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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환갑인 부모님 퇴직하시고 연금받고 생활하시는데..

두바이 조회수 : 5,753
작성일 : 2021-05-04 13:34:45

이런 경우 생활비 보태드리는게 맞나요??

연금 이것저것 해서 300 조금 넘게? 받으시는 걸로 아는데

대학원(석사) 까지 지원 해주었다고 생활비 조로 월에 얼마씩 달라고 슬쩍 말씀을 하시네요.

물론 석사까지 등록금 다 지원해주신건 고맙지만..

박사부터는 스스로 벌어서 다녔고 결혼할 때도 천만원 지원해주셔서

그리고 박사따고 취업한 지 얼마안되서 30대 초중반이지만 사실 모아둔 돈도 거의 없이 빚으로 결혼했어요..



원래 연봉이 높았던 터라 씀씀이를 줄이기가 쉽지가 않은지

월 300정도 되는 돈도 늘 다쓰고 모자르다고 하시는데

저도 맞벌이긴 하지만 결혼 한지 얼마되지않고 시댁도 저희집이랑 사정이 비슷한데

시댁은 일절 그런말 없으셔서... 

엄마한테 시댁은 오히려 먼저 우리한테 돈 필요하지않냐고 물어본다고 이야기하니 

시댁은 외아들이라서 그렇고 우리집은 두명 키워서 그렇다고 하네요..


IP : 175.223.xxx.243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짜
    '21.5.4 1:35 P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

    부모님을 잘 설득해보세요

  • 2. ..
    '21.5.4 1:36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맛벌인데도 어렵군요.

  • 3. ㅠㅠ
    '21.5.4 1:36 PM (49.172.xxx.92)

    드리면 똑같이 드려야해서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셔요

    일단 집한칸이라도 마련하고 드리겠다고요

    근데 집은 있으신가요

    그럼 조금 생각해보시구요

  • 4. 지나다가
    '21.5.4 1:37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요즘 일반적이지 않은 글들이 너무 많아서 패스

  • 5. 가치
    '21.5.4 1:38 PM (106.101.xxx.131)

    답은 여기 댓글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달라는 대로 드릴 것도 아니고 님이 생각해봤을 때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부모님한테 미안하지 않을 만큼 그 중간으로 주심 될것 같은데요 주기 싫으면 주지 마시구요 ㅎ

  • 6. 두바이
    '21.5.4 1:38 PM (175.223.xxx.243)

    집은 있는데 풀 대출이에요.. 취업한지얼마 안되서 모은 돈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지나가다님 뭐가 일반적이지 않은건가요?

  • 7. ....
    '21.5.4 1:39 PM (221.142.xxx.108)

    ..........너무하시네요....
    환갑도 전인데 벌써 퇴직하시고 월 삼백 모자라다고하면...
    이렇게 최소 삼십년을 사실텐데요,, 님이 전문직이면 모를까,,
    그냥 직장인이라면 차라리 지금은 드릴 수있어도
    아이낳고 하면 계속 드리기 힘들텐데요......

  • 8. ...
    '21.5.4 1:40 PM (211.179.xxx.191)

    생활비 줄여 사는 노력을 해야지 이제 막 돈 모으기 시작하는 자식 주머니를 털어서야 되나요.

    힘들다하고 거절하세요.

  • 9. ㅡㅡㅡㅡ
    '21.5.4 1:4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 너무 싫다.
    형편에 맞게 살아야죠.
    저런 사람들은 돈대주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 10. ......
    '21.5.4 1:41 P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

    빚많아서 안된다고 거절하세요.

  • 11. 세상에
    '21.5.4 1:42 PM (106.248.xxx.21)

    환갑인데.....
    환갑인데 집에서...... 갖 결혼한 딸한테 ㅠㅠ
    하 할말 없네요..

  • 12. ..
    '21.5.4 1:42 PM (211.243.xxx.94)

    얼마를 원하시는지 모르지만 30만원 정도는 드리지 않나요?

  • 13. 300만원이면
    '21.5.4 1:4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저축한 돈도 있고 충분할 텐데 안줘도 됩니다

  • 14. 그만두세요
    '21.5.4 1:43 PM (124.216.xxx.125)

    저도 퇴직하고 남편이랑 애들 다 데리고 삽니다.300가지고 떡을치고 살고 애들 돈벌어도 한달에 20~50씩 용돈줍니다.도대체 자식들한테 돈 달라는 부모들 뇌구조가 전 궁금하네요.
    제가 양가부모들한테 평생 뜯기고살다 유산은 못받는 상황이라서 부모들 챙겨봤자 다 소용없는거 같아요.
    명절.생신.어버이날만 용돈 드림됩니다.

  • 15. ...
    '21.5.4 1:43 PM (220.75.xxx.108)

    곧 환갑이면 아직 60도 안 된 사람들이 왜 저리 한심하고 고루하지 ㅜㅜ
    지금 시작하면 앞으로 30년 생활비 지원하고 병원비 대야 할 거 같은데 원글님 잘 생각하세요.
    님 부모님 또래인데 정말 내가 다 창피하네..

  • 16. ..
    '21.5.4 1:44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걍 입 씻고 불효녀 돼요.
    그래야 동생도 편히 살죠.
    엄마가 참 거시기 하네요.

  • 17. ...
    '21.5.4 1:45 PM (222.236.xxx.104)

    원글님 시가처럼 보통 돈달라고 이야기 안할것 같은데요 .. 솔직히 원글님 친정부모님 입장에서 애가 둘이라고 해도... 그애들 이미다 성장하고 결혼까지 했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 있어요 ...그리고 300만원이면 ... 주변 어른들 보니까 .. 퇴직하고 연금 받는걸로 실컷 사시던데요 ...자식들한테 손 벌리는것 같지는 않구요 ..... 어버이날이나 생일같을떄는 한번씩 용돈 드리겠지만..평소에는 딱히 자식들한테 손벌리는 어른들은 못봤네요 .

  • 18. .....
    '21.5.4 1:45 PM (114.207.xxx.19)

    환갑도 되기 전에 퇴직하셨으면 씀씀이는 아직 못 줄이고 시간은 많아 이것저것 여행에 취미에 가장 돈 쓸 일이 많으시겠네요.
    그래도 300넘는 금액이면 두 분이 생활고에 시달릴 정도도 아니고 자녀들은 아직 젊은 나이라서 여유가 없을텐데 거절해야지 어쩔수 없어요. 환갑이다 칠순이다 할 때마다 기대하실텐데, 그 때마다 얼마씩 드리려면 적금이라고 조금씩 따로 들어놓는 게 낫죠.

  • 19. ㅠㅠ
    '21.5.4 1:45 PM (49.172.xxx.92)

    빚 갚을때까지
    나도 아껴서 살테니
    엄마도 아껴서 살아달라고 하세요

    빚 갚으면 용돈 드린다고요


    첨부터 주다가 안주면 더 욕먹지 않을까요?

    혹시 집사는데 돈을 많이 보태신건 아니죠?

  • 20. ..
    '21.5.4 1:48 PM (80.222.xxx.99)

    진짜 돈이 모자라기보다 주변에 자랑하려고 자식들한테 용돈 받았으면 하는 분들도 계세요. 본인들이 어렵지 않으니 상징적인 의미로 받는 용돈인데 자식들한텐 부담이란 걸 모르는 거죠. 자식 둘이라 그렇더 했담 다른 형제분도 비슷한 요구를 받았나 궁금하네요. 요즘 집값 비싸고 취업 준비기간 길어져 그렇지 부모님 세대가 그 부모한테 한걸 생각하면 무리한 요구라고 하기도 어렵기도 해요. 대충 자식 고등학교~대학까지만 보내면 노후보장이던 세대도 있었으니까요.

  • 21. 거절하세요
    '21.5.4 1:4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희 부부 나이 50대 중반이예요.
    님 부모와 나이차 얼마 안 나죠.
    요즘 세상에 자식 결혼에 달랑 천만원 보태주고는
    환갑도 안되서 퇴직해놓고 생활비 달라뇨.

    월 300 연금이면 아직 충분히 생활 하실 수 있어요.
    건강에 문제가 있어 병원 신세 져야 하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뭐라도 다시 일 시작하셔야 할 나이예요.
    구청이나 복지관 등을 통해 실버 일자리 알아보시라고 하세요.
    저희 시어머니 80 넘으셨는데도 자식들 부담 덜어주시려고 공공근로 하십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 없으시다고 속상해하셔요.
    자가 소유 아파트 사시면 건강보험료 많이 나와서
    그거 피하려고 일부러들 4대보험 되는 알바라도 다 하든데요

    대출 갚느라 힘들어서 안된다고 거절하시고요.
    그런데 무슨 직종이길래 연금도 많고 퇴직하자마자 연금이 나와요?
    보통 퇴직후 5년정도 지나야 연금 나오는데.. 국민연금이 아닌가보네요?
    교원연금이나 군인연금 공무원연금인가보네요.
    금액이 300이나 되는 것도 그렇고요.
    사적연금까지 포함해서인지??

  • 22. ..
    '21.5.4 1:50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안드려도 그돈이면 충분히 살아요
    모자르면 용돈벌이 하시면 됩니다

  • 23. 환갑
    '21.5.4 1:50 PM (223.38.xxx.40)

    연금은 아직 못받지않나요?
    울 시모도 월급100일 때부터 단 돈 얼마라도 달라했어요 . 평범 회사원 아들키운 댓가받고 싶었는지 합가때 월급 다 챙겼던게 아쉬워서인지

  • 24. 용돈조로
    '21.5.4 1:52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조금 성의를 보여도 되는데...
    딸이나 부모나 좀....
    집에서 천만원 본인은 갓 취업
    집은 풀대출이래봤자 40프로? 나머지 시댁에서 집해주셨다는거?
    아무것도멊이 벌써 집이 있다는거만 눈에 들어오네요.ㅜㅜ
    부모나 딸이나 참 서로 야박하네요

  • 25.
    '21.5.4 1:53 PM (39.7.xxx.53)

    난 또 집이라도 사준 줄
    뭔 그런 소리를 신경써요.
    나도 그 부모랑 비슷한 나이인데 애들한테 용돈 받겠다고 했어요.
    대신 집을 준다고 했어요. 월세보다 싸게 용돈으로 조금만 받겠다고요.

  • 26. 거절하세요
    '21.5.4 1:5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차라리 집을 줄여서 여유자금을 쓰시거나
    주택연금이라도 신청해서 편하게 사시든가 하시라고요.
    그간 풍족하게 쓰고 사신 듯 한데
    그런 집에서 딸 결혼에 달랑 천만원이라니
    너무 이기적인 부모네요.

    솔직히 저희 부부라면 월300이면 쓰고도 남아요.
    오히려 아껴서 쓰고 혹시 아플 때 병원비를 생각해서 월 10만원이라도 적금 들거예요

  • 27. ....
    '21.5.4 1:54 PM (222.236.xxx.104)

    연금을 50대 후반에도 주나요 .??? 아직 환갑이 아니라고 하셨으니 50대후반이실것 같은데 연금 300만원만 생각했는데 윗님 댓글보다가 연금을 아직 못받지 않나요 ...

  • 28. 일반적
    '21.5.4 1:54 PM (116.41.xxx.141)

    이지 않다는건 님 부모님이 좀 고구마라는거겠죠~~
    넘 이기적인 부모님 같다는말
    자식 학비를 들먹이다니 ㅜ

  • 29. ....
    '21.5.4 1:56 PM (180.224.xxx.209)

    저는 취업하자마자 월10만원씩 이체해드렸어요. 최소한의 성의로 표현하라는 뜻인걸로 알고 박봉일때도 드렸고..단 십몇년 지난 지금까지도 같은금액 고정으로 드려요. 다른 이벤트있을때 드리는건 제 자유구요. 딱 거절하기 힘드시면 이정도 금액에서 성의표시하세요...

  • 30. 정말요
    '21.5.4 1:56 PM (27.35.xxx.135)

    저위에 그만두세요님 300가지고 떡을치신다니 궁금합니다.
    300이면 아직 60대시니 병원비는 많이 안들어 두분이서 알뜰하셔야 생활되실꺼예요

    저도 아이들 결혼시키고 퇴직후 연금과 저축돈으로
    꼭필요하게 사용해도 300은 넉넉지않아요.

    맞추어 살아야지 자식한테 기대면 서로가 힘들어집니다.

  • 31. ..
    '21.5.4 1:57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아들 (남편) 부모님을 아무 얘기 안하는데
    딸 부모님은 너무 하시네요

    그럼 양쪽 다 똑같이 드리세요

  • 32. ;;;;;
    '21.5.4 1:59 PM (221.142.xxx.108)

    자식이 뭐가 야박 ㅠㅠ
    부모가 진짜 돈이 없어서 생활비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연금이 삼백씩 나오는데 이제 갓 결혼한 자식에게 용돈 달라고 하는 경우가 어디있어요...
    결혼 시킨다고 노후자금 큰 금액 떼어준 것도 아니고요...
    진짜 아니길 바라지만,,, 다른 형제한테도 똑같이 바라시나요...??
    그리고 매달 용돈 안드려도 생신,명절,어버이날 등 챙기고 그 외에 뭐 살면서
    앞으로 부모님께 돈 쓸일 생기잖아요... 그런거 대비해야죠

  • 33.
    '21.5.4 2:00 PM (39.7.xxx.53) - 삭제된댓글

    300이 안 넉넉하면 애둘 학원보내고 먹어대고 라이드에 여행비도 두배니 4인가족은 무조건 생활비 천만원인가요. 부부 둘이 300이면 매우 적절해요.
    여유있는 분들 보니까 골프치고 호텔서 밥먹고 하던데 그건 돈이 있어서 하는거지 자식 등골빼면서 하는 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보태주면서 하는거죠.

  • 34. ..
    '21.5.4 2:02 PM (175.126.xxx.20)

    어버이날,생신,명절에 용돈 드리지 않나요.
    그냥 좋게 얘기하고 매달 드리는 건 아직 시작하지 마세요. 병원가시거나하면 형편상관없이 돈이 나가게 됩니다.
    시가하고 잘 비교해서 말씀드리구요.
    그런데 자식 키워보시면 넉넉지않은 형편에 노후준비할 나이에 자식 대학원 등록금 모두 지원하셨으면 목돈이 없긴하실거예요.
    넉넉한 집 친구들에 비교하면 섭섭하게 느껴지시겠지만, 부모님은 형편 불구 노력하신 건 맞으니 잘 조율하세요

  • 35. 나도 연금 수급자
    '21.5.4 2:02 PM (59.8.xxx.110)

    절대 주지 말아요.
    젊은 자식들 자리 잡고 살아가려면 더 고생인데...
    부모라고 다 같은 마음이 아니네요.ㅠ
    나는 자식과 손자에게 주는 돈이 제일 아깝지 않던데..

  • 36. ...
    '21.5.4 2:05 PM (106.241.xxx.125)

    65세 전에 연금이 안나오는거 아닌가요?

  • 37. ...
    '21.5.4 2:06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자식이 자금사정을 부모에게
    말 안해서 괜찮은 줄 알고 그럴지도 몰라요.
    사정얘기하고 조금 더 여유 생기면 드린다고...
    부모는 다 받아 들일 것 같아요.

  • 38.
    '21.5.4 2:06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지금 이기에 열심히 안모으면 어쩌냐고 힘들다고하세요
    대출이 너무 많아 힘들다고요

  • 39.
    '21.5.4 2:07 PM (116.36.xxx.198)

    지금 시기는 열심히 모을 시기라고,
    대출이 너무 많아 힘들다고 얘기하세요

  • 40. 두바이
    '21.5.4 2:08 PM (175.223.xxx.243)

    일반 국민연금 아니고 사학연금으로 알고있어요

    집은 40프로 대출 아니고 70프로 대출이구요..
    나머지는 시댁지원에 남편 모은 돈으로
    생일이나 어버이날 명절 등등 이런 행사에는 양쪽 다 동일하게
    기본적으로 다 챙겨드렸어요
    야박한가요?

  • 41. 그렇게
    '21.5.4 2:10 PM (116.123.xxx.207)

    까지 말씀하셨으면 단 얼마라도 성의를 보이시는 게 좋겠어요
    사정 설명하시고 많이는 못 드린다 하시면 이해하실 듯요
    돈이 궁하기보담 성의를 받고 싶으신 걸지도~

  • 42. qlql
    '21.5.4 2:12 PM (211.182.xxx.125)

    안 야박합니다 ,,사학연금 받으면서 무슨 집 풀대출 한 자식한테 생활조로 달라는건지 참나

  • 43. wii
    '21.5.4 2:13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곧 환갑이요? ㅎㅎㅎㅎ
    어머니는 전업이셨나요? 누가 돈을 달라는 건가요? 퇴직하고 곧 연금 나오면 자식들 다 키웠고 대출 없으면 충분히 살아요. 교육시켜줬으니 결혼할 때 안 보태준건 괜찮다 생각하지만 이제 자리 잡고 살아야 할 신혼부부에게 용돈 달라는 건 뻔뻔하거나 물정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원글님이 정 드리고 싶으면 드리세요. 엄마가 평생 고생하셨고 오래 못 사실 것 같다면 드릴 수 있죠. 하지만 적당히 소비 수준 줄이면 되는 정도라면 형편 안 되거나 내키지 않으면 안 드려도 됩니다.
    죄송한데 부모님이 너무 물정모르고 이기적인 듯 해요.

  • 44. ..
    '21.5.4 2:13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댓글 수집 중
    연금 나올 나이 아님
    개인연금 55세부터 나오나 월300정도로맞추려면? 흔하지않음.

  • 45. ...
    '21.5.4 2:18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사학연금이라고 해도 연금받을 아니잖아요 .그거 65살에 부터 받는거 아닌가요 .???.저희 친척어른들중에서 지금 70대 또는 60대 후반 친척어른들 사학연금 받는데 그거 받은지 자식들한테 손은 안벌리시는던데 .. 정년퇴직하시고 좀 있다가 받으셨던것 같던데요

  • 46. ....
    '21.5.4 2:19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사학연금이라고 해도 연금받을 나이 아니잖아요 .그거 65살에 부터 받는거 아닌가요 .???.저희 친척어른들중에서 지금 70대 또는 60대 후반 친척어른들 사학연금 받는데연금 안에서 살면서 자식들한테 손은 안벌리시는던데 .. 정년퇴직하시고 좀 있다가 받으셨던것 같던데요..

  • 47. 결혼할때
    '21.5.4 2:30 PM (58.121.xxx.222)

    천만원이면…석사때 지원한 학비를 혼수비에 합쳐도 딸한테 큰 돈들인거 아닌듯한데(연금 300만원 만든 형편이면요),

    부모님 많이 인색하시네요.
    집있는 은퇴자 두 명이 300만원 모자르다고,
    앞으로 집사고 자식 키우고 교육시키고 은퇴자금까지 마련해야 하(꼭 들여야하는 돈이지요)는 30대 자식에게 돈 달라 하나요?

  • 48. ..
    '21.5.4 2:38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60에 퇴직 사학연금 받는 딸 부모님 너무 하심
    더구나 사위 부모님은 안그런다고 딸이 얘기하는데도
    그 댁은 외동이라서 그렇다고 얘기하는건 진짜 너무함
    그냥 양쪽 똑같이 해야해서 돈 없다고 하세요

  • 49. 뭐였더라
    '21.5.4 3:01 PM (211.178.xxx.171)

    남편 은퇴했고
    직장 다니는 아이들 두 명 있어요.
    큰 아이는 자기 월급 자기가 관리하면서 알아서 (우리가 보기엔 좀 과하게) 쓰고 다니고
    작은 아이는 월급 거의 다 모아요 (기특해서 용돈 따로 좀 줘요)
    큰 아이한테도 물론 용돈 줄테니 월급은 무조건 저축하라고 제안 했지만 싫다고 거절 당해서 작은 아이 용돈 주는 거에 대한 컴플레인은 없습니다
    큰 아이가 수입이 더 많기도 하구요.

    결혼 비용은 남편과 의견차이 있지만 형편 되는대로 도와주고 싶구요.


    앞으로 돈 들어갈 일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부터 힘빼면 안 됩니다.

    부모님이 간 보는 거일 수도 있는데 얼마를 원하시던가요?
    양가에 똑같이 하려면 너무 힘드니 좀 더 자리 잡으면 하겠다고 거절 하세요.

    준 돈 다시 받기가 어렵지 내 주머니에서 안 나가는 건 쉽습니다.

  • 50. 뭐래?
    '21.5.4 3:26 PM (211.227.xxx.165)

    생활비를 줄여야죠
    며느리 석사까지 가르친것도 아닌데ᆢ
    저도 남편 은퇴하고 생활비줄여 살고있어요
    요즘 뻔뻔한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지ᆢ

  • 51. 연금 은퇴자에요
    '21.5.4 3:34 PM (183.108.xxx.148)

    나이도 비슷한데
    연금 300 충분합니다.
    애들 교육비가 나가나 용돈이 나가나
    요즘은 여행도 못하고
    옷 살 일도 없어지고
    이래저래
    먹는거 외엔 돈 쓸 일이 없어요.
    덕분에 삼전 주식 조금씩 늘려가고 있어요.
    아직 몸도 마음도 건강한 시기에
    절약하고 살면 되지
    이제 살아보려는
    젊은 애들한테 손벌리다뇨.
    깜놀입니다.

  • 52. 요즘 세상에
    '21.5.4 3:38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딸 결혼에 천만원 보탰다는게 더 충격.
    없어서 어쩔수 없는 생활이면 모를까
    부모로서 기본자세가 좀 이상하네요

  • 53. 주지마셈
    '21.5.4 3:51 PM (112.164.xxx.3) - 삭제된댓글

    내년 환갑인 남편하고 삽니다.
    친정 주면 시집도 줘야 합니다.
    한번 주면 당연한거고, 줄일수 없어요
    절대 주지 마세요

  • 54. 나도
    '21.5.4 4:11 PM (223.62.xxx.166)

    50대이고 딸엄마지만,

    집 대출 다 값고, 자식들 대학교육비 마련하고 은퇴자금 300마련하면 주겠다 하세요.
    그래야 님이랑 부모님의 경제수준이 엇비슷하게 되는거에요.
    지금은 부모수준 보다 한참 밑인거고요(대출이 70프로라니)

    본인들은 병원비 말고 큰돈 들일 없지만,
    이제 결혼한 자식이야 앞으로 부모 나이만큼 될때까지
    뭉칫돈 나갈이이 태산인데,

    없는 부모도 아니고 왜 저런대요?

    연금 삼백이 씀씀이 커서 모자라는 소비수준이면,
    잘 살던 분들일텐데 그 수준에서 딸 혼수비 천만원이 뭔가요 천만원이.

    현재 돈 없는 것도 아니고,
    많이 해준것도 아니면서 하는 저런 요구는 무리한 요구에요.

    보아하니 명절,생신,어버이날도 부모님 수준 맞는 선물 하려면 그 돈도 작은 돈 아닐듯 한데 아닌가요,

  • 55. 절대노노
    '21.5.4 5:12 PM (61.74.xxx.143) - 삭제된댓글

    주지마세요.
    씀씀이가 큰 분들이네요.
    젊은이들은 그 월급도 못타는 사람 많아요.
    딸 가진 집은 아들 집보다는 소비가 발달했어요.
    아들맘은 돈 못써요.
    남자는 돈이 실력인걸 알기에 아들주려고 못 써요

  • 56. ..
    '21.5.4 9:58 PM (49.168.xxx.187)

    삼백이나 들어오시는데 벌써부터 드릴 일은 아니예요.
    십년 뒤면 의료비도 많이 들어갈거예요. 돈 모으세요.

  • 57. 어휴
    '21.5.8 12:09 AM (61.105.xxx.184)

    요즘 젊은 사람들이 기반잡기 더 힘든 세상인데 부모님이 욕심이 넘치시네요.
    딸한테는 엄청 야박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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