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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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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이해돼요?)조문 안오고, 연락 두절, 변호사 선임함

.. 조회수 : 6,053
작성일 : 2021-05-03 21:40:12
한강 사망 의대생 父 "아들은 100% 타살..친구는 조문도 안 오고, 연락두절"

https://news.v.daum.net/v/20210503161227499?f=m

 의대생 손(22)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100% 타살당한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건 당일 손씨와 술을 마신 친구 A씨가 친구를 깨우지 않고 손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귀가한 점, A씨가 당일 신었던 아들의 신발을 버렸다는 점, 무엇보다 아직까지도 조문을 하지 않고 현재 연락두절인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같이 단둘이 술마시던 친구가 의문사했다.

인간이라면 양심적 도의적 책임감이라는게 있다.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자기가 안그랬다면 최대한 의혹해소에 도움을 주려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신발을 버렸다.
연락이 두절됐다.
협조를 전혀 안한다. 모른다고만 한다.

손씨 집은 반포 한강 코앞, 친구집은 강건너 용산인데,
친구네 온가족이 그새벽에 반포한강쪽으로 달려왔다.
그리고 한참뒤 손씨 아버지께 연락을 했다.
사망이 확인되기전 변호사를 선임하고 쭉 비협조적이고 모른다로 일관하고 방어하고있다.

납득이 되는가?????????????????????????????????????????????

친구 단둘이 술 마시다가 한명이 죽었다.

여러분들이라면 이해가 되십니까??

조문도 안온다. 연락도 두절됐다. 변호사 선임했다. 모른단다. 신발 버렸다. 비협조적이다.



정민이 아버지 인터뷰 영상 꼭 보세요.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21/0005329289
IP : 118.33.xxx.24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3 9:40 PM (118.33.xxx.244)

    https://news.v.daum.net/v/20210503161227499?f=m

  • 2. ..
    '21.5.3 9:45 PM (118.33.xxx.244)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329289

  • 3. ...
    '21.5.3 9:45 PM (61.77.xxx.189)

    이미 살인범이라고 인터넷에서 판결을 내렸는데 조문을 어떻게 가나요?

    처음 실종되고 시신이 발견되기도 전부터 인터넷에 친구를 의심하는 글들이 넘쳐났어요.

    그런상황에 조문을 갈 강심장도 있지만 아마도 저는 그 친구가 지금 정신분열상태까지 갔을지 누가아나요?

    부모에게 꼬박꼬박 전화해서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상태를 알리는 착한 친구들이에요.

    갑자기 친구가 죽은채로 발견 되었고 자신이 살인자로 몰리고 있는데 조문가기 힘들수 있죠. 만약 그 친구가 하하호호 다른친구들과 놀러다니면서 그런 정황들이 있다면 의심해 볼만도 하겠구만..이건 뭐..쥐죽은듯이 있는 친구를 마녀사냥하기에 바쁘니..

  • 4. ㅇㅇ
    '21.5.3 9:45 PM (211.243.xxx.3)

    만약 친구가 정.말. 아무 관련없는거라면 이 엄청난일을 겪은것에 대해 죄책감 차마 마주하지못할정도의 큰 죄책감에 인사도 못갔다하면 이건 이해될수있을듯요. 연락두절도 주위에서 얼마나 많은 연락이 와서 물을거며 휴. 정신적충격도 상당한데 그런것들 피하고픈 생각도 들듯하고요 어디까지나 진.짜.로. 아무 상관없다는 전제하에요. 그런데 변호사선임 신발 버린거 통화한거 숨긴것.. 등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기에 조문, 연락두절 건까지 의심스러워 하는것 같네요

  • 5. ..
    '21.5.3 9:46 PM (211.36.xxx.213) - 삭제된댓글

    조문은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거죠 범죄자로 몰리는데 변호사 선임은 당연한거고 연락은 변호사와 경찰과 하면 되는거고 비협조적이라는건 아니라고 경찰 피셜 떴었죠
    이해되는 상황이예요

  • 6. ...
    '21.5.3 9:47 PM (118.33.xxx.244)

    친구는 정민이 생사 확인전부터 처음부터 변호사를 선임했고, 신발을 버렸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세요?

  • 7. 친구
    '21.5.3 9:47 PM (203.218.xxx.72)

    완전 의심스럽죠.
    정민이 아버지 인터뷰보니 똑똑하고 냉철하시고 상황판단 잘하시는 분.
    꼭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 8. ..
    '21.5.3 9:50 PM (211.36.xxx.213) - 삭제된댓글

    생사확인전부터 의심하는글 넘쳐났는데 변호사선임해야죠
    그많은 의혹중에 사실인건 겨우 신발 하나였잖아요

  • 9. ㅇㅇ
    '21.5.3 9:52 PM (61.253.xxx.156)

    실종당시의 정황들은 그 친구쪽 가족이 전혀 이해 안되고 설명이 충분하지 않지만 사건이 언론에 터지고 난 이후에는 변호사 선임이나, 조문 안온거는 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 10. 처음부터
    '21.5.3 9:54 PM (218.159.xxx.83)

    나쁘게 몰아가지않았어요
    대부분들 그 친구도 힘들거다 라고 했어요
    그런데 보세요 상황을요
    어떤것도 협조안하고 운동화도 버리고
    새벽에 왜 본인가족이랑 아이를 찾으러갔었을까요
    딱 그상황까지 친구랑 친구부모 폰 열어보면
    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 11. ...
    '21.5.3 9:56 PM (183.103.xxx.10)

    위에 친구 쉴드치는 사람 진짜 특이하네요..
    처음부터 살인자로 몬적없습니다.

  • 12. ...
    '21.5.3 9:59 PM (183.103.xxx.10)

    조문을 못가는거라니요?ㅋㅋ
    일말의 죄가없는데, 솔직하게 말하고 수사협조하고
    본인이 떳떳하다면 조문못갈이유가 뭔가요?
    나중에 다 밝혀질텐데
    쉴드도 적당히 치세요
    사람들을 바보로 아나 ㅎㅎ

  • 13. 신발이
    '21.5.3 9:59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

    신발이 있으면 뭘 알수 있는거에요?
    너 신발 좀 줘볼래? 하고 물어봤다는데, 신발이 있었다면 어떤걸 알수 있는건가요?

  • 14. 글쎄요
    '21.5.3 9:59 PM (223.38.xxx.85)

    의심받으면 자기가 내놓을 수 있는 거 다 내놓고 의심 풀어야죠.
    집에 갔다니 씨씨티비랑 부모하고 통화한 기록을 제출하면 됩니다.
    집앞에 사고만 있어도 씨씨티비 제출은 당연한데 그거 했나요?
    그런 기본도 안하고 의심받으니 변호사 선임이라니 바본가요?

  • 15. 아니
    '21.5.3 10:00 PM (124.54.xxx.37)

    여기 글들 대부분 친구도 트라우마 생길거라고 다들 조사되는거 기다리자 했었어요 누가 처음부터 살인이라고 생각했습니까 처음엔 술마시는게 문제야..라며 젊은애들 폭음하는거 탓했어요.근데 이게 뭡니까.자꾸 숨기고 말바꾸고 변호사대동? 이건 한번 싸워보자는거밖에 더되나요? 너네가 증거찾아봐라 있을리가 없다 그러니 나한테서 알아낼건 아무것도 없을거다..딱 이자세인데 이건 누구라도 의심안할수가 없는 상황이 된거죠

  • 16. 223.38님
    '21.5.3 10:02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아직도 cctv 물고 늘어지는거에요?
    그건 친구가 제출하고말고 할게 아니구요
    신발이 뭐때문에 중요한건지 궁금해서요

  • 17. 둘다
    '21.5.3 10:03 PM (122.43.xxx.117) - 삭제된댓글

    나이가 21세

    진실 여부를 떠나 정신적 공황 왔겠죠

  • 18. cctv를
    '21.5.3 10:04 PM (114.204.xxx.229)

    물고 늘어진다는 표현이 너무 웃기네요.
    쉴드를 치기는 하는데 자기들도 밑천 떨어져가네요.

  • 19. 기초조사후
    '21.5.3 10:04 PM (122.43.xxx.117) - 삭제된댓글

    이걸 근거로 영잠치고
    핸펀들 들어다 보면 금방 진실 드러나겠네요

  • 20. 다른것
    '21.5.3 10:07 PM (175.223.xxx.223)

    다 카더라 같고 신발 하나가 사실인것 같아요
    조문은 지금 기자랑 유투버들이 진을 치고 있다는데 어떻게 가나요 ㅠ 아버지가 이를 갈고 계시잖아요 ㅠㅠ제가 엄마라도 못가게 할것 같아요
    변호사는 당연히 대동할수있고
    연락도 경찰이 하는건 잘 받는대요
    지금 용의자 수사가 들어간 상황이 아니니 경찰에서 부를것도 없고...저 집이 나서서 뭘 하기도 그렇죠
    아버님 어제까진 순화된 표현 하시더니 많이 격앙되셔서 어쩌나 싶어요
    두집 다 이해가 가서 참 그러네요
    저도 동갑 아들 키우고 한동네 살고 학교동창이랍니다 ㅠㅠ

  • 21. ㅇㅇ
    '21.5.3 10:09 PM (122.32.xxx.17)

    정상적인 사람은 이해가 안가죠 쉴드러들 이와중에 열심이네요 숨진아이에게 미안하지도 않냐? 제정신임? 인간이라면 그따위로 쉴드치지 말아야지ㅜ인간이기를 포기했네

  • 22. ...
    '21.5.3 10:11 PM (119.67.xxx.41) - 삭제된댓글

    쉴드치는 사람 제정신인가요?
    다 사실이었네요

    - 두번째 경찰 최면조사에 변호사 대동하고 온 점
    - 신발 버린 점
    - 3:30에 자기 핸드폰으로 부모님에게 연락한 점 (정민 부모님에게는 함구, 경찰 통해서 밝혀짐)

  • 23. 저기
    '21.5.3 10:12 PM (211.250.xxx.137)

    앞에 기자가 우르르르 몰려 있었고
    이미 인터넷 여론으론 유죄 아닌가요
    실제로 본인도 친구로서 엄청나게 충격먹고
    맛이 간 상태 일수도 있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왜 미안해 할 분위기

    둘이 술 진탕 먹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진짜 본인도 모르는데
    최면 수사도 내가 무슨 말을 할지 겁나서도 못할 듯요
    일단 정확한 사인이 나올 때 까지
    지켜 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요?

  • 24.
    '21.5.3 10:17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아들 키우는 부모로써 정말 이해가 안되요. 놀던 친구가 갑자기 죽었는데 cctv협조도 안하고 기억나는게 있음 어떻해든 다 말해주는게 맞죠. 변호사를 데리고 온게 정상인가요. 그땐 의심할 때도 아니였는데
    계속 의심이 가는 상황을 만들고 있네요

  • 25. ...
    '21.5.3 10:17 PM (183.103.xxx.10)

    윗님..
    일반적으로
    그간의 의심정황들
    친구와 그 부모의 비상식적인 행동들만 봐도
    합리적인 의심이 가는데도
    끝까지 중립지키는것도 좀 병 인거같아요..
    본인은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실지모르겠는데 병이에요 병..

  • 26. 쉴드 치는
    '21.5.3 10:21 PM (114.206.xxx.45)

    미친 사람들ᆢ기자가 우르르 몰려있으면 전화나 하다못해 문자로라도 사죄나 위로의 말을 전할 수도 있는데
    그러기는 커녕 온 가족 폰 번호 바꾸고 무조건 변호사와
    상대하라고 하고 상식적으로 이해 돼요?
    의문투성이가 한둘도 아니구만ᆢ
    제발 뇌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지 맙시다
    쉴드러들ᆢ역겨워요 천벌받을 거에요

  • 27. @@
    '21.5.3 10:32 PM (61.73.xxx.83)

    감추려하는 놈이 범인이다

  • 28. ...
    '21.5.3 10:37 PM (116.121.xxx.143)

    진짜 억울하다면 그 부모가 자기 신분 밝히고 인터넷에 입장문 올렸을겁니다.
    자기 아이 죄 없다고...
    추측 그만 하라고...

  • 29. dd
    '21.5.3 10:37 PM (123.254.xxx.48)

    가진집끼리 싸우니? 그냥 가라앉힐 사건도 띄우고 변호사 선임하고 그렇네요. 없는 집이였으면 그냥 실족사로 조용히 처리 했을듯

  • 30. 설마설마했더니
    '21.5.3 10:37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하는짓이 딱 범인이네요
    믿고 의지할 증인 증거 죄다 친구뿐인데
    나몰라라 내빼는 모습이 영락없는 가해자.

  • 31. ...
    '21.5.4 1:09 AM (118.235.xxx.17)

    추측 그만하세요.

  • 32. 상식
    '21.5.4 1:40 AM (123.201.xxx.92)

    부잣집 아들 신발이 낡아 너덜너덜해서 버렸을리는 없고 피가 묻어 있었겠지요. 아버지가 버렸네요!

  • 33.
    '21.5.4 2:49 AM (61.80.xxx.232)

    친구 쉴드치는인간들 진짜 소름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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