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쓰신글.
손군 사건글에 쫓아다니면서 버닝썬, 버닝썬 외칠때는
미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어요.
공통점도 없는 사건에 왜 저렇게 댓글마다 난리인지.
근데 경향 기사의 댓글을 보니 상대 학생 아빤지, 외삼촌인지
하는 사람이 버닝썬 뭉개다가 좌천된 전 경찰간부라네요.
결국 이 분은 먼저 이렇게 연계된 걸 알았던 거에요.
그러니 여기 사람들이 헛다리 짚는 게 얼마나 속이 탔으면
글마다 쫓아다니면서 그 난리를 쳤겠어요.
진짜 알바나 작업하는 사람이 있기는 있겠지만
이 분은 정말 두 사건의 연관을 알려주고 싶었던 거에요.
그걸 모르고 욕해서 미안하네요. 결국 다 밝혀지나봐요.
숨은 의인이네요. 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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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아냥 거리면서까지 증거도 없이 그 친구를 살인자로 몰아갈 이유가 있나요?
저는 님이 주장하는 말을 한적이 없어요.
버닝썬 사건에 주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한강사건을 확대시키는것 같다고 했죠.
무엇이 더 악랄한가요?
증거도 없이 친구를 살인범으로 몰아가는것. 그 친구도 한명의 사람이에요. 님들이 지금 하는 말들이 그 친구에게는 칼날이라고요.
수사 결과가 나오고 나서 말해도 늦지 않는걸 벌써부터 살인자로 낙인시켜서 이슈몰이 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님 글 지울까봐 써놔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