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는 학교친구도 없는 지...
더더욱 내성적이 되는 것 같아서..
영어개인교습, 논술학원 주1회 가는데,
애가 뭔가 취미?가 없어요. 그래서 친구도 없는지.
아.
아이돌 댄스좋아해서 댄스보면서 춤을 따요? 그래서 엄마앞에서 공연하기가 취미네요 ㅜㅜ
근데 아이돌을 막 좋아하지도 않음.
피아노는 저학년까지만 했고..
요샌 유투브로 메모지? 스티커? 이런거 주문해서 재판매하는 게 취미네요 ㅡㅡㅜㅜ
오타쿠같이 뭐하는 건지
애들이랑 공통의 취미랄까 놀러다니는 걸 안해서, 못해서 어울리지 못하는 거 같아요.
엄마라도 친한 친구해줘야지.. 하고 마음은 잡았는데..
워킹맘이라 저녁에 밖에 못 보고
오목두기, 부루마블 같은 거 해요 ㅜㅜ
어떻게 하면 애가 좀 더 사교적이고, 외향적?으로 지낼까요..
단짝 친구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전 사교적이고 친구들사이에서 인기도 있고 즐겁게 보낸지라 (특히 초고-중학생때)
우리 딸이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