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에 관하여
일찍이 떨어져 살아서 깊은 정도 없었는데...
몇년전 부터 전화오고 잘해주고 자주 연락오는 언니가 고맙고 언니의 정이 고팠던지라...가끔 만나고 왕래하며 잘 지냈어요 ....
올해 쉴려고 집에 있는데 성경공부해보라고 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하고 했는데..
신천지 였드라구요..
처음엔 공부를 했는데.. 2주정도 지나니 공부스타일이 외우게 하고, 타이트하게 하니까 나한고 안 맞드라구요.
난 강의 듣고 내가 판단하려고 했는데..
주입식으로 하다보니..
안한다고 했는데...
그리고 연락을 차단시켰는데...
이번에 엄마 생신이라 시골에 첫째언니 둘째언니랑 갔어요.
3박4일동안 엄마랑 언니들이랑 4명이 붙어 있었는데..
교육을 안 들으면 안되는 상황까지 몰고 갔어요...
10개월 과정동안 교육함
생까고 살면 되긴하는데...
나때문에 우리가족도 친정에 가는것 불편한것 싫고...
가족간의 어색한것도 싫고
낼부터 교육인데...
어떤 현명한 지혜가 필요할까요?
10월까지 월수금 2시간 30분교육인데...
1. ..
'21.5.2 8:03 PM (121.129.xxx.187)종교는 기본적으로 내가 스스로 판단하도록 허용하지 않죠.
불교 빼곤.
믿습니까? 아멘~~ 이거지.2. ...
'21.5.2 8:05 PM (121.129.xxx.187)좀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기독교는
죽고나서 혹시 천국이 있으면 낭패니까,
보험들어놓는것이죠. 천국이 없으면 그만이고.3. ㅇㅇ
'21.5.2 8:08 PM (174.206.xxx.15) - 삭제된댓글그 말들이 믿어지세요?
4. ...
'21.5.2 8:08 PM (218.144.xxx.51)신천지? 행쇼
5. 신천지
'21.5.2 8:09 PM (122.40.xxx.147)길길이 날뛰며 안한다고 하지 않으면
계속 요구할 빌미를 주는 거에요
강하게 거부해야해요6. ㅇㅇ
'21.5.2 8:09 PM (174.206.xxx.15) - 삭제된댓글신은 믿지만 그말들이 믿어지진 않던데 교육받고 믿어진다면 세뇌 아닌가요?
7. ...
'21.5.2 8:42 PM (218.144.xxx.9)이 상황에서 가족과 어색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벗어날수 있는 묘수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인연 끊길거 각오하고 윗분 말대로 질색팔색하며 절대로 못한다고 못을 박아야할거 같은데요. 신천지로 전국이 발칵 뒤집힌게 엊그제 같은데 아직도 저렇게 활동하다니 넘 징그럽네요
8. 교회요
'21.5.2 8:43 PM (39.7.xxx.63)저는 사실 시어머님때문에
형식적으로 다니는데요
오늘 설교가 잘될려면 기도해라
기도회나오고 항상 기도해야지 애들이
좋은대학가고 좋은데 취직한다
그리고 혹시 집안에 안 믿는 자식 있음
용돈도 필요없고 집에 안와도 되고 바라는거
하나도 없고 단지 니가 천국가는것 만이 목표니까
교회 나가자
뭐 이러시면서 전도하라고 마스크를 돌리시던데요
전 들으면서 진짜 하나님이 계신지
참 회의적이었습니다.9. ..
'21.5.2 8:49 PM (75.191.xxx.219)정신차려요. 신천지가 무슨 종교에요. 당신과 당신가족 패가망신하는 거죠. 신천지는 이만희는 믿는 이단이에요. 신천지에 들어가면 절대 빠져나오기 힘들어요. 의절하더라도 절대 가면 안돼요.
10. 신천지에
'21.5.2 8:51 PM (39.7.xxx.63)그들이 그렇게 포섭해가는 이유는
결국은 돈이죠?
헌금으로 빼앗아 가려는 거죠?
신천지 잘 못걸려서 집팔고 이혼하고 잡나가고
난리던데요.11. 사이비 종교는
'21.5.3 12:10 AM (222.119.xxx.18)절대로 가까이하면 안됩니나.