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초에 아무리 남자 대학생이라도 새벽에 친구가 안 깬다고 혼자 온다는 게 ..
1. ㅠㅠ
'21.5.4 2:49 PM (49.172.xxx.92)그러니 이 난리가 난거겠죠
2. 하늘빛
'21.5.4 2:49 PM (125.249.xxx.191)의대생이 찬바닥에 자는 친구를 두고 오다니. 저체온증 생각 안할까요?
3. ...
'21.5.4 2:50 PM (118.130.xxx.67)친구가 안깨서 혼자 온게아니라 자다 깨보니 친구가 없어서 먼저 간줄알고 집에 혼자 온거라 하지 않았나요?
4. 늦은저녁
'21.5.4 2:51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불러내지도 않죠. 훤한데서 마시든가 하죠.
5. ..
'21.5.4 2:53 PM (175.211.xxx.162) - 삭제된댓글윗님 말이 맞아요.자다 깨보니 없어서 남은 휴대폰 챙겨서 들고 온거죠.
그럼 집에 가서 자면 되는데 다시 친구찾으러 가족이 다 왔다니 이상한거예요.6. 하늘빛
'21.5.4 2:53 PM (125.249.xxx.191)이미 세시반에 둘 다 자리에 없었다는 목격자 진술 나왔는데 깨보니 친구가 없는 상황 아니죠. 애초에 추운 바닥서 잤다는 게 말 안되는 거.
7. ...
'21.5.4 3:10 PM (14.52.xxx.69) - 삭제된댓글술마시다 만취되서 친구 버리고 혼자 집에 가는 경우는 흔하디 흔합니다.
이상한 점은
엄마한테 전화해서 친구가 잔다고 어떻게 하냐고 이야기할 정도면 버리고 가지 않을테고
만약 버리고 갈정도로 만취상태였으면 그 새벽에 다시 찾으러 가지 않죠.8. ㅡㅡㅡㅡ
'21.5.4 3: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전 둘다 인사불성 만취 상태라면
나 먼저 집에 갈께 너도 빨리 가라
그러고 혼자 집에 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동영상보니 친구는 전혀 만취상태가 아니에요.
자꾸 여기저기 의심이 생기는겁니다.9. 아침햇살
'21.5.4 3:13 PM (87.173.xxx.174)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 휴대폰이라고 착각하기도 힘든 갤럭시(정민) vs 아이폰(친구)10. ..
'21.5.4 3:16 PM (223.62.xxx.210)3시반에 깨서 친구없어서 혼자집에 갔다고 쳐요
뭐 그런 성격이면 그럴수도 있죠
근데 이상한건 그 성격이 일관성이 있으려면 집에 가서 푹 자야죠
근데 친구가 걱정돼서? 다시 친구찾으러 부모대동하게 온다?
걱정되면 친국부모에게 알리는게 맞는거고 또 그런 성격이면 친구 혼자 냅두고 집에도 안갈거같고
이렇게 모순되니까 온국민이 의심하는거죠11. ...
'21.5.4 3:50 PM (49.171.xxx.28)윗님 말씀 맞아요 그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