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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사건. 새벽에 내 아들이 아파도 일어나기 싫어요

.. 조회수 : 14,042
작성일 : 2021-05-03 00:16:06
몇넌전 내아들이
한여름 새벽 3시에 배가 아프다고 했어요.
솔직히 마음으로는 귀찮더라구요. 그렇지만 아들이고 아프니까 119 불러서 병원갔는데.
지금 같은 날씨에 새벽에 부부가 술먹고 자는 남의 아이 찾으러 ?

못겁니다.
안갑니다.
내 장담하건대.





IP : 61.253.xxx.184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3 12:17 AM (182.211.xxx.105)

    남의 아들 찾으러 새벽부터 나간여자가
    왜 지금은 뒤로 숨나요??
    숨는자가 범인.

  • 2. 의대
    '21.5.3 12:18 AM (14.32.xxx.215)

    보낸 부모들은 가요
    키 180 넘는 아들 가방 들어주는 57세 엄마도 있구요
    의대엄마 톡방이며 애들 통학 시켜주는거 상상초월이에요

  • 3. ...
    '21.5.3 12:18 AM (223.39.xxx.172)

    자기 아이 아픈데 귀찮다 생각부터 드는게 정상 아닌데 비유를 이상하게 하시네요

  • 4. 먼저
    '21.5.3 12:18 AM (1.231.xxx.128)

    손군부모네 집에 전화하겠죠 집에 들어왔는지 확인. 안들어왔으면 가까우니 나도 가볼테니 먼저 가보라고 얘기.

  • 5. 에휴
    '21.5.3 12:19 AM (217.149.xxx.29)

    의대생 부모는 온몸을 갈아 자식한테 투자한 사람들이에요.
    학원 라이드부터.
    님과 달라요 ㅉㅉ,

  • 6. 원글
    '21.5.3 12:19 AM (61.253.xxx.184)

    ㅋㅋ
    한강 사건엔 왜이렇게 친구편이 많은지.....
    수.상.해

  • 7. ...
    '21.5.3 12:20 AM (118.37.xxx.38) - 삭제된댓글

    그럼 한강 나가는 길, 일명 토끼굴에
    그 친구 부모와 같이 찾으러 간 cctv는 있을까요?
    cctv가 많은것을 알려줄텐데
    제대로 수사가 되어야지요.

  • 8. 친구편이
    '21.5.3 12:21 AM (223.39.xxx.37)

    아니라 님이 이상하다고요 애 아픈데 귀찮아 하는 엄마가 어딨어요

  • 9. 그니까요
    '21.5.3 12:21 AM (39.7.xxx.220)

    그 새벽에 친구 찾으러
    부모대동해서 간다?
    말도 안돼요.

  • 10. 원글
    '21.5.3 12:21 AM (61.253.xxx.184)

    어디서 ㅉ ㅉ 거리나요
    교양없게스리

  • 11. 아.
    '21.5.3 12:21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도 친구찾으러 간다는 입장ㅇㅣ었는데.
    집이 근처가 아니더라구요?
    용산에서 차까지 타고 그새벽에 간다?
    이건 좀 아닌거같아요.

  • 12. .....
    '21.5.3 12:22 AM (119.71.xxx.71)

    친구가 가장 가슴 아프다는 댓글도 있었죠.

  • 13. 원글
    '21.5.3 12:22 AM (61.253.xxx.184)

    친구가 동선 공개를 안하는거 같아요. 그게 있어야 cctv 확보가 되는데. 어느길로 간지 모르니..정말 숨기는자가 범인이죠

  • 14.
    '21.5.3 12:22 AM (175.223.xxx.28)

    아들 가방은 왜 들어줘요?
    아들 개판으로 키우네...

  • 15. ......
    '21.5.3 12:22 AM (121.132.xxx.187)

    우리 아빠는 연락 받으면 당장 올 것 같고 우리 엄마는 그냥 잘 것 같음.
    고로 사람따라 케바케란 말이죠.

  • 16. ㅇㅇ
    '21.5.3 12:23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친구도 의대생인가요?

  • 17. .....
    '21.5.3 12:23 AM (58.123.xxx.199) - 삭제된댓글

    증거 찾거나 없애거나 하러 나간거로 생각들어요.
    그리고 손군 폰도 친구가 가지고 있어야 했던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 18.
    '21.5.3 12:23 AM (223.38.xxx.20)

    저는 제아들 대학도 데려다줘요 귀찮아 본적도 없는데요....그냥 님이 일반적인건 아닙니다.

  • 19. ㅎㄷㄷ
    '21.5.3 12:23 AM (1.11.xxx.145)

    허헛ㅋㅋ 대학생 애를 진짜 이상하게 키우는 부모 많구나...
    다 큰 애 가방 들어주고... ㅋㅋ 왜 그렇게 살지?

  • 20. 원글
    '21.5.3 12:24 AM (61.253.xxx.184)

    어쨋건 다들 심증은 있는데. 모든 자료를 숨기니. 신발도 버리고 폰도 바꾸고. 폰도 있는데 제출도 안하고. 동선은 공개거부하고...모든 국민들이 자기들 cctv 한번씩 열어봐줬으면좋겠어요

  • 21. ...
    '21.5.3 12:24 AM (180.64.xxx.40)

    네 저도 친구네 부모님께 전화를
    먼저 했지
    친구를 찾으러 아들과 다시 나간다는건
    이상하죠

  • 22. ...
    '21.5.3 12:25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ㅠㅠ 이상한것 같은데요 ... 이사건과 전혀관계없이 어떻게 엄마가 새벽에 아프다고 하는데 귀찮을수가 있는지..??? 심지어 119를 불러서 갈정도면. 애가 굉장히 아팠는거네요 .. 그냥 배 살짝 아픈것도 아니고 ...

  • 23. ...
    '21.5.3 12:25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ㅠㅠ 이상한것 같은데요 ... 이사건과 전혀관계없이 자식뿐만 아니라 가족이라고 해도 놀래서 일어날것 같은데 새벽에 아프다고 하는데 귀찮을수가 있는지..??? 심지어 119를 불러서 갈정도면. 애가 굉장히 아팠는거네요 .. 그냥 배 살짝 아픈것도 아니고 ...

  • 24. ...
    '21.5.3 12:26 AM (119.71.xxx.71)

    채널A라 링크걸긴 싫은데 거기 나온 변호사가 사고사로 하기엔 의혹이 너무 많고 실족할만한 환경도 아니고 타살이라면 진실은 밝혀질것이고 범죄는 은폐기술보다 수사기술이 더 발전되어 왔다고 반드시 밝혀질거라네요. 누가봐도 의혹이 너무 많죠.

  • 25. ㅇㅇ
    '21.5.3 12:27 AM (223.62.xxx.175)

    의대부모들은 간대 ㅋㅋ
    의대부모만 라이드하나
    웃기고들 있다

  • 26. 모모
    '21.5.3 12:27 AM (222.239.xxx.229)

    저는 찾으러 나가기전에 왜 실종아이집에
    전화를 안했을까? 그게 제일 이해가 안도네요
    찾으러나가기전에 일단 들어왔는지
    전화해보는게 상식아닌가요!

  • 27. ㅇㅇ
    '21.5.3 12:28 AM (110.70.xxx.32) - 삭제된댓글

    문해력 없는 분들 많네요
    글의 맥락과 달리 딴소리

    아니지. 모르는 척이지

  • 28. 원글
    '21.5.3 12:28 AM (61.253.xxx.184)

    하여간 댓글봐요
    지금 내아들이 중요한게 아니죠. 이글의 핵심은.
    멀쩡한 학생이 시체로 돌아왔다구요!

  • 29. 님같은
    '21.5.3 12:29 AM (115.140.xxx.213)

    부모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나이먹었다고 다 어른아니고 부모라고 다 헌신적이진 않네요
    우리 부모님이 님 같았다면 정말 서운했을듯~

  • 30. 모모
    '21.5.3 12:29 AM (222.239.xxx.229)

    제생각은 친구가 한깅변에서 부모에게 전화해서
    상황설명을 대강했을거라생각합니다
    무슨 갈등 상황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래서 그부모가 심상치 않다 생각하고
    나간거 아닐까요?
    그러니 아파트 cc티비도 공개못한다하고
    그러죠

  • 31. 원글
    '21.5.3 12:29 AM (61.253.xxx.184)

    제말이요.
    이렇게 중간중간 물타기 하려는 저 세력들 도대체 뭘까요.

    일반 사건들과 너무 달라요.

    왜그런지 니들은 알겠지?

  • 32. ...
    '21.5.3 12:29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저기,
    친구가 의대생이라는 것도
    확실치않아요.

  • 33. 일반적으로는
    '21.5.3 12:31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친구는 먼저 집으로 갔구나 싶으면 나도 집에가서 그냥 자지 않을까요?
    엄마가 친구는?하고 물어보면 먼저 갔나봐
    없더라구...
    하고 자다가
    친구엄마가 아들이 안들어 온다
    누구누구는 들어왔냐?
    전화도 안된다..라고 전화왔을때 실종사실을 알게 될거 같아요.

    아니면
    친구는?하고 물어봤을때
    먼저 갔나봐 없더라구 하면
    엄마들 끼리도 아는 사이니
    우리아들 이제 들어왔는데 누구누구 먼저 갔는지 없었다고 하는데 잘 들어왔냐고 물어보는 문자를 보내보거나..하지 않을까요?

    아들이 뭐라고 했기에 새벽에 같이 찾으러 나갔을까요?
    전화도 안해보고...

  • 34. ..
    '21.5.3 12:31 AM (1.251.xxx.130)

    제아들이 새벽에 인사불성 길바닥 쓰러졌다면 바로 달려갈꺼 같아요 실제 정민씨 아버지도 새벽 5시에 아들찾으러 가셨잖아요
    근데 친구가 그렇타 그러면 112신고하고
    안갈꺼 같아요

  • 35. 생각들좀..
    '21.5.3 12:32 AM (190.92.xxx.89)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이미 들어 온 상태에서,
    그새벽에 친구찾으러 상대집엔 전화조차 안하고
    친구부모가 한강에서 한시간이나 친구를 찾는다고요??
    이것조차 이미 그부모는 손군이 집에 못 갔을거라는 무언가를 확실히 알고 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 36. ....
    '21.5.3 12:33 AM (221.157.xxx.127)

    보통그시간에 친구가 집에갔는지 아닌지 모르겠다싶으면 전화걸어보거나 카톡이나 문자하죠 친구폰이 친구에게 없단거는 인고있었다는거

  • 37. 증거인멸
    '21.5.3 12:34 AM (121.142.xxx.80)

    증거인멸의 자신감?
    사람들이 모두 바보인 줄 아나 봅니다.
    그러니 상식이 결여된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겠지요.

    아이가 집에 도착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른 상태에서 실종인 줄 어찌 알았을 까 몹시 궁금합니다.

  • 38. 모모
    '21.5.3 12:34 AM (222.239.xxx.229)

    맞아요
    190.92님
    제말이 그말이예요

  • 39. 아니왜
    '21.5.3 12:35 AM (122.36.xxx.161)

    의대가 부모 노력인가요 애 노력이지 이번 글과 상관 없지만 의대 간다고 부모가 헬리콥터 인가요 울 남편 목동출신 전문직 이지만 시부모님 안그래요

  • 40. 댓글이 산으로
    '21.5.3 12:35 AM (218.153.xxx.134)

    여기서 중요한 건
    술마신 남의 아들이 걱정되면 일단 그 부모에게 먼저 전화해서 아이 잘 들어갔냐고 확인해보는 게 순서죠.
    잘 들어갔다면 굳이 새벽에 나갈 일도 없고
    안 들어왔대도 그 집 부모가 알고 먼저 나가봐ㅇㅑ죠. 술마신 장소와도 가깝고, 그 집 아들인데 그게 순서에요.

    정민군 집에 전화하지 않고 이집 부모들이 먼저 나갔다는 건 정민군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걸 이미 알고 있거나, 다른 목적이 있어서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 41. ...
    '21.5.3 12:36 AM (58.123.xxx.199) - 삭제된댓글

    이 사건은 의문스러운 점이 정말 많아요.
    신발 버린건 화룡정점이죠.

    편의점에선 순백의 운동화 새벽 4시 반 쯤의
    cctv에선 발등 부분에 검은색 같은 진한색이 덮혀있어요.

  • 42.
    '21.5.3 12:39 AM (125.179.xxx.20)

    신발 cctv 무서워서 못보겠어요
    그친구 보는게 너무 소름끼칠것 같아요..

  • 43. 이제야
    '21.5.3 12:42 A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이 사건이 이슈가 된 이유를 알겠어요. 친구 때문이었네요

  • 44. 원글
    '21.5.3 12:45 AM (61.253.xxx.184)

    네.첨부터 이상했어요
    남의집 엄마가 남의아들 찾으러 새벽에 나가는것부터가 이상했는데.이건 뭐갈수록 더더더더더더 이상해지니. 근데 친구는 모든걸 숨기잖아요

  • 45. 그니까
    '21.5.3 12:47 AM (217.149.xxx.29)

    내 아들이 새벽에 한강에서 만취해 있다면
    당장 달려간다고요.
    남의 아들이 아니라, 내 아들 픽업하러.

    근데 친구부모는 안그랬다잖아요.
    혼자 걸어왔다고.
    누가 그래요?
    당장 픽업하러가지.

    거기에 내 아들은 돌아왔는데
    남의 아들찾으로 부부가 새벽에 나가요?
    그 아들 부모한테 연락도 안하고?

    친구가 이상하단 말이 나오는 이유가 있죠.

  • 46.
    '21.5.3 12:48 AM (106.101.xxx.197)

    의대생 부모는 간다는 분..
    그렇게따지면 의대생들은 한강에서 안자요
    자기몸 귀한거 자기가 젤 잘알거든요

  • 47.
    '21.5.3 12:49 AM (220.72.xxx.138)

    고 정민군이 전화 못받을거 이미 알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이해되는 행동들이죠

  • 48. ㅇㅇ
    '21.5.3 12:49 AM (110.70.xxx.32)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집에 미귀가한 거 알아야 찾으러 나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 49. 의사들
    '21.5.3 12:56 AM (110.70.xxx.164)

    술 미치게 먹는 부류 있어요
    정민군도 몇번씩 필름 끊긴 경험이 있다고 하고
    의대 1학년때 정말 지금 아님 못논다 엄청 놀아요
    저 날도 다음주부터 실습 들어가서 밤늦게까지 술먹었을거라고....

  • 50. 다들
    '21.5.3 1:04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심정이죠.

  • 51. 계속 우기는데
    '21.5.3 1:07 AM (223.62.xxx.140)

    귀찮아서 일어나기 싫은 님 기준으로 판단하니까 어이없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 아들이 아파도 안 귀찮고
    남의 아들이 집에 안 들어가도 걱정돼서 찾으러 걸 수 있어요.
    내 장담하건대는 다 뭐야....
    이기적인 본인 중심으로 판단하고 장담하지 마세요.

    남들이 다 님같지는 않습니다.

  • 52. ㅇㅇ
    '21.5.3 1:15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남의 아들이 집에 안 갔는지 알고 찾으러 간 겁니까??? 차 타고??
    그런 논리면 그 집에 일단 전화 먼저 해야 상식적이지.
    그리 걱정된다면 말이죠
    그 새벽에 차 타고 가족이 거기까지 가 볼 정도면

  • 53. ㅇㅇ
    '21.5.3 1:16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집에 드갔는지 안 갔는지...

    안 간 걸로 알았나요??

  • 54. ...
    '21.5.3 1:17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전화

    왜 전화안했죠?

    심지어 친구집에서는 도보거리가 아닌데 코 앞에사는부모에게 왜연락을.

    친구는 그 야밤에 빈택시가 있었나요?
    카카오택시를 -누구폰으로-불렀나요?
    아니면....애초 집에 갔다는 증거가 있나요?

  • 55. ...
    '21.5.3 1:19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전화부터 걸지

    친구집에서는 도보거리가 아니라면서 코 앞에사는부모에게 먼저 연락하지.

    친구는 그 야밤에 빈택시가 어떻게잡았는지
    카카오택시를 -누구폰으로- 불러서간건지
    집에간건 확실한지

  • 56. ㅇㅇ
    '21.5.3 1:20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택시타고 갔는지
    카카오 불렀으면 기록에 있을 거고
    전화했음 도대체 뉘 폰으로 했는지.
    집엔 갔는지
    아님 누구폰으로 부모에게 픽업전화라도 했는지.
    그동안 정민폰인거 몰랐는지

  • 57. 폰은
    '21.5.3 1:25 AM (14.32.xxx.215)

    신경쓴 부분이니 문제가 없었나봐요
    누구 폰으로 쿠팡이츠 시키고
    누가 편의점에서 계산하고까지 다 밝혀냈잖아요
    토끼굴로 나왔으면 잠원동쪽인데 거긴 출근시간 말고는 택시가 잘 잡히긴 해요
    근데 집이 용산은 맞나요?그럼 그쪽으로 안나갈것 같은데요 잠수교쪽으로 본능적으로 갈것 같고요

  • 58. 친구네 의심스러움
    '21.5.3 1:27 AM (1.231.xxx.128)

    여기서 중요한 건
    술마신 남의 아들이 걱정되면 일단 그 부모에게 먼저 전화해서 아이 잘 들어갔냐고 확인해보는 게 순서죠.
    잘 들어갔다면 굳이 새벽에 나갈 일도 없고
    안 들어왔대도 그 집 부모가 알고 먼저 나가봐ㅇㅑ죠. 술마신 장소와도 가깝고, 그 집 아들인데 그게 순서에요.

    정민군 집에 전화하지 않고 이집 부모들이 먼저 나갔다는 건 정민군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걸 이미 알고 있거나, 다른 목적이 있어서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22222222

  • 59.
    '21.5.3 1:28 AM (61.80.xxx.232)

    새벽에 찾으러 나갔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안가긴해요 실종 부모에게 전화하는게 맞죠

  • 60. 오늘 최고 엿글
    '21.5.3 1:37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의대부모들은 간대 ㅋㅋ
    의대부모만 라이드하나
    웃기고들 있다22222222222

  • 61. 내 애관련이면
    '21.5.3 2:15 AM (118.235.xxx.24)

    어떤일이 있어도 가죠..내 애와 관련된 일이면.,

  • 62. ㅇㅇ
    '21.5.3 2:39 A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세력같은소리하고 있네

  • 63. 보통
    '21.5.3 5:13 AM (175.123.xxx.2)

    그런경우 걱정되면 전화해서 들어왔는지 물어보는데
    전번도 알고 있다고 하는데 이상하긴 해요

  • 64. 일단
    '21.5.3 7:00 AM (116.37.xxx.13) - 삭제된댓글

    대딩아들에게 물어보니
    새벽3시반에 친구가 술취해서 잠들었다고
    엄빠한테 전화한다는거에서 의아...초딩도 아니고..

  • 65. ..
    '21.5.3 7:09 AM (112.152.xxx.35)

    댓글 진짜 이상해요.
    이상할 정도로 실드쳐요.
    당사자도 아닌데 고소한다느니..

  • 66. ....
    '21.5.3 7:24 AM (118.35.xxx.151)

    친구폰을 들고 왔으니까 폰이 바꼈나 싶어서 제일 먼저 자기 폰에 전화해보겠죠
    그게 제일 처음 할일아닌가요
    안 받으면 그 다음에 부모한테 전화하구요
    자기 폰에 전화 안해봤다면 그게 정말 이상해요

  • 67. ㅡㅡ
    '21.5.3 7:48 AM (39.113.xxx.74)

    대딩을 학교를 데려다 주는게 일반적인게 아닌데 ㅋ.
    원글님 의견에 동감요.

  • 68. 저도
    '21.5.3 7:50 AM (110.15.xxx.45)

    이 사건 처음 접하는 순간.
    친구부모행동이 상식적이지가 않아서 그 점이 제일 이상했어요
    무슨사건이 났었다는 가정없이는 그런식의 대처를 하지는 않으니까요
    전국민이 지켜보고 있으니 진실이 꼭 밝혀졌음 좋겠어요

  • 69. 그것도
    '21.5.3 8:08 AM (125.182.xxx.58)

    집이 저는 손군이랑 가까워서 걸어나와 찾은줄 알았는데
    그 친구 집은 택시타고 갈 거리라면서요
    그럼 그 친구는 혼자 귀가후에 엄마아빠와 차(자차 아니면 택시) 타고
    일부러 다시현장에 왔다는 얘기에요. 손군 찾으러.

    손군이 집에 있지 않다는 걸 알고 한 행동 아닌가요.
    손군도 연락안하고 손군부모도 연락안하고
    자기부모한테 연락해서 친구 찾으러감?
    진짜이상함...

  • 70. . .
    '21.5.3 9:06 AM (39.118.xxx.86)

    맞아요 솔직히 내 아들이어도 속으로 귀찮음 .그런데 그 새벽에 아들 친구가 있나 찾으러 다같이 나간다고?? 너무 이상합니다 .

  • 71. ..
    '21.5.3 10:38 PM (119.64.xxx.182)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만약 아이가 그 새벽에 전화해서 친구가 잠들어 있다고 하면 저라면 깨워서 보내라 안하고 어디냐? 엄마가 갈게! 하고 말 했을거에요.
    우리 아들은 의대생이 아니고 마마보이도 아니지만요.

  • 72. 원글님말
    '21.5.3 11:35 PM (220.80.xxx.155)

    무슨말인지 알겠는데 핀잔주는 사람들은 뭔지
    게다가 의대생엄마들은 간다는건 진짜 어이없음요

  • 73. ...
    '21.5.3 11:48 PM (39.117.xxx.119)

    새벽에 그 친구부모가 정민이를 찾으러 간게 아닐 거 같아요. 정민이 핸드폰을 찾으러 간게 아닐까....

  • 74. 아니
    '21.5.4 12:26 AM (14.58.xxx.16)

    달을 보라고 가르치면 손가락 때 지적질을 왜 하는데요
    내자식이라도 귀찮을법한 새벽 시간에
    왜 도대체 친구 부모에게 연락도 없이
    일사분란 하게 그 친구와 부모는 정민군 찾아 한강에 갔냐는 거죠
    뭔가 숨기거나 은폐하러 갔다고 밖엔.
    최소한 정민군이 집에는 못들어간다는 사실을 아니까
    즉각 그부모에게 확인을 안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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