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아침에 먹이려고 듬성듬성 썰어 놓은 돼지고기 넣고 김치찌개 푹 끓였는데 너무 맛있네요
맛만 본다는 게 밥을 두숟가락이나 먹었어요
다시 나가서 밥 한그릇 말아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양치까지 끝내고 누웠는데도 여전히 김치찌개 생각뿐
어쩌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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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에 먹으려고 김치찌개 끓였는데 너무 맛있어요 먹을까요? 참을까요?
..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21-05-02 23:22:40
IP : 58.121.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노
'21.5.2 11:24 PM (122.35.xxx.41)내일 드세욤. 쏘주한잔에 드시는건줄 알았는데 밥을 말아먹다뇨. 노노. 내일 드세요.
2. ..
'21.5.2 11:24 PM (210.121.xxx.22) - 삭제된댓글하.. 이건 진짜 못참는 건데
3. wii
'21.5.2 11:25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내일 드세요. 애들 준다면서요. 애들하고 같이 드세요.
4. ..
'21.5.2 11:25 PM (211.58.xxx.158)내일 드세요
제 최애 음식이 김치찌개 인데
지금 이 시간 보다 내일 더 맛있게 먹는걸로
할래요5. 음
'21.5.2 11:27 PM (182.211.xxx.57)원래 김치찌개는 한김 식히고 다음날 먹어야 더 맛있어요
낼 애들이랑 맛나게 드세요6. 그건아니죠
'21.5.2 11:31 PM (121.133.xxx.137)자다 죽을 수도 있는게 인생이예요
당길때 먹어야해요7. 잘될거야
'21.5.2 11:48 PM (39.118.xxx.146)맛있겠어요 군침도네용
8. ㄱㄴㄷ
'21.5.2 11:50 PM (39.7.xxx.63)저도 김치찌개 너무 좋아하거든요
금방했을때 떠먹은 진짜 꿀맛요.9. ..,
'21.5.3 1:22 AM (67.160.xxx.53)한 밤 지난 김치찌개가 더 맛있음. 내 말 믿어요 언니.
10. ..
'21.5.3 11:19 AM (182.212.xxx.94)낼 아침에 먹겠다고 김치찌개 끓이다가
간 본다며 꽂혀서는
밥을 공기에 덜지도 않고
밥통 뚜껑 열어둔채로
몇 숟갈 퍼먹던 기억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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