.253.xxx.184)

    네....댓글엔
    알바들 계속 붙을거에요
    사안이 사안이니만큼

    그 알바들글에
    다 댓글 달아야해요
    안그럼 알바들 말이

    사실인것 처럼 알거예요. 사람들이.

  • 5. ㅠㅠ
    '21.5.5 1:28 AM (49.172.xxx.92)

    집안에 법조인이 있거나
    변호사가 밀착 동행을 하고있는듯해요

    어린 학생이 이렇게 협조안하고
    기억안난다고 밀어붙이긴 어려울듯요

  • 6. ..
    '21.5.5 1:28 AM (210.121.xxx.147)

    그런데 정민군 아빠도 대기업과 관계 있는거 아닌가요.
    삼성물산 조화가 많던데..

  • 7. 계속
    '21.5.5 1:29 AM (61.253.xxx.184)

    친구 부모는
    친구를 정말 사랑한다면
    조사받게 해야죠

    조사 받아서 떳떳하게 해를 보며 살아야죠

  • 8. ㅇㅇ
    '21.5.5 1:30 AM (125.182.xxx.58)

    정민군 아빠는 그냥 재테크잘한 중산층이시지 기득권층이라고 보긴 힘들죠
    기득권이 뭐가 답답해 블로그에 글올려 힘을 빌리시겠어요
    부모님 꼭 평안을 찾으실수 있도록..

  • 9. ...
    '21.5.5 1:30 AM (121.131.xxx.186)

    이 글 슬프지만 up up!!

  • 10. ..
    '21.5.5 1:31 AM (210.121.xxx.147)

    조사 받겠죠
    조사 받다 의문스러우면 수사 할 거고

  • 11. 여론이
    '21.5.5 1:31 AM (180.66.xxx.47) - 삭제된댓글

    악화되니 새벽에 늦게나마 작은아버지 대동하고 온거죠.
    윗님 그분은 삼성다니는 회사원일 뿐이에요.

  • 12. ..
    '21.5.5 1:33 AM (210.121.xxx.147)

    근데 일개 회사원 한테 삼성물산 대표 조화가
    오지는 않아요.

  • 13. 계속
    '21.5.5 1:33 AM (61.253.xxx.184)

    친구는 반드시 경찰 조사 받으세요
    그래야 떳떳하게 의대생활 할수 있죠
    우리같이 도와드려요

  • 14. ㅡㅡ
    '21.5.5 1:34 AM (49.172.xxx.92)

    210님
    저도 대기업다녔는데
    저희 회사는 대표 명의로 조화 보냅니다

  • 15. 계속
    '21.5.5 1:35 AM (61.253.xxx.184)

    210님
    다른곳도 그래요
    대표 명의로 보내요

  • 16. ..
    '21.5.5 1:35 AM (121.100.xxx.82) - 삭제된댓글

    글면 s그룹 댓글 알바 조직도 사실인거고 ㅋㅋ
    친일파 조직 여론 알바 조직도 사실인거고 ㅋㅋ
    기득권 지키려는 더러운 사람이나 장소는 댓글 알바 조직 다 갖고 있다는 소리 ㅋㅋ
    이번 신발친구놈도 댓글 알바 조직이 있다는 소리 ㅋㅋ

  • 17. 매일 올려야
    '21.5.5 1:36 AM (223.38.xxx.90)

    댓글 방어 부대의 활약으로
    여론이 물타기 되고 있네요.
    이 글을 매일 올려야 할 것 같아요.

  • 18. 국민청원
    '21.5.5 1:36 AM (220.71.xxx.12) - 삭제된댓글

    동의하고 왔습니다
    이번일 꼭 제대로 수사해서 팩트가 밝혀지길바랍니다
    유전무죄, 약육강식이 아닌.. 정의가 승리하는 세상이 오길..!!

  • 19. 계속
    '21.5.5 1:37 AM (61.253.xxx.184)

    121100님
    너무 잘 아시는듯

    저 한강사건 건
    국민청원 다 동의하고 왔어요. 이미

  • 20. ..
    '21.5.5 1:37 AM (121.100.xxx.82) - 삭제된댓글

    계속
    '21.5.5 1:33 AM (61.253.xxx.184)
    친구는 반드시 경찰 조사 받으세요
    그래야 떳떳하게 의대생활 할수 있죠
    우리같이 도와드려요


    걔는 이미 한국에서 의대생활 끝이에요 못해요 개명, 성형한다 해도요
    집안 재산 받아서 건물주를 하든 다른 사업 찾아 봐야지요

  • 21. ...
    '21.5.5 1:38 AM (119.71.xxx.71)

    정민군 아버지도 대기업에 있다보니 권력계의 조작질을 알기때문에 여론전에 끈을 잡고있는거겠죠. 이사건이 우리의 일상적 접근성이라던지 위험할지 예상 못했던 장소 그리고 친근한 동기와 함께 있다가 발생한. 우리의 가족 친지 친구의 일처럼 느껴지는 이웃의 얘기같아서 사람들이 쉽게 못잊는거 같아요. 특히나 법 없이도 살았을듯한 정민군의 부모와 너무나 착하게 커준 아이에 대한 연민도 크구요..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22. 국민청원
    '21.5.5 1:38 AM (220.71.xxx.12) - 삭제된댓글

    예전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에서 재벌회장역할이었던 탤런트 이정길이 큰아들이 그간 죄지은걸보고 맨 끝에 말하는 대사가있는데
    이 사건보며 생각나더군요
    무엇이 두려워서 수사에 협조를 안하고
    변호사부터선임한건지
    꼭 정석대로 수사에 임하고 진실이 밝혀지길바랍니다

  • 23. ..
    '21.5.5 1:40 AM (121.100.xxx.82) - 삭제된댓글

    대기업 빽도 없는 일반 국민 같은 경우가 가장 불쌍한 격이네요
    자식 억울하게 죽어도 찍소리 한 번 못하고 묻어야 하는 사회

  • 24. ..
    '21.5.5 1:40 A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음..
    저희 가족도 또 하나의 가족 인원 있는데
    대표명의로 조화 안옴
    어찌된 일인가????
    근데 한강변에서 새벽까지 술 못마시게 청원도 올렸음 졸겠네요.
    이 코로나 시국에.

  • 25. ..
    '21.5.5 1:45 AM (210.121.xxx.147)

    음..
    저희 가족도 또 하나의 가족 인원 있는데
    대표명의로 조화 안옴
    어찌된 일인가????
    근데 한강변에서 새벽까지 술 못마시게 청원도 올렸음 좋겠네요
    이 코로나 시국에.

  • 26. ..
    '21.5.5 1:49 AM (221.143.xxx.31)

    국민청원 동의하고 왔어요
    너무 섬뜩하고 꼭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27. 11
    '21.5.5 1:50 AM (14.63.xxx.174)

    정민이 아버님 회사원입니다. 사안이 사안인만큼 회사대표가 화환보냈겠죠.

  • 28. ..
    '21.5.5 1:50 AM (210.121.xxx.147)

    ...
    '21.5.5 1:38 AM (119.71.xxx.71)
    정민군 아버지도 대기업에 있다보니 권력계의 조작질을 알기때문에 여론전에 끈을 잡고있는거겠죠
    …….
    대기업에 있으면 권력계의 조작질을 아나요?
    대기업 다니는 친척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는 듯 하구요
    정제원 나경원 어들들 보니
    더 지켜보긴 해야 할 듯

  • 29. ..
    '21.5.5 1:52 AM (223.33.xxx.57) - 삭제된댓글

    210.121
    분위기 파악 못하셔요?
    제가 이런 말 하기 싫은데 눈치 정말 없으시네요.
    종일 친구 감싸는 82 댓글들에 신물나는걸요.
    네 아버지 성과 인정받으셔서 수석 다셨다고 하네요.
    조화 왔다 안왔다가 중요해요?
    이 상황에서 새벽까지 술 마셨다는게 중요해요?
    그것도 친구가 불러냈다는데요.
    다음부터는 생각 좀 하고 댓글 씁시다 물흐리지 말고요

  • 30. ..
    '21.5.5 1:53 A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
    '21.5.5 1:38 AM (119.71.xxx.71)
    정민군 아버지도 대기업에 있다보니 권력계의 조작질을 알기때문에 여론전에 끈을 잡고있는거겠죠
    …….
    대기업에 있으면 권력계의 조작질을 아나요?
    대기업 다니는 친척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는 듯 하구요
    정제원 나경원 아들들 보니
    더 지켜보긴 해야 할 듯

  • 31. ..
    '21.5.5 1:54 AM (223.33.xxx.57) - 삭제된댓글

    210.121
    추가로요
    장제원 나경원 아들만 언급하고
    조국 딸내미는 언급 안하는거 보니

    아~

    납득되려고 합니다.

  • 32. ...
    '21.5.5 1:55 AM (119.71.xxx.71)

    여론은 어떻게 못해요. 그리고 이걸 계속 주시합니다. 그러니 정민이 아버님이 영리하신 거죠.

    전 개인적으로 아버님도 이쪽 못지않게 이쪽 정치(?) 좀 아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유일한 무기가 이것뿐인거 알고 계시고,

    그리고 자기 패. 도 아마 안내놓고 계신게 있지 않을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본문 내용중에 공감되는 대목이라 댓글 달았을뿐이예요. 자신의 경험치가 일반화가 되는건 아니죠.

  • 33. ..
    '21.5.5 1:59 AM (210.121.xxx.147)

    223.33님
    수석이라는 직급이 있나요?
    음 함 찾아 볼께요
    님과 저의 관점이 다른데요
    전 이 사건의 구체적인 상황보다는
    새벽까지 한강에서 술먹게 허락하는 환경이 잘 못 되었다고 보는 거거든요
    강가에서 만취하면 도로에서 걷는 거랑 뭐가 다르며
    그걸 부모가 허락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 정민군 부모나 친구 부모나..
    특히 코로나 시국인데..

  • 34.
    '21.5.5 1:59 AM (210.94.xxx.156)

    또래 아이들을 키우는 저는
    처음에는 술에 취해 벌어진 단순 실족이 아닐까 생각했었기에
    사망여부도 판정되지않은 터에
    친구에게 몰아치는 것 같아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주검으로 발견되고
    그 친구와 부모가 한 행적들이 의뭉스럽고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습니다.
    꼭 진실이 밝혀져서
    숨진 아이와 그 부모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 35. ..
    '21.5.5 2:05 AM (223.33.xxx.57) - 삭제된댓글

    210.121
    네. 직급은 부장이고
    직원들 사이에서 수석이라고 불리운다고 하네요

    음 개인적으로는요
    이건 관점의 문제가 아니라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의 문제 같으세요
    이 사건을 보고 내리신 결론이
    ' 새벽까지 한강에서 술먹게 허락하는 환경이 잘 못 되었다 '
    이신 것 맞나요?
    달을 가리킬 때 모두들 달을 볼때
    혼자 손가락을 보고 계시네요.

  • 36. ..
    '21.5.5 2:05 AM (220.71.xxx.12) - 삭제된댓글

    밝혀지면 두려운 일이 있는걸까요?
    수사에 협조하지않고
    변호사부터 선임하는게 일반적인 친구의 상식적인 행동이 아닐텐데요..

    앞으로 의사가 될 학생이니
    현명하게 판단해서 수사에 협조했음 좋겠습니다.
    왜 제3자로 하여금 상식선에서 의혹이 일어나도록 수사에 비협조적인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 37. ..
    '21.5.5 2:05 AM (210.121.xxx.147)

    223.33님
    아 숨진 정민군 아버님이
    삼성물산 해외마케팅 수석 임원이시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여행사진 많다고..
    그래서 삼성물산 조화가 그렇게 많았구나…
    말씀도 잘하시던데..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 38. ..
    '21.5.5 2:06 AM (220.71.xxx.12) - 삭제된댓글

    밝혀지면 두려운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무엇때문에..
    수사에 협조하지않고
    변호사부터 선임하는게 일반적인 친구의 상식적인 행동이 아닐텐데요..

    앞으로 의사가 될 학생이니
    현명하게 판단해서 수사에 협조했음 좋겠습니다.
    왜 제3자로 하여금 상식선에서 의혹이 일어나도록 수사에 비협조적인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 39. ..
    '21.5.5 2:07 AM (223.33.xxx.57) - 삭제된댓글

    210.121

    네 저도 간절히 그러기를 바랍니다.
    쭉 82 계셨으면 아시겠지만
    말도 안되는 경찰 편 친구 편 드는 댓글들이 많아서
    제가 말씀을 거칠게 드린 점 사과드릴게요.

  • 40. ..
    '21.5.5 2:07 AM (220.71.xxx.12)

    제대로 수사해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 41. ..
    '21.5.5 2:10 AM (210.121.xxx.147)

    '21.5.5 1:54 AM (223.33.xxx.57)
    210.121
    추가로요
    장제원 나경원 아들만 언급하고
    조국 딸내미는 언급 안하는거 보니

    아~

    납득되려고 합니다.

    조국 딸래미는 엄마가 감옥에 있는데
    장제원 나경원은 불기소 처분이잖아요..
    뭘 그렇게 정치적으로 보세요.

  • 42. ...
    '21.5.5 2:36 AM (119.71.xxx.71)

    이사건에 정치인 거론하는 자체가 환자네요.

  • 43.
    '21.5.5 2:40 AM (61.80.xxx.232)

    진실이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

  • 44. ...
    '21.5.5 2:55 AM (222.108.xxx.250)

    댓글조작하고 상황 빌드업이라고 하나요. 커뮤에서 많이 보던일이예요. 대중들은 휩쓸리죠.. 달려들어서 패니까 여론 흐름이 진짜 바뀌었드라구요.

  • 45.
    '21.5.5 3:05 AM (175.115.xxx.92)

    정민아버님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 46. 수석이란
    '21.5.5 4:17 AM (98.229.xxx.137)

    명칭은 걍 일반사원이 아닌 매니저급 이란 호칭일뿐이고....일개 대기업부장vs. “뭔가 정계법조계 뒷배가 있는 사회지도층....” 게임 자체가 안되죠. 적어도 이제까지의 대한민국에선.
    어른들이 왜 집안에 법조인 의료인 한명씩은 꼭 있어야 큰일 당했을때 억울한일 안생긴다...했겠어요..끼리끼리는 인간본성. 서로 일 터졌을때 덮어주고 숨겨주고...가 그쪽 삶의 기본방식. 그런게 바로 우리 사회의 지.도.층. 이라 불리는 특권층.

  • 47. hap
    '21.5.5 4:17 AM (211.36.xxx.15)

    그러게요.
    이제 그만 좀 하라는둥
    광기어린 여론이라는 둥
    훼방꾼들 빼박 알바인거죠.
    아니라면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으니 입이라도 다무는 게 돕는 거네요.

  • 48. ㅇㅇ
    '21.5.5 4:32 AM (39.112.xxx.128) - 삭제된댓글

    210 121 이 사람은 어떻게 정민이 글마다 분탕질인지 쯧

  • 49. ...
    '21.5.5 5:18 AM (211.49.xxx.241)

    삼성에서 수석은 임원 아니고 부장급이에요 대기업 부장이 높다면 높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사회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전혀 아니죠 그러니 여론전을 처음부터 하신 것 같고 상대측은 사실 이 정도 대응은 전문가가 붙은거라 어느정도 기득권층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근데 정민군 아버지께서 상대 집안을 대충 알지 않나 싶네요 기자들도 좀 아는 것 같고

  • 50. 의대학부모회
    '21.5.5 6:31 AM (211.58.xxx.127)

    대학 각 전공마다 학부모회가 있는 전공 별로 없죠
    그러나 의대는 다릅니다. 있어요. 각 학번마다 의대학부모회.
    학부모들 모임합니다. 학부모회에서 의대발전위해 기부도 합니다.
    서로 모를 리가 없습니다. 누구 부모이고 뭐하는 사람들인지.
    정민아버님의 대처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51. 자기들끼리도
    '21.5.5 6:52 AM (223.33.xxx.63)

    금수저니 흙수저니
    성골 진골 노비 어쩌고 장난식으로 분류하고 많이 그러더라구요
    서로 집 뭐하는지 알더라고요

  • 52. 여기도
    '21.5.5 8:01 AM (59.13.xxx.166)

    밤새 정신병자들 개소리를 길게도 했네

  • 53. 59.13
    '21.5.5 8:27 AM (121.160.xxx.182) - 삭제된댓글

    59.13 만큼 개소리겠냐 ?
    59.13은 아주 멍멍짖네?

  • 54. 우리힘은
    '21.5.5 8:59 AM (211.201.xxx.28)

    함께 모여서 외치는 거 밖에 없어요.
    제대로 수사하라고!
    알바들이 여론 억누르고 협박하고 조롱하고
    본질 흐리고등등 이번 사건을 통해
    제대로 봤어요.

  • 55. 이글을
    '21.5.5 9:08 AM (121.176.xxx.28)

    정민이 아버님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 56.
    '21.5.5 9:11 AM (59.13.xxx.166)

    법률팀 좋아하네 법잘알이
    첨부터 유죄 판결 내리고 시작하네
    법률팀 일했다는거 너의 주장일뿐 난 안 믿어
    왜냐면 변호사 대동 한거 문제 삼잖아
    법잘알이 변호사 대동은 기본인거 알텐대 왜 저럴까

  • 57. ᆞᆞ
    '21.5.5 9:55 AM (219.240.xxx.222)

    맞아요 우리가끝까지 주시 할겁니다 이건 정민이만의 일이 아니에요 호락호락 넘어가지않을거예요

  • 58. ......
    '21.5.5 11:36 AM (110.175.xxx.169) - 삭제된댓글

    이 사건보면 꼭 김성재사건이 생각나요. 모든 사람이 다 그 여자가 범인이라고 했지만 결국 무죄받고 결혼해서 잘 산다면서요?
    권력이라는게 이래서 무서운가봐요.

  • 59. ???
    '21.5.5 11:36 AM (223.62.xxx.100)

    친구네 부모를 거대 기득권으로 보고 거기에 대항하는 비장미까지 느껴지는데 그쪽도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되는 거에요?
    밝혀진거 하나도 없이 소설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데
    만약 그집안 또한 자영업자나 삼성물산 부장이랑 별차이 없다면 또 있을지도 모르는 권력층 친척이라도 만들어 낼 기세군요.

  • 60.
    '21.5.5 2:13 PM (112.152.xxx.177)

    삼성은 수석이라고 하고 부장직급 있어요
    일반 회사원이예요

    그리고 화환이 뭐가 중요한가요ᆢ회사에서 대표이름으로 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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