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무위키에 시간 순으로 상세하게 나오네요 한강 실종 사건

.. 조회수 : 3,498
작성일 : 2021-05-03 01:28:54
- 오전 1시 50분, 손 씨는 만취해서 친구 B씨와 춤추는 영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오전 1시 56분까지 두 사람이 손 씨의 휴대폰(갤럭시)으로 영상을 촬영했다는 점이 확인되며, 나무 위에 올라갔다가 도로 쪽으로 세레머니하듯 뛰어내리는 행위 등을 촬영했다.

- 오전 3시 30분, 친구 B씨는 본인의 휴대폰(아이폰)을 사용해서 본인의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B씨의 주장에 따르면 통화 내용은 "손 씨가 취해서 잠들었는데 깨울 수가 없다"였다고 한다.

- 오전 4시 30분, 친구 B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잠들었다가 일어났고 노트북과 태블릿pc, 손 씨의 휴대폰(갤럭시)을 챙겨서 귀가했다고 하는데, 이때 CCTV에 B씨 혼자 나오는 장면이 목격됐다.

- 오전 5시 20분, 친구 B씨와 함께 B씨의 아버지, 어머니는 집을 나와서 다시 한강 공원에 갔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손 씨를 찾기 위해서 B씨의 부모님까지 다 함께 온가족이 공원을 향했다고 한다.

- 오전 5시 30분, 친구 B씨의 어머니는 손씨의 부모에게 전화를 했으며 '손 씨는 집에 들어왔는가, 찾아봐야 할것같다'는 내용으로 통화를 했다.
오전 5시 30분, 손 씨의 부모는 즉시 손 씨의 번호에 전화를 1차례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 오전 5시 30분, 손 씨의 부모는 손 씨의 폰에 설치되어 있던 위치 추적 앱(아이쉐어링)을 이용해서 위치 추적을 2회 했는데, 반포나들목 한강쪽-->입구쪽으로 약간 이동했다는 점을 확인했다. 그 이후 손 씨의 부모는 다시 손 씨의 번호에 2차례 더 전화를 걸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 오전 5시 32분경, 손 씨의 부모가 다시 손 씨의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자, 친구 B씨가 전화를 받았으며 친구 B씨가 손 씨의 휴대폰(갤럭시)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손 씨의 부모가 어째서 친구 B씨가 손 씨의 휴대폰을 갖고 있는지 물어보니, 친구 B씨는 '잘 모르겠는데 집에 와보니 주머니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 씨의 휴대폰은 잠금이 걸려있지 않았다고 한다.

- 오전 5시 32분부터 7시까지, 손 씨의 부모는 2명의 휴대폰이 바뀌었나 생각해서 친구 B씨의 전화번호로 쉬지 않고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신호음만 울리고 전화를 받지 않았다.

- 오전 7시경, 친구 B씨의 휴대폰 전원이 꺼졌다. 이 때 친구 B씨의 휴대폰의 마지막 위치는 강 건너 강북의 한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이었다. 친구 B씨의 휴대폰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행방을 알 수 없다.
IP : 119.67.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3 1:30 AM (119.67.xxx.41)

    https://namu.wiki/w/%ED%95%9C%EA%B0%95%20%EC%9D%98%EB%8C%80%EC%83%9D%20%EC%8B%...

  • 2. ...
    '21.5.3 1:56 AM (118.37.xxx.38) - 삭제된댓글

    친구의 일방적인 주장은 접어두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수사해야 할 것 같아요.
    처음에는 단순한 실족사로 여겼는데
    점점 미스테리가 늘어가네요.

  • 3. ...
    '21.5.3 2:06 AM (119.193.xxx.42)

    꼭 진실이라도 밝혀지길 희망합니다.
    고인이 되신 분도 남겨진 부모님도 너무 안타깝네요.

  • 4. ㅁㅁㅁㅁ
    '21.5.3 6:52 AM (119.70.xxx.198)

    손씨의 폰을 친구가 갖고있단말을 손씨부모님에게 안했나보네요?이 중요한 사실은 왜??

  • 5. ...
    '21.5.3 7:21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3시반 통화를 찾아 듣고싶네요.
    둘다 전혀 잔 것같지 않아서요.

  • 6.
    '21.5.3 8:46 AM (61.80.xxx.232)

    친구통화내역 부모꺼 핸드폰 통화내역확인해봐야될것같은데 핸드폰 공개안한다고하든데 협조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183 올림픽 개회식 보는데요 44 마mi 2021/07/23 7,330
1230182 일기 쓰는 분 계세요? 4 .. 2021/07/23 979
1230181 막말로 패한 김용민 기사 9 욕친구 2021/07/23 1,173
1230180 킹덤 아신전보고 버럭!!! 6 ooo 2021/07/23 4,884
1230179 미국 etf qqq투자방법 문의요. 5 .. 2021/07/23 2,489
1230178 가슴두근거림 어떤약이 효과있을까요? 1 호르몬 2021/07/23 1,570
1230177 궁금해서 여쭤보아요. 1 문득 2021/07/23 452
1230176 화이자 맞았어요 5 바닐라 2021/07/23 2,669
1230175 건조기 구입하며 세탁기 위치를 이동할때 4 더운데 2021/07/23 2,103
1230174 순금3돈 팔찌 2 .. 2021/07/23 2,641
1230173 (펌) 이낙연의 시한폭탄 '당비 대납' 사건의 전말 그리고 손학.. 17 반개혁 세력.. 2021/07/23 1,509
1230172 상위 12%가 연봉 5천 이상이라구요?? 15 ㅇㅇㅇ 2021/07/23 9,039
1230171 참외 한박스를 샀는데 무우 맛이예요 9 무맛 2021/07/23 2,982
1230170 지금 신한은행 폰뱅킹. 인터넷 다 안되고 있나요? 7 혹시 2021/07/23 1,054
1230169 요로결석 치료해보신 분..있으세요?ㅠㅠ 10 ... 2021/07/23 1,683
1230168 오영환, “저는 이낙연 대표님을 지지합니다 11 ㅇㅇㅇㅇ 2021/07/23 1,433
1230167 조국 딸 친구 ''檢서 세미나 영상 보자마자 '조민이다' 말해'.. 11 ㅇㅇㅇ 2021/07/23 3,814
1230166 외제차 고민되어요. 19 고민 2021/07/23 3,216
1230165 문통만한 인물이 없네요... 다음에 누굴뽑아야 할지 13 ㅁㅁㅁ 2021/07/23 1,480
1230164 윤러브닷컴 ㅋㅋㅋ윤석열홈페이지 18 .. 2021/07/23 1,701
1230163 국민연금 6 1234 2021/07/23 1,878
1230162 40초반 컴활 배우고 있는데 어렵네요 10 .. 2021/07/23 2,487
1230161 제로페이 상품권 언제 추가발행될까요 9 페이 2021/07/23 1,034
1230160 벽걸이6평형 30만원에 샀는데 실외기 외부로 빼면 추가비용.. 8 바다 2021/07/23 2,221
1230159 오세훈,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당장 중단하라! 24 !!! 2021/07/23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